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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센터의 횡포인가요? 내가 심한건가요? (웰빙 이삿짐센터 관련)
codo1010 Sep 13, 2016 7:22 PM     [NY]
2 조회 1,240

아래는 제가 겪은 일입니다. 2주전에 예약한 이삿짐 센터가 이사 전전날 자기들 임의대로 취소해도 되는지요?
이사가려고 새로갈 집 주인, 이사나갈 집 주인하고 다 얘기가 끝난 상태인데..
이사 전전날 갑자기 취소해 버리니 제 상황이 황당하고 난처합니다.
일방적으로 이사계약을 취소한 업체는 '웰빙' 이라는 곳입니다.

저처럼 이런 일 겪지 마시라고 글 올리며.. 아래는 그 업체 관계자와 나누었던 카톡 내용입니다.
제 대화명이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입니다.
이사업체 대화명은 '웰빙' 이고요.
대화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이사약속을 컨펌하다가 취소된겁니다.
만일 제가 컨펌하는 과정이 없었다면 전 아마도 이사 당일날, 무척 황당했을겁니다. 

결국 저는 2주전에 물어봤던 다른 이사 업체를 통해 이사하기로 했지만
가격은 2주전에 그 이삿짐 센터가 제시한 금액보다 150달러를 더 주어야하는 손해를 감수했습니다.
왜냐면 이사 날이 당장 낼 모레니 그들이 부르는게 값이 되니까요..




2016년 8월 31일 수요일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3:24] 방금 이사비용 문의했던 사람입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3:24] 베이사이드에서 베이사이드 10분거리 이사고요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3:28] 짐은 서랍장처럼 된 침대 1개,

                                          평면 TV 대각선 길이 50cm 정도,

                                          1층짜리 서랍장 1개,

                                          2층 짜리 서랍장 1개,

                                          나무 식탁 4인용짜리 1개,

                                          소파 3인용짜리 1개,

                                          옷이나 그릇담은 담은 박스  15개 정도

                                          입니다. 이사갈 날은 9월 15일 입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3:28] 견적 뽑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3:31] 죄송합니다. 신발장과 책상 한개가 빠졌네요.


 

[웰빙] [오후 3:33] 네...300불 이면 될것같습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3:33]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팁은 어떻게 되나요?

 

[웰빙] [오후 3:35] 손님이 알아서주시면됩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3:36] 네 알겠습니다. 오늘 집 계약확정되면 내일 연락드리겠습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3:36] 고맙습니다.

 

[웰빙] [오후 3:37] 넵

 

2016년 9월 2일 금요일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9:18] 안녕하세요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9:18] 어제는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9:19] 15일날 이사 가능할까요? 아, 그리고 헤이코리안 10프로 할인 쿠폰 사용해도 되나요?

 

[웰빙] [오전 10:19] 네 가능합니다...솜님 답변 늦어죄송합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10:22] 아닙니다.. 그럼 19일날 편하신 시간 알려주세요..

                                출발장소는 6th #3D, Bayside

                                도착장소는 Expressway, Bayside 2 Fl

                                입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10:23] 앗 죄송 날짜가 19일이 아니라 15일입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10:23] 9월 15일이요

 

[웰빙] [오전 10:24] 10일 10시도착 하겠습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10:27] 9월 15일 10시 말씀 하시는 거죠? 10일이 아니라

 

[웰빙] [오전 10:27]  죄송 19일 오전10시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10:28] 아이고 19일이 아니라 15일 입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10:28] 지금 바쁘신가보네요.. 나중에 확인 한번 더 해 주세요.. 일 보시고요

 

[웰빙] [오전 10:29] 아닙니다 19일 오전 10시 확실히 도착하겠습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10:29] 아뇨 19일이 아니라 15일 목요일이요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10:30] 너무 죄송합니다. 바쁘셔서 오타치시는 거 같은데

 

[웰빙] [오전 10:30] 네 15일 목요일 10시로 도착하겠습니다. ..ㅎㅎㅎ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10:31] 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제 전화번호는 ,                                  석입니다. 그날 카톡은 안될겁니다

 

[웰빙] [오전 10:32] 네...감사합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전 10:32] 제가 감사하죠.. 그날 뵙겠습니다.

 

[웰빙] [오전 10:32] 넵

 

2016년 9월 13일 화요일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1:20] 15일, 목요일 10시에 이사하기로 한 것 확인 부탁드릴게요

 

[웰빙] [오후 1:21] 네  옿 에 연락드리겠습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1:22] Ave. 3층, 베이사이드에서

                                          xpressway 2층으로 갑니다.

                                          아참, 그날 오실때 영수증 좀 가져 오셨으면 부탁드립니다.

 

[웰빙] [오후 1:39] 자세한 이삿짐 내역좀 문자 부탁드립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1:41] 짐은

                                           서랍장처럼 된 침대 1개,

                                          평면 TV 대각선 길이 50cm 정도,

                                          1층짜리 서랍장 1개,

                                          2층 짜리 서랍장 1개,

                                          나무 식탁 4인용짜리 1개,

                                          소파 3인용짜리 1개,

                                          옷이나 그릇담은 담은 박스  15개 정도

                                          입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1:42] 죄송합니다. 신발장과 책상 한개가 빠졌네요.

 

[웰빙] [오후 1:43] 비용은 얼마에 하기로했었죠 소님 제가 지금 일하는중이라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1:44] 넹 300불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헤이코리안 10프로 할                                   인할 것이니 270불 되겠네요. 맞나요?

 

[웰빙] [오후 2:00]  손님 저희가 사정이생겨... 뉴욕으로는 그날 넘어가는것이 불가능할것같습니다...죄송하지만 헤이코리안 무빙으로 연락해보세요 ...저희가 소개했다하고요...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08] 헉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13] 지금  무빙과 연락 중임니다.. 제발 되었으면 좋겠네요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17] 빙이 450달러를 제시해서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17] 넘 비싸서 안하기로 했습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17] 웰빙이 안된다면 전 이사 못갑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18] 제가 이사 못가면 전 이사 갈 집과 안 간 집 2군데에 이중으로 돈을 물어줘야 합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18] 그러니 꼭 그날 와주셨으면 합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18] 10프로 할인 안할게요

 

[웰빙] [오후 2:20] 죄송합니다 2틀이나 남았고 저희사정을 말씀드렸으니 빨리 다른곳을 알아보세요 지금은 월 초라 다들 여우가 있습니다.다시한번 죄송 저흰 않되겠습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20] 그럼 이 상황을 헤이 코리안에 올리겠습니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21] 모든 메세지도 다 캡쳐 해서 올리죠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21] 정말 무책임 하군요

 

[웰빙] [오후 2:22] 미리 통보해 연락 드리는것은 합법입니다 괜한 문제 만들지맙시다.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22] 그래요? 이 카톡 내용을 보면 모두가 누가 나쁜지 알죠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22] 내가 연락 안했으면 어쩔뻔 했는지

 

[웰빙] [오후 2:24] 이삿짐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손님 다른곳 알아보면되는데...

왜 이러시는지요?...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24] 캡쳐중이니깐

[나는 내 말을 지키고 싶었다] [오후 2:24] 어디 누가 잘못 한건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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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Jan 14, 2017 12:21 AM 정말 속상했겠습니다.
    ㅇ일수도 없고/
    저희도 좀 있으면 이사 할 가능성이 있는데 웰빙 !!! 기억할 가치 조차 없지만 결코 이용하지 않아야 겠네요. 그런데 뉴욕에선 말로 하는 것은 어겨도 되나봐요... 즉 서류화 되지 않은 약속은 의미가 없는 듯해요
    제가 한국서 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한국은 말로 한것도 거의 지켜지는것에 비하면,
    좀 야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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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2
    비공개Jan 14, 2017 12:24 AM 모 그걸 알았으니 저도 저 편할 때 적당히 사용해가면서 변해 갑니다.
    즉 구두약속을 하는 순간 50% 만 믿는 걸로...되거나 안되거나
    참 불편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문서화 시키거나 이멜 등으로 기록을 남기는 방법밖에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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