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멘토링

rollingBanner
rollingBanner

등돌린 재미교포 남친 마음 돌리는 방법은?미국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다시원상으로..

물방울갯수 10
문화의 차이^^ 저로써는 한계가 느껴집니다.
재미교포 남친 완전 한국 사람의 이미지에 사고방식은 백인입니다.근데 성질급한 전형적인 한국여자 저..!
아,,,!!!우짜면 남친마음돌리죠?저를 사랑하는거 아는데 제가 실수해서 화가 단단히 났읍니다.미국사람은 예스 노우가 분명한가요?한국남자처럼 마음약해서 봐주고 그런거 없고 한번 결정하면 끝인가요??편지를 쓸가요?특별한 이벤트?남친가족 선물??여행패키지 선물?20대의 재미교포남친 가진분 또는 재미교포남자님들 좋은 아이디어 없나요??
미국재미교포들은 한국남자랑 어떻게 다른가요?
비공개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고민상담 조회수 14,544 신고 신고하기

답변하시면 내공 1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내공 10점과 물방울 10개를 드립니다.

님, 멘토가 되어 주세요.

답변하시면 내공 1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내공 10점과 물방울 10개를 드립니다.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5 채택율 11.9% 질문 24 마감률 0%
menu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분도 재미교포 분이랑 결혼했다가 파혼했습니다. 차라리 지금 헤어지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한국에서 가정교육도 잘 받았고 미국에서 대학교도 다닌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뉴욕에서 자란분을 만났는데 그분은 고등학교 때부터 담배피고 대학교는 나왔지만 가정환경이 좋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자란분이 착하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불성설이지요. 착하게 보이는 것과 미국 실정을 잘알아서 한국에서 유학온 착한 사람 인생일 망쳐놓고 한국유학생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착한 것이라는 것이 이곳의 착한 사람들의 개념입니다. 그분은 시댁에서 쫓겨 났지만 시댁에서는 바람피워서 나갔다고 하더군요. 돈없으면 이곳 미국에 사는 남친 및 남친 부모 다 싫어합니다. 아니면 직업이 확실하던지요. 아니면 정말 나자신을 버리고 남친 종으로 살아가는 길밖에는 없다는 이야기조.. 그러니, 재미교포 보지말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 진실한 사람 찾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분도 재미교포 분이랑 결혼했다가 파혼했습니다. 차라리 지금 헤어지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한국에서 가정교육도 잘 받았고 미국에서 대학교도 다닌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뉴욕에서 자란분을 만났는데 그분은 고등학교 때부터 담배피고 대학교는 나왔지만 가정환경이 좋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자란분이 착하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불성설이지요. 착하게 보이는 것과 미국 실정을 잘알아서 한국에서 유학온 착한 사람 인생일 망쳐놓고 한국유학생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착한 것이라는 것이 이곳의 착한 사람들의 개념입니다. 그분은 시댁에서 쫓겨 났지만 시댁에서는 바람피워서 나갔다고 하더군요. 돈없으면 이곳 미국에 사는 남친 및 남친 부모 다 싫어합니다. 아니면 직업이 확실하던지요. 아니면 정말 나자신을 버리고 남친 종으로 살아가는 길밖에는 없다는 이야기조.. 그러니, 재미교포 보지말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 진실한 사람 찾길 바랍니다.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학생들중에서 교포 남편과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지만 돈을 사람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소수의 교포들이 유학생 여자분을 가볍게 여기는게 현실입니다. 여자분이 남자분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남자분은 결혼으로 사람을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결국 결혼이 생활이 잘못되면 교포들은 유학생을 죄인취급하고 영주권때문에 결혼했다고 치부하더군요. 우선 교포가족과 지인들이 많기 때문인지 유학생들은 괄시 천대 받게 되더군요. 교포들은 유학생 무시합니다.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2 채택율 2.5% 질문 48 마감률 0%
menu
어떤 실수인지 알아야 어떻게 방법을 알려드리져...그리고 한국여자가 성질급하다는 편견은 어디서나온거져??님만 그런게 아닐까여??앞으로 제가 성질이 급해여 라고 꼭 말해주세여...한국여자들 전부 도매값으로 만둘지 말아주세여...전 교포입니다...1.5세라고들 하더라고요 저같은 사람보고...미국에온지 오래댓져...7살때 와서 지금 24살이니까...한국남자 미국남자 다 똑같아여 큰실수 아니면 그냥 넘어 가지만...정도가 지나치게 실수라면 딱 짤라버리겟져...제 생각에는 선물보다는 대화를 많이 해서 서로 마음을 전하는게 중요한거 같네여...
어떤 실수인지 알아야 어떻게 방법을 알려드리져...그리고 한국여자가 성질급하다는 편견은 어디서나온거져??님만 그런게 아닐까여??앞으로 제가 성질이 급해여 라고 꼭 말해주세여...한국여자들 전부 도매값으로 만둘지 말아주세여...전 교포입니다...1.5세라고들 하더라고요 저같은 사람보고...미국에온지 오래댓져...7살때 와서 지금 24살이니까...한국남자 미국남자 다 똑같아여 큰실수 아니면 그냥 넘어 가지만...정도가 지나치게 실수라면 딱 짤라버리겟져...제 생각에는 선물보다는 대화를 많이 해서 서로 마음을 전하는게 중요한거 같네여...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 생각도 못했읍니다. 그러니까 여기사는 재미교포들은 유학생을 우습게 본다는 거지요.그놈릐 영주권때문에 거기다 무슨 봉으로 생각한단 말이죠?그러면 좀 좋은 사례는 없나요?유학생 여러분들 재미교포 완전 엄마아빠만 한국사람이지 미국인같은 재미교포에 대한 좋은 아름다운 사랑이애기는 함든가요?저는 좀 혼란ㅅ 럽입니다 이글들 읽고..이거 영주권때문에 쓴글도 아니고..

cnoh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11 채택율 6.7% 질문 14 마감률 0%
menu
무슨 실수를 하셨는진 모르겠으나지금 상황으론 님께서 무슨일이든 해보셔도 잃을게 없지 않습니까?미국 남자라도 다 똑같은 남자고 여자에게 감동받으면 다시 마음 열리는거지요 미국남자라구무슨 대단한 뭔가가 있진 않습니다. 개인적인 경우엔 좀 쌍방이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 진심이 닮긴 편지한장을 보내는걸 권합니다. 저두 이전 여친이 저한테 실수했는데 (술취해서 지 친구들 다있는대서 저한테 꼬장 부렸음)며칠동안 전화씹구 그리구 곧바로 2달동안 해외 출장 갔답니다. 물론 그아이한테 애기두 안하구요. 술마시지 말라구 몇번을 말했는데 안듣더군요. 그래서 헤어질 생각하구 저두 연락 끊은거지요.출장을 북유럽으로 갔는데 한달쯤 지나니까 편지한장 와있드라구요. 길지두 않구 한장짜리.구질구질하게 매달리며 사과하는 내용은 아니구, 맘고생 시켜서 미안한 마음 간직하구 있고 또 헤어지더라도 얼굴 보구 정리하자구 는 내용이었는데 2달뒤 출장 마치구 와서 만나니까 아이가 확 바뀌어 있드라구요.좀 생각할 시간 같는게 중요해요. 님께서 상대방 화난 상태에 계속 매달리면 상대방이 짜증내구때론 징그러워 해요. 쿨하게 님두 상대방 생각할 시간주구, 한번 얼굴 보자구 하세요. 그땐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나 달라질수있어를 직접 보여주는거지요.
무슨 실수를 하셨는진 모르겠으나지금 상황으론 님께서 무슨일이든 해보셔도 잃을게 없지 않습니까?미국 남자라도 다 똑같은 남자고 여자에게 감동받으면 다시 마음 열리는거지요 미국남자라구무슨 대단한 뭔가가 있진 않습니다. 개인적인 경우엔 좀 쌍방이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 진심이 닮긴 편지한장을 보내는걸 권합니다. 저두 이전 여친이 저한테 실수했는데 (술취해서 지 친구들 다있는대서 저한테 꼬장 부렸음)며칠동안 전화씹구 그리구 곧바로 2달동안 해외 출장 갔답니다. 물론 그아이한테 애기두 안하구요. 술마시지 말라구 몇번을 말했는데 안듣더군요. 그래서 헤어질 생각하구 저두 연락 끊은거지요.출장을 북유럽으로 갔는데 한달쯤 지나니까 편지한장 와있드라구요. 길지두 않구 한장짜리.구질구질하게 매달리며 사과하는 내용은 아니구, 맘고생 시켜서 미안한 마음 간직하구 있고 또 헤어지더라도 얼굴 보구 정리하자구 는 내용이었는데 2달뒤 출장 마치구 와서 만나니까 아이가 확 바뀌어 있드라구요.좀 생각할 시간 같는게 중요해요. 님께서 상대방 화난 상태에 계속 매달리면 상대방이 짜증내구때론 징그러워 해요. 쿨하게 님두 상대방 생각할 시간주구, 한번 얼굴 보자구 하세요. 그땐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나 달라질수있어를 직접 보여주는거지요.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그런데 한국여자랑 데이트하시는 재미교포님들은 한국여자 좋은점 그리고 안좋은점 좀 분석해주세요 그래야지 저도 반성을 하죠.저 이 남친잡고 싶습니다.근데 문회의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저는 잘해주고 싶은데...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해골 채택 0 채택율 0% 질문 0 마감률 0%
menu
미국에 오래산 남자가 한국여자를 만나는건 조신하고 진실한 여자를 만나기위한 기대 때문이조.안그러면 미국여자를 만나겠죠. 하지만 한국여자들은 이미 자유분방해져서 교포 남자들이 감당하기 힘들담니다. 한국에서 살았뎐 남자들은 잘알지만 여기 오래 살았던 남자들은 그들의 것모습만보고 참하다 생각했다가 실망을 많이 하죠.많이 변해버린 한국의 문화때문에 결혼을 한다해도 남자가 감당하기 힘듬니다. 지금은 한국 여자보다 왠만한 미국 여자들이 더 참하도 겸손하고 남편한데도 잘합니다.
미국에 오래산 남자가 한국여자를 만나는건 조신하고 진실한 여자를 만나기위한 기대 때문이조.안그러면 미국여자를 만나겠죠. 하지만 한국여자들은 이미 자유분방해져서 교포 남자들이 감당하기 힘들담니다. 한국에서 살았뎐 남자들은 잘알지만 여기 오래 살았던 남자들은 그들의 것모습만보고 참하다 생각했다가 실망을 많이 하죠.많이 변해버린 한국의 문화때문에 결혼을 한다해도 남자가 감당하기 힘듬니다. 지금은 한국 여자보다 왠만한 미국 여자들이 더 참하도 겸손하고 남편한데도 잘합니다.

candy love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절대 공감!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산지 오레된 남자들 눈을 멀리 던져보시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국 ( 백인, 흑인, 히스페닉) 인들이 보기에는 부담스러 보이지만 그녀들은 솔직하고 숨기는것은 없읍니다 한국 남자가 한국여자에게 하는 반만해도 그들은 감동 해서 어쩔줄모른답니다. 그들은 동양남자들이 자기들에게 관심이 없는줄로 오해를 한답니다. 참을성이 더있고 내숭도 없지요.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거 몰르시는 말입니다 . 우리가 혹인들이나 남미인들. 경시하는거 이상으로. 그들은 자기네가. 한국인들보다 우월하다고 믿고 있더군요. 특히 흑인들. 그들은 백인들보다. 드러내놓고. 한인들 무시하고. 남미인들이 설사 한인에게 고용되있더라도. 자기네가 한인보다 우수민족이라 생각하더군요. 나도 착각속에 살았는데. 훨씬후에야. 그게아니구나 알았습니다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2 채택율 5.9% 질문 14 마감률 0%
menu
글쎄요... 교포도 교포 나름이고, 한국여자분도 각양 각색이라 한마디로 어떻다고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습니다.이곳 2세들은 당시 이민오신 부모님들이 생존을 위해 바쁘고 자식들을 돌볼 겨를이 없던 시대에 혼자서 큰 분들이 많아 참 갈등과 어려움을 많이 경험한 세대입니다.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심할 때에 이곳에서 자라며, 부모님의 보호와 도움을 기대하기보다는, 오히려 언어/문화적으로 부모님을 도와야 하는 위치에 서서 (e.g. 집안의 통역사), 많은 경우 또한 집안의 business (e.g. 세탁소, 델리...) 까지 도와야 하는 많은 부담속에서 자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애정표현이 없는 한국부모님들밑에서 자라며 이곳 미국 부모들이 항상 표현하는 "I love you" 라는 말을 듣지 못하며 자라 본인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요새는 한글학교들 많이 보내지만 그당시는 오로지 생존이 목표였고, 모국어 교육까지 챙길 수 있는 여유가 없는 부모님이 많았죠. 그런데 한국분들은 한국어를 못하는 2세들을 이해하기 보다 못마땅하게 보는 시선이 많은게 사실이죠. 저도 이곳에 유학생으로 와서 처음에는 2세들에 대해 한국말도 못하고 (자존감이 없다고 여김) 기회주의적이고 영어때문에 잘난척 한다고 쉽게 판단했는데요... 2세와 결혼한 이후 참 많이 힘들 수 밖에 없었던 이곳 2세들의 성정과정을 알게 되고 참 생각이 많이 바꿔었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겉으로는 다소 차가와 보일 수 도 있고 identity crisis 등으로 보통 미국인들 (특히 자라면서 인종차별을 겪을 일이 거의 없었던 백인들)에 비해 성격이 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많은 경우 한국에서 자란 분들에 비해 알고 보면 순박한 면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제 경험상).2세들이 영주권때문에 유학생들을 경계하는 것도 가능하죠.. 하지만 그건 그만큼 나쁜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자기 방어의 측면에서 어찌보면 당연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영주권을 목적으로 접근을 당해 사기 당할 뻔 한 경험을 한 2세 분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에 대한 맹목적 허영심에 젖어 이곳 물정도 모르고 현지 교포에 속아 결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죠. 무엇이든지 여러가지 양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제 결론은 먼저... 진심은 통한다는 것입니다 - Just be yourself! 남친을 조급하게 혹은 겉으로만 판단하기 보다 지켜보시며 많이 이해해 주십시요. 진정 순수하게 사랑하신다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식으로 공주처럼 자기중심적으로 요구만하고 휘둘르기보다 (님이 그렇다는 게 결코 아닙니다!) 남친에게 숨쉴 수 있는 스페이스를 주시고, 존중해 주시고 많이 믿어주십시요 (show your confidence in him!) 무엇보다... 님의 마음이 항상 여유롭고 기쁘고 평안하시다면, 꼭 뭔가를 보여주려 노력하지 않아도 남친이 자연스레 변화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빨리 마음고생 없이 잘 대화로 푸시기를 바랍니다. 꼭 좋은 배우자 만나셔서 행복한 결혼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Ciao!
글쎄요... 교포도 교포 나름이고, 한국여자분도 각양 각색이라 한마디로 어떻다고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습니다.이곳 2세들은 당시 이민오신 부모님들이 생존을 위해 바쁘고 자식들을 돌볼 겨를이 없던 시대에 혼자서 큰 분들이 많아 참 갈등과 어려움을 많이 경험한 세대입니다.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심할 때에 이곳에서 자라며, 부모님의 보호와 도움을 기대하기보다는, 오히려 언어/문화적으로 부모님을 도와야 하는 위치에 서서 (e.g. 집안의 통역사), 많은 경우 또한 집안의 business (e.g. 세탁소, 델리...) 까지 도와야 하는 많은 부담속에서 자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애정표현이 없는 한국부모님들밑에서 자라며 이곳 미국 부모들이 항상 표현하는 "I love you" 라는 말을 듣지 못하며 자라 본인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요새는 한글학교들 많이 보내지만 그당시는 오로지 생존이 목표였고, 모국어 교육까지 챙길 수 있는 여유가 없는 부모님이 많았죠. 그런데 한국분들은 한국어를 못하는 2세들을 이해하기 보다 못마땅하게 보는 시선이 많은게 사실이죠. 저도 이곳에 유학생으로 와서 처음에는 2세들에 대해 한국말도 못하고 (자존감이 없다고 여김) 기회주의적이고 영어때문에 잘난척 한다고 쉽게 판단했는데요... 2세와 결혼한 이후 참 많이 힘들 수 밖에 없었던 이곳 2세들의 성정과정을 알게 되고 참 생각이 많이 바꿔었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겉으로는 다소 차가와 보일 수 도 있고 identity crisis 등으로 보통 미국인들 (특히 자라면서 인종차별을 겪을 일이 거의 없었던 백인들)에 비해 성격이 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많은 경우 한국에서 자란 분들에 비해 알고 보면 순박한 면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제 경험상).2세들이 영주권때문에 유학생들을 경계하는 것도 가능하죠.. 하지만 그건 그만큼 나쁜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자기 방어의 측면에서 어찌보면 당연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영주권을 목적으로 접근을 당해 사기 당할 뻔 한 경험을 한 2세 분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에 대한 맹목적 허영심에 젖어 이곳 물정도 모르고 현지 교포에 속아 결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죠. 무엇이든지 여러가지 양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제 결론은 먼저... 진심은 통한다는 것입니다 - Just be yourself! 남친을 조급하게 혹은 겉으로만 판단하기 보다 지켜보시며 많이 이해해 주십시요. 진정 순수하게 사랑하신다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식으로 공주처럼 자기중심적으로 요구만하고 휘둘르기보다 (님이 그렇다는 게 결코 아닙니다!) 남친에게 숨쉴 수 있는 스페이스를 주시고, 존중해 주시고 많이 믿어주십시요 (show your confidence in him!) 무엇보다... 님의 마음이 항상 여유롭고 기쁘고 평안하시다면, 꼭 뭔가를 보여주려 노력하지 않아도 남친이 자연스레 변화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빨리 마음고생 없이 잘 대화로 푸시기를 바랍니다. 꼭 좋은 배우자 만나셔서 행복한 결혼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Ciao!

미운오리새끼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17 채택율 6.9% 질문 19 마감률 0%
menu

아량이 없는사람 같이 살아봐야 피곤합니다. 잊으세요

아량이 없는사람 같이 살아봐야 피곤합니다. 잊으세요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1 채택율 20% 질문 20 마감률 0%
menu

저도 2년 넘게 교포 남친이랑 만나고 있고 그 전에도 교포 남친들이 있었지만 사람에 따라 다른거지 딱히 교포라고 다를거같지는 ..하긴 ..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랑 외국에 어릴때가서 자란사람 확실히 기간이 길면 길수록 문화차이가 있었던거같긴해요. 근데 한국남자든 교포든 남자가 여자를 더 많이 좋아해줘서 사귀어도 싸우기도하고 가끔은 힘든게 연애인데 등돌렸다고 표현할만큼 토라져 버린 남자 굳이 잡을 필요있나요? ㅎㅎ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해서 잘 이야기 해보고 싫다고 하면 그냥 다른 사람 만나세요 ㅎ 교포라고 모 그렇게까지 만나야 할만큼 좋을게있나요..

저도 2년 넘게 교포 남친이랑 만나고 있고 그 전에도 교포 남친들이 있었지만 사람에 따라 다른거지 딱히 교포라고 다를거같지는 ..하긴 ..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랑 외국에 어릴때가서 자란사람 확실히 기간이 길면 길수록 문화차이가 있었던거같긴해요. 근데 한국남자든 교포든 남자가 여자를 더 많이 좋아해줘서 사귀어도 싸우기도하고 가끔은 힘든게 연애인데 등돌렸다고 표현할만큼 토라져 버린 남자 굳이 잡을 필요있나요? ㅎㅎ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해서 잘 이야기 해보고 싫다고 하면 그냥 다른 사람 만나세요 ㅎ 교포라고 모 그렇게까지 만나야 할만큼 좋을게있나요..

rayray222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해골 채택 0 채택율 0% 질문 0 마감률 0%
menu
그냥미안하다고 해요. 전 2세에요. 바로말안하면 모를꺼에요. 아 왜이케 글만아. 이런것읽으는것쫌재밌다 ㅋㅋㅋ
그냥미안하다고 해요. 전 2세에요. 바로말안하면 모를꺼에요. 아 왜이케 글만아. 이런것읽으는것쫌재밌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