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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7
늦은 유학생 아들10
luvan Aug 25, 2017 3:19 PM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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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1
안녕하세요^^ 
저는 이혼후 미국으로 와서 결혼하고 살고있고,
한국에 고등학교 2학년 아들이 곧 유학을 올 예정입니다. 
제가 자리잡고 하는동안 애가 너무 커버려서 이제야 
데려올수 있게 되었는데, 문제는 아들이 공부를 너무 안해서.. 
여기 데려와서 공부보다는 사회성을 길러주고, 장래 계획을 
잡아줄수 있는 학교를 보내고 싶습니다. 
방학때마다 와서 그나마 영어공부는 조금 시켰는데 
그래도 학교 보내기는 아직 미숙한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토플 과외를 시작했고요 
수학도 거의 중학교 수준이라도 배워 오라고 했습니다. 
유학원에서는 학교에 ESL 이 있으니 상관 없다고 하는데..
저는 기숙 학교를 생각하고 있는데 애가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싶고요.. 
어학원을 먼저 보내고 기숙학교에 보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ESL이 있는 기숙학교를 바로 바로 보내도 될까요? 
아시안이 좀 많은 기숙학교는 어디가 좋을까요? 
선배 학부모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아이가 매우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 소수정예 학교를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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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re:늦은 유학생 아들

비공개 Aug 25, 2017 1: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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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인사 친절하고 진심어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공부공부 하는 엄마는 아니구요.. 애 가르치려고 스노우보드 부터 배우고 멋진 세상 보여주려고 스쿠버 다이빙 같이 배우는 재밌는 엄마예요 ㅎㅎ 그러다 보니 교육은 잘 놀라서 글 올려봤어요 ~ 다시한번 감사해요 ?????
제가 경험으로 아는데요...
미국에 중고등학교때 오면 정말 엄청 힘들어요.
공부는 둘째치고 "사회성"으로 봤을때두요...

1) 동양 사람이 많은, 한국 사람이 많은 학교
- 끼리끼리 몰려다니겠죠. 공부를 잘 안하는 학생이면 미국에서 공부를 잘 안하는 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과 어울려 다니겠죠?

2) 미국인이 많은 학교
- 성격이 좋은 아이라면, 스포츠 팀도 들어가면서 친구들을 많이 사귈수있어요. 영어를 못해도 스포츠를 잘하면 자연스레 친해질수있지만 그래도 많은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친구였기에 끼기 힘들때도 많을거에요.


- 소심한 아이라면, 아마 더 소심해 질꺼예요.
제가 소심한 아이였는데, 정말 놀림도 당한적도 있고, 일년동안 함께 수업했는데도 제 이름을 모르는 친구들도 있었고, 전 고등학교때 더 소심해졌어요. (대학가서 아주 많이 나아졌지만)


아주 가장 가장 중요한건 어디를 가는지가 중요한것도 있지만,
정말 엄마의 사랑과 아낌없는 믿음, 서포트예요.
너무 뭐라뭐라 하지 마시고 (오면), 믿어주세요. 정말 생각하기 힘든, 보통 청소년보다 더 힘든 몇년을 보낼꺼예요.

미국은 그리고 제가 명문대 가고 뉴욕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친구들 사귀며 느낀건데, 어느 대학을간다고 성공 못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정말 그게 좋은게, 하기나름, 열정만 있다면 어느 대학을가던 좋은 직장을 갖고 잘 살수있는것 같아요.
게다가 제일 어려운 스테터스가 해결됐으니, 어머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관심 (너무 집착이 아닌, 열린 마음)과 사랑을 아낌없이 한국에서보다 두배 새배로 아들에게 주실 각오를 하셔야 해요.
제일 좋은 아이디어는, 공부공부 잔소리 보단, 우선...
미국 고등학교에서 동아리가 많거든요? 뭐 자원 봉사, 스포츠, 미술 등등 아드님이 관심있는 동아리를 조인하게 하는거예요.

저도 한국에 있을땐 공부 정말 보통이였는데 여기서 부모님의 믿음과 아낌없는 이해심과 서포트로 제가 스스로 공부를 하게돼었고, 학교에선 친구들이 많이 없었지만 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도 하고, 스포츠와 동아리를 조인하고 대학을갔어요.

대학은 다른 동물이라는것을 계속 알려주세요.
대학을 입학하면 모든 친구들이 같이 시작하는거기 때문에 친구 사귀기가 더 쉽다고 계속 얘기해 주고, 무었에 관심이 많은지를 많이 물어봐 주세요.
출처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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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re:늦은 유학생 아들

비공개 Aug 25, 2017 3:57 PM
1
질문자 인사 답변 감사드려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라도 졸업하고 오는걸 추천 드립니다.....

공부에 관심이 없다니 여기와서 고등학교 검정고시라도 볼라면 영어때문에 더 힘들수도....

미국 군대도 옵션 입니다. 새아빠와 같이 사는게 적응이 안될테니 ...

영주권 받은다음 월급받으며 군대에서 ESL 시킨다음 군인을 직업으로 하고 대학 다니면 됩니다.

공부에 관심이 없다면 대학은 남들보다 좀 길게 다니면 됩니다. 학기에 2~3 과목식 천천히....

남자든 여자든 24살정도 되면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지고 지 앞길 지가 챙길 겁니다.

과일도 익어야 먹듣이.... 사람도 시간 지나면 다 철듭니다.

아드님의 한인 커뮤니티 합류를 축하 드리고 환영 합니다

출처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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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re:늦은 유학생 아들

비공개 Aug 25, 2017 1:58 PM
2

마냥 부럽다 엄마 잘 만나서...
출처미국물 못먹어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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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re:늦은 유학생 아들

비공개 Aug 25, 2017 2:20 PM
2
요즘 자신의 유익을위해 자식들은 뒷전으로 하는 이혼 부모들 많던데
제가 칭찬할 자격이 되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엄지척 하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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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re:늦은 유학생 아들

Jonghoonlee Aug 27, 2017 11: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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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나이에 제일 중요한거는 공부도 맞지만
친구와 노는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재 입장에서는..
낯선 미국와서 공부만하고 학교가고 그러면 정말 힘들어요..
놀면서 배워요 그나이에 미국오면.
출처20대 청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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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hoo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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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re:늦은 유학생 아들

비공개 Aug 27, 2017 3: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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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부터 제대시키고 데려오세요
사고치거나 철안들경우 군대부터 보내세요
출처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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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

re:늦은 유학생 아들

비공개 Aug 28, 2017 7: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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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오면 낙오자 될 확률이 높고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학교진학 없다면 바로 군제대후...
기술(자동차,항공,기계,미용 등등)을 배우게 해서 미국에 오는것이 평생직업으로 좋을듯합니다.
출처1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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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24.103.*.18  Aug 28, 2017 8:41 AM
     
    이 무슨 아직도 기술이 최고야 하는 60년대 발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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