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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6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10
비공개 Nov 08, 2018 11:14 PM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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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2
어릴 때 부터 소리에 예민하긴 했지만 요즘 좀 지나치게 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사람으로부터 나는 생활 소음이 굉장히 크게 들립니다.
하이힐 소리, 음식 씹는 소리, 다리 떠는 소리 책상 두들기는 소리 등등 사람이 내는 반복적인 소음에 요즘 진짜 살인 충동까지 느낍니다.

직장에서 다들 자유롭게 자기 자리에서 점심을 먹는데 옆 사람이 냠냠거리고 먹기 시작하면 일이 전혀 안돼요.
속으로는 왜 입을 저렇게 열고 쳐먹을까 생각밖에 안듭니다.
병원을 가보아야 할 정도일까요?
제일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하이힐 및 구두, 과자씹는 소리 , 쩝쩝 소리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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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re: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비공개 Nov 08, 2018 11: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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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인사 답변 감사드려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내 세계 안에서 나만 정리정돈 잘 하고 잘 정립한다고 생각하는 성격인 사람은 남의 흘림, 추접함, 소음등을 견뎌내지 못해요. 자기의 성향때문에 피부 겉부터 속 안까지 모두 예민해지죠. 그러니까 나의 생각에 내가 메이다 보니 다른 성향이 흡수될 틈이 없어요. 유하게 생각하는 성격과 피부에 와 닿는 촉감을 인지하고 느껴 나가도록 해 보세요. 그러기엔 수영도 좋고 바디 마사지를 받아 보는 것도 좋고 시장통이나 경기장 게임등 눈 귀 코 입 그리고 피부가 가지고 있는 지금의 습관을 바꾸도록 해 보세요.
그러고 보니 올해에 저와 남편이 40주년 결혼을 맞이 했네요. 연애땐 뭐가 씌었는지 안 보이고 안 들리더니 결혼 후 날이 갈수록 남편이 내는 소리가 너무 추접스럽고 해서 앙탈도 많이 부리고 듣기 싫다 그만해라 이렇게 먹어라 저렇게 해라 자는 사람더러 코 골지 마라 등등등. 그러다가 언젠가 저를 한 번 돌아보게 됐는데 남편이 저를 보고 제가 느끼던 거 똑같이 느꼈을텐데 한 마디 불평이 없었네 하고 생각하다 보니 저를 좀 들여다 보게 되었어요. 솔직히 저 한테도 그 어떤 다른 추접한게 많았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
이를 계기로 여기 저기 치료도 다니고 지압도 많이 받고 수영도 다니며 습관되고 고정된 제 신경 시스템을 점차 바꾸게 됐어요. 특히 저는 될 수 있는한 잔디 밭에서 많이 딩굴도록 했고 평상시 체온은 항상 0.5도에서 1도씩 높게 유지하도록 했어요. 그러고 나니까 신경도 둔해지고 마음적 여유도 생기더군요.
참, 당장 급한대로 낮게 AM 방송 라디오를 켜 놓으세요. 그렇게 하면 소음이 좀 줄어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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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re: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비공개 Nov 08, 2018 6:45 PM
6
병원가서 의사랑 상담하세요.
처방약 먹으면 덜 합니다
출처의사를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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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re: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비공개 Nov 08, 2018 7:08 PM
1
내가 일 하다가 너무 지치고 배가 고파서

급하게 밥을 먹느라 조금 쩝쩝거린 것 뿐인데

그런 나를 어느 조급증 변태 정신병자 히스테리 만땅 사이코가

"왜 저렇게 쳐먹을까..이를 갈며 노려본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밥 맛이 뚝 떨어진다.


출처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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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1
    비공개108.50.*.196  Nov 08, 2018 11:36 PM
     
    다른건 몰라도 밥먹을 땐 입닫고 드세요 공기들어가서 소화안됩니다. 그리고 그 직원은 그냥 먹는 습관이 그럽니다. 대부분 중국, 한국인.
    질문글과 같은 ID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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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re: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비공개 Nov 08, 2018 8:20 PM
1
물론 살면서 거슬리는 소리가 많긴 한데요.. 그정도로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한번 해보세요.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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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1
    비공개172.58.*.7  Nov 08, 2018 9:14 PM
     
    [내용추가] 저는 쿵쿵 걷는 소리에 반복적으로 노출 되다보니 조금만 쿵쿵 소리에도 정말 미쳐가는줄 알았어요 저또한 상담도 받고 안정제도 복용 해봤죠 한번 생활소음에 노출되어 듣기 싫다고 느끼면 쉽게 바뀌지 않아요 물론 상담과 약을 복용해도 제일 좋은거는 지금 님이 처한 상황에서 자리를 바꿔보면 어떨까요?
  • 댓글2
    비공개108.50.*.196  Nov 08, 2018 11:39 PM
     
    네 제가 중앙에 앉아서 모든 소음이 다 잘 들리긴 해요. 소음자체를 못견딘다기보단 공공생활에 매너없음에 짜증이 확 나는 개념입니다. 다른 종류의 일상소음은 별로 신경이 안쓰이거든요..ㅠㅠ
    질문글과 같은 ID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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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re: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비공개 Nov 08, 2018 9: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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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병원 가보아야 할것 같아요.
많이 아픈거 같은데 빨리 병원가서 진찰 받아요.
출처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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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re: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비공개 Nov 09, 2018 2:51 PM
0
님께 도움이 되는 글은 아닙니다만,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요..

저는 냄새에 민감합니다. 특히 담배 피시는 분들로부터는, 말할 때는 물론이고, 입을 다물고 숨쉬어도 전 죽을 것처럼 싫어요. 향수를 쏟아 부은 듯한 사람들 혹은 옷가게들 특히 a-, 사람이 나이들면서 나는 입냄새, 몸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남자들 땀냄새, 빨래 덜 마른 듯한 옷을 입은 사람들은 스쳐지나갈 때도 힘들어요. 코를 둔하게 만들기도 힘들고.. 그냥 마스크를 가지고 다니며 참기 힘든 냄새가 주변에 있으면 착용합니다. 그냥 사람마다 다 예민한 구석 한두개쯤 있지않나 하면 스스로를 너무 미친 예민한 사람 취급하지는 않습니다. 위에 베댓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나도 참기 힘든 구석이 있겠지요. 님도 힘내세요.


출처나만 예민한 건 아닐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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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1
    비공개67.250.*.187  Nov 11, 2018 3:52 PM
     
    와 저도 똑같아요 저는 한국에서 가족들과여행을 갔는데 들어간 숙소에서 냄새땜에 여러번 숙소를 옮겼습니다 이불에서 나는 냄새 남들은 모르는데 저는 알아요
    특히 남자분들 샤워안하고 옷입고 나오시면 상대방이 모른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몸기름 냄새 다 맡고 숨을 못쉽니다
    예민하고 깔끔떤다고 할까봐
    주위 사람들한테 말은 못하고 숨안쉬고 말하는 내공을 키우고 있습니다
    세일즈를 하며 일할때는 진상보다 냄새나는 손님이 더 힘들었어요,덜 예민했음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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