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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사람........99
비공개 Sep 06, 2017 12:45 PM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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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3
브루클린 릿지우드에 살고 있어요.

저희는 일찍 잠을 자기 때문에 여지껏 잘 모르고 있었는데, 최근에 일이 있어서 집 CCTV를 돌려보니
1주일에 한번, 심하면 1주일에 3번정도, 밤마다 수상한 흑인 한명이 저의 집 현관문 계단에 앉아서 
마리화나인지 손담배인지 모를 이상한 담배 말아서 피우고, 혼자서 낄낄대고 웃고 춤추고(?) 놀다가 갑니다.
정신병자는 아닌거 같은데, 담배를 남의 집 앞에 걸터앉아서 숨어서 필 정도로 뭔가 수상한데요.
이 동네를 많이 아는거 같지만, 이 동네 주민은 아닙니다.
카메라가 달려있는걸 버젓히 보고서도 담배를 말기 시작하네요.
보통 9시~11시에 오지만 가끔은 1AM 넘어서도 오는데, 한 번 오면 30분에서 크게는 40분넘게 있다 갑니다.

어제는 9시경에 왔고 한참 담배 피우고 노느걸 발견해서 311에 전화했더니 911에 전화 다시하라고 해서
911에 전화해서 trespassing으로 신고했으나 경찰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릿지우드 커버하는 관할 지역이 커서 일 수도 있겠고, 제가 신고를 잘 못해서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이민 생활 20년동안 911은 처음이라 긴장했거든요.

차라리 영상 들고 관할 경찰서 가서 이런사람 자꾸 온다고 리포트를 할까 합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떤 리포트를 해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예전에도 블랙박스 영상 들고 리포트 하려고 관할 경찰서(다른지역) 갔는데,
무슨 form 작성하는것만 주고 경찰들이 제가 가져간 영상은 거들떠도 안봤는데요. 
지금 위 상황도 비슷할까요? 올때마다 911에 전화하는 수 밖엔 없는지..

친구중 한명은 차라리 집 앞에 철 gate를 치면 안 온다고 하는데, 지금 그렇게라도 하는게 나을까
경찰의 도움을 청하는게 나을지, 경찰이 얼마나 도와줄지 미지수이네요.
그놈 하나 때문에 게이트 치는것도 좀 그렇지만, 그거 쳐도 안으로 삐집고 들어오거나 
그 게이트 위에 또 걸터 앉아서 노닥거리면 소용없잖아요.

벼래별게 참 골아프게 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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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re:수상한 사람........

비공개 Sep 06, 2017 10: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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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인사 결국 제가 알아서 해야겠네요. 흑인 갱 같기도 한데, 나중에 총 맞아도, 집에 방화를 당해도 어쩔수 없겠네요
911에 아무리 전화를 걸고 폴리스 리포트를 해도 지금 상황은 긴급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이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경찰이 안왔다고 하셨는데 한 4-5시간 후에 잠깐 보고 갔을 겁니다.
본인도 CCTV를 돌리기 전까지 그런 사람이 있는지 몰랐고 삶에 어떤 불편도 주지 않는데 왜 굳이 계속 신경쓰시는지요? 경찰이 이 사건에 개입할 확률은 적으니 철 게이트를 설치하시던지 아니면 그냥 맘편히 잊고 사시던지 둘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출처신고 많이 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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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68.197.*.242  Sep 06, 2017 11:45 AM
     
    같은 사람이 비슷한 시간대에(맨날 오는건 아님) 와서 이상한 담배 피고 기웃거리고 집 처다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진 않죠. 사이드 워크에서 담배 피고 있으면 상관없지만, 게이트 없는 담장 안으로 들어와 현관문 계단에 앉아서 쭈그리고 놀고 있는데 불편을 안준다고는 볼 수 없죠.
    질문글과 같은 ID로 작성된 글입니다.
  • 댓글2
    비공개68.197.*.242  Sep 06, 2017 11:46 AM
     
    아무리 생각해봐도 911에 주기적으로 신고하고 게이트 치는 수 밖엔 없겠네요. 직접 나가서 따지다가 총맞아도 어쩔수 없는거고.. 흑인 갱은 아닌거 같고 힙합 스타일로 입고다니는 20대 흑인 청년인데.. 쩝. 어쟀든 좀 그러네요.
    질문글과 같은 ID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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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수상한 사람........

red_z06 Sep 06, 2017 12: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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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인사 결국 제가 알아서 해야겠네요. 흑인 갱 같기도 한데, 나중에 총 맞아도, 집에 방화를 당해도 어쩔수 없겠네요
개인소유의 앞뜰을 가로질러가는 이웃도 있고 집뜰에다 개똥을 싸고 안치우고 가는사람도 있습니다. 앞뜰이 열려서 가로질러가기 쉽다면 방법은 프로퍼티라인에 키 절반높이이상의 정원수를 심는방법입니다. 정원수를 통과해 자기집으로 가기가 불편하면 길로 돌아서 가겠죠. 옆집에 없는 게이트를 혼자서 다는것도 일단 주위집들과 다르다면 미관상 그닥좋지는 않겟죠.

현관에 자주와 앉는 사람을 컨프론테이션 없이 돌려보낼수있는건 일단 앞마당이 잔듸라면 앞뜰에 자동으로 물을 주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거죠. 보통 타이머로 돌아가게 되어있는데 패널을 실내에 둘경우 그시간대에 물을 틀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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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수상한 사람........

비공개 Sep 06, 2017 1: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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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인사 결국 제가 알아서 해야겠네요. 흑인 갱 같기도 한데, 나중에 총 맞아도, 집에 방화를 당해도 어쩔수 없겠네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북부 뉴저지) 타운 경찰 서에 전화를 하면 신고자 신상에 대해 질문을 하고 (이름, 주소 등등) 이유를 말하면 (집앞에 누가 차를 세워 놓고 한시간 넘게 우리집 옆집 앞집을 두리번 거린다는게 이유였어요) 바로 경찰이 옵니다. 신고 당한 사람한테 가서 신고가 들어왔다고 하고 이런 저런 신상 질문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경찰한테 물어보니 조금이라고 이상하고 수상쩍은 것이 있음 바로 신고 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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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184.75.*.30  Sep 06, 2017 5:01 PM
     
    [다른의견] city하고 urban/rural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city에서는 매일 강력 범죄 + 각종 noise complaint이 수백건씩 떨어지고 거기에 매주 행사 있음 지원나가는데 수상하다고 신고한다고 오겠습니까? 제가 직업상 도둑 신고도 여러번 했는데 응급상황이 아닌 이상 거의 3-4시간 지나야 오고 리포트 위해 몇가지 질문 하고 그냥 갑니다. urban살 때는 당연히 바로 바로 오고 경찰이 이런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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