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답변수 3
학생 비자 인터뷰 거절 후 미국 입국 방법 문의10
jaeyongjaykim Jul 13, 2017 12:25 PM     [MO]
0
조회 1,145

안녕하세요,

 

우선 저의 배경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91년 2월 생으로 현재는 학생/무직 입니다.

 

2010년 저는 F1 비자를 받아 (거절 없이) 미국으로 학부 유학을 떠났습니다. 4년간의 공부 끝에 Computer Science degree 이수를 하였습니다. 졸업을 앞둔 무렵 감사하게도 한 교수님의 offer로 job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STEM OPT를 통하여 학교 IT에서 근무 하게 되었고, 2017년 3월에 그만 뒀습니다.

 

7년여의 시간동안 대학원 진학에 관한 고민을 하던 중, 뜬금 없게 들리실 수도 있겠으나 신학 공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다른 이유 없고, '해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제 주변이 추천하고, 제가 머물던 곳과 가까운곳에 있었던 Covenant Theological Seminary에 지원하게 되었고, 2017년 6월 합격하였습니다. (8월 학기 시작)

 

제가 undergrad 4학년부터 졸업 후 근무하게 되면서, 약 4.5년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학기가 시작하기 전 한달이라도 부모님이라도 뵙고자 하는 마음으로 과감하게 한국방문을 결정했습니다.

 

재 출국을 위해 비자 인터뷰도 신청하여, 오늘 (2017년 7월 13일) 미국 대사관에서 F1비자 인터뷰 하였으나, 불운하게도 주황색 종이와 함께 거절되었습니다. 거절 사유는, 제가 Computer Science degree에서 Master of Divinity로 전공을 바꾸려는 데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며,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충분한 기반이 제시되지 않았으며, 발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서류 준비는 재정 보중 서류부터 치밀하게 준비 하였으나, 소용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질문시 왜 전공을 바꾸는지, 왜 신학인지, 왜 이 학교인지, 왜 이 프로그램인지 집요하게 묻더군요. 저는 정말 솔직하게 제가 하고싶었던 공부이고, 학교와 프로그램에 대한 주변의 강한 추천으로 지원했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지만, 충분하지 못했나봅니다.

 

 

 

배경은 이러하고요,

그나저나 저는 지난 학부 4년, full-time 노동자 3년의 약 7년여의 생활을 미국에 그대로 두고 귀국한 상태입니다. 신학 대학원 공부에 대한 미련이나 집착은 없습니다. 애시당초 그런 마음으로 지원했던 것도 아니었고, 이렇게 인터뷰에서 거절이 되니 마음이 식어버리더군요. 다만, 제 apartment며, 차며 각종 furniture 들… 등등등 을 정리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미국에 잠깐이라도 방문할 수 있을까요?

 

현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ESTA 신청 해 놨으나 (심사 보류중), 거의 거절될것으로 생각하는 중입니다… 혹시 미국에 빠른 시일에 방문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지… 조언과 도움을 구합니다… (이번 귀국 할 때 미국에서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여 8/9일에 출국 항공권이 있는 상태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미국에 남고 싶은 생각 손톱만큼도 없습니다. 정리와 마무리만 하고 다시 귀국할 생각입니다. 감정이나 감성에 호소할 수 없는 것 알지만, 그래도 이곳엔 호소해 봅니다.


신고 0
내보관함에 저장|목록
A답변하기
   
  
  
   
출처 등록하기
0
No. 1

re:학생 비자 인터뷰 거절 후 미국 입국 방법 문의

비공개 Jul 13, 2017 10:10 AM
0
(0%)
정말로 미국에 남고 싶은 생각이 없고, 단순히 물건, 차 정리라면,
미국에 살고 있는 친한 친구한테 부탁해서 다 처리가 가능합니다.
변호사 통해서 대리인 위임장을 만들어서, 집, 물건, 자동차를 처분하면 됩니다.
따라서 미국에 굳이 다시 올 필요는 없습니다.
출처진심은.
신고 0
비공개답변하신분이 본인의 프로필을 비공개로 하셨습니다.
참견하기
  • 댓글1
    jaeyongjaykim112.149.*.241  Jul 13, 2017 10:50 AM
     
    [내용추가] 네 물론 그런 방법도 있겠지요.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짐들이 많다보니 제가 직접 정리하고 포장하고 싶은 마음이 큰것도 사실입니다.
0
No. 2

re:학생 비자 인터뷰 거절 후 미국 입국 방법 문의

비공개 Jul 13, 2017 4:27 PM
0
(0%)
일단 비자가 거절되면 무비자는 불가능합니다.
유학비자를 다시 신청하면 재 도전한다는 의미도 부여하고 얼마나 진지하게 유학을 하려 하는가를 보여주는거기 때문에 유리하겠는데 벌써 기권하면 비자 신청 자체에 대한 신빙성마저 더 떨어질듯 합니다. 그래도 더이상 학교엘 가지않을 거라니 일단 신청할 수 있는 건 방문비자에요. 하지만 이 역시 유학비자 신청시 처럼 방문 후 세상이 두 쪽이 나도 돌아온다는 신뢰를 줘야해요.
그러려면 한국에 다시 정착했음을 보여주고 와서 쓸 돈이 있음과 짐 정리 후 다 가지고 나온다는 것에 대한 운송회사의 이렇다 할 estimate 이라던가 logistic 등등의 계획 등을 준비하고 정말 seminary에 가는 게 진실이었다면 한국 seminary(틀림없이 이런 학교들이 존재 하겠죠?)에라도 등록했다는 것을 보여 주는 등 한국서 정착을 하기위해 벌려놓은 것들에 대해 철두철미 하게 증거를 해 보세요.
출처...
신고 0
비공개답변하신분이 본인의 프로필을 비공개로 하셨습니다.
참견하기
  • 댓글1
    richcotton69.125.*.147  Jul 27, 2017 10:28 PM
     
    비자 거절당해본 경험있느 사람입니다. 무론 학생비자는 아니지만 비자를 거절당하면 전혀예상치 못했던 상황과 맞닥뜨리지요. 한국에 나갈때에는 비자거절을 전혀예상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많거든요 따라서 전혀 준비하지못한 상황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는것입니다. 저도 그냥 이것저것 정리하려고 미국에 한달이라도 다녀올수 있는길이 있을까 고민도 해보았고 불법으로 들어가볼까 까지도 생각했습니다. 다만 저는 비지니스를 너무크게 벌려놔서 그곳으로 최선을다해 준비를
0
No. 3

계속해서 답변입니다.

richcotton Jul 27, 2017 10:37 PM
0
(0%)
였고 그곳 한국대사관 주변의 변호사의 도움으로 정말 천신만고끝에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원래 5년짜리를 계속해서 받았는데 이번에는 못믿겠다고 2년짜리만 주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2년이면 어떻고 6개월이면 어떻습니까 합법적으로 들어왔고 그후로 얼마든지
신분변경도 가능하다는게 중요하거든요.
도와주겠다고 하는 브로커와 많은 변호사들을 만나보았고 뒤돌아 보면 악몽과같은 4개월이었습니다.
한번 비자거절되면 참으로 할수있는게 거의 없다는것입니다.
한가지 희망을 가질수 있는것은 영사마다 보는시각이 다를수 있으며
또한 변호사를 잘 만나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함께 냉정하게 분석하고 그 약점을 충분히 커버할수 있는 대책을 세우는것입니다. 그리하여 또 도전하는것이지요.
또다시 말씀드리지만 다른방법으로 try 하는것 자체가 더 약점을 키우는것입니다.
즉 영사가 볼때 공부하러가는 그 의지가 점차 약해진다는것이지요.
그래서 게속해서 한쪽으로 파고들면 영사의 마음도 움직일수 있습니다.
사실 신학은 한국에서도 가능하다는게 님의 최대의 약점같아 보입니다.
답변이 되셨는지요?/



출처본인경험
신고 0
(richcotton)
  • 해골
  • 채택 0| 채택률 0%
  • 질문 0| 마감률 0%
 
 
[대표답변]
설정된 대표답변이 없습니다.
[대표지식]
설정된 대표지식이 없습니다.
참견하기
내보관함에 저장|목록
 
>이 분야에서 해결된 질문 더보기
< | 다음 >
검색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