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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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캐슬 혹은 킹스파 어느 곳이 괜찮은가요?

물방울갯수 30
저는 퀸즈 잭슨하이츠 쪽에 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하고, 다른 친구들하고 한 번 스파를 가보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여쭤봅니다.

교통편 좋은 곳, 외국 남자, 여자들도 있는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싸게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여기 사고팔기에 $25, $30 짜리 스파 티켓 올라오던데 믿을 만한건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비공개 New York 취미.오락

답변하시면 내공 1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내공 30점과 물방울 30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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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님 답변

동메달 채택 484 채택율 69.3% 질문 0 마감률 0%
좋은 질문입니다. 저 또한 찜질 및 스파를 즐기는 사람 중 하나로 스파 캐슬과 킹 사우나를 예리하게 비교 및 분석해 봤습니다. 다음은 제 나름대로의 결론이니 참고하세요.

1. 찜질 시설
둘 다 소금방, 황토방, 보석방, 불가마방, 얼음방 같은 기본적인 찜질 시설은 잘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킹 사우나가 조금 앞서간다고 봅니다. 얼마 전에 보수 공사를 마친 후부터 킹 사우나엔 한증막*과 얼음방 등이 추가로 설치되었습니다. (*공사 전에는 한증막은 여자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찜질방의 꽃은 역시 불가마라고 생각해왔는데 한증막은 충격이었습니다. 들어가보니 그 뜨겁기가 상상을 초월했고 동네에서 찜질로 방귀 꽤나 뀐다는 "찜질의 신"들이 강림해 앉아있더라고요. 한증막에 갔다가 불가마방에 들어가니 왠지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애석하게도 스파 캐슬에는 한증막은 없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한증막이 땡길 때에 킹 사우나에 갑니다.

Winner: King Sauna

2. 목욕 시설
건식, 습식 사우나, 온탕, 열탕, 냉탕, 초냉탕은 둘 다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킹 사우나의 목욕 시설은 동네 목욕탕 수준이고 스파 캐슬 목욕탕은 한 눈에 봐도 고급입니다. 스파 캐슬의 목욕실 내에는 폭포, 물 마사지도 있고 이벤트 탕도 있습니다. 또한, 스파 캐슬에는 노천탕(히노키 탕)이 있어서 쾌적하게 목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실내에 있는 것이 답답할 때 노천탕과 실외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Winner: Spa Castle

3. 수면 시설
두 곳 다 탈의실 내에 수면실이 있습니다. 여기가 제일 조용하고 시설은 둘 다 비슷합니다. 스파 캐슬 내에는 개인 의자에 개인 TV가 장착되어 있는 방 (어른만 쓸 수 있슴)에서 TV 시청 및 수면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시간엔 자리를 구하기 어렵고 커플이 갔을 경우에 둘이 나란히 앉기도 쉽지 않습니다. 온돌방도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숙면을 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닙니다. 킹 사우나에는 개인 의자가 많이 있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뛰어다니거나 소리 지르는 애들도 없어서 방해받는 일이 비교적 적습니다. 수면 시설은 비슷하지만 찜질과 목욕 외에 조용함과 휴식을 원하신다면 10세 미만을 받지 않는 킹 사우나가 환경면에서 좋습니다.

Winner: King Sauna

4. 음식
찜질방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먹는 재미이겠죠. 구운 계란, 식혜, 팥빙수, 미역국 백반 등 찜질방 단골 메뉴는 두 곳 모두 있습니다. 그 외에 식사와 주전부리는 스파 캐슬이 압도적입니다. 우선 메뉴의 다양성입니다. 킹 사우나는 한식 위주의 음식으로 제한된 것에 비해 스파 캐슬에는 한식, 스시, 서양식 (델리식 부페), 햄버거, 돈가스, 만두, 찐빵, 아이스 크림에 스타벅스 커피까지 음식 종류와 맛에서 킹 사우나를 완전히 압도합니다. 또한 스파 캐슬에서 파는 한식은 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스파 캐슬은 바 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수영장에서 칵테일이나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Winner: Spa Castle

5. 마사지
두 곳에서 다 전신 및 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마사지사의 실력은 비슷하지만 마사지 룸 시설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봐서는 Spa Castle이 더 좋습니다.

Winner: Spa Castle

6. 레저 시설
위에도 말씀드렸듯 Spa Castle에는 노천 히노키 탕이 있습니다. 또한 실외 공간에는 수영장, 사우나, 폭포, 자쿠지 등이 있으며 실내 수영장과 물 마사지가 있습니다. 가족, 특히 아이들과 함께 수영도 할 수 있게 되어있어 가족 단위로 놀기 좋은 레저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맨 윗층에는 라운지가 있어 White Stone Bridge를 보며 술도 마실 수 있습니다. 커플이 가서 데이트하는 공간을 찾는다면 스파 캐슬이 좋습니다.

Winner: N/A (킹사우나는 정통 찜질방이므로 레저 시설로 둘을 비교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필자의 판단)

7. 가격
스파 캐슬의 입장료는 성인을 기준으로 주중에는 $35이고 주말에는 $45입니다. 킹사우나는 성인이 주중 주말에 상관없이 $45이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쿠폰을 제출하면 $30에 들어갈 수 있고 e-coupon을 사용하시면 $28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킹사우나에 쿠폰 없이 들어간 적이 없고 들어가는 사람을 주위에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킹사우나가 더 싸다고 결론 내리겠습니다.

Winner: King Sauna

8. 최종 결론
킹 사우나와 스파 캐슬 둘 다 훌륭한 장소임에 틀림없습니다. 요즘은 둘 다 외국인들도 애용하기 때문에 한인 사회의 자랑이자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데에 두 곳 모두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통 찜질방에서 다양한 찜질과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으시다면 킹 사우나를 추천하고 싶고 찜질도 하고 노천탕에서 놀고 군것질도 하고 쉬면서 칵테일 한 잔 마시는 다양한 레저를 원하시면 조금은 북적거리는 스파 캐슬을 추천합니다. 데이트 코스로 어디를 더 추천하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분위기로 봤을 때 스파 캐슬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있다면 킹 사우나도 꼭 방문하세요.
좋은 질문입니다. 저 또한 찜질 및 스파를 즐기는 사람 중 하나로 스파 캐슬과 킹 사우나를 예리하게 비교 및 분석해 봤습니다. 다음은 제 나름대로의 결론이니 참고하세요.

1. 찜질 시설
둘 다 소금방, 황토방, 보석방, 불가마방, 얼음방 같은 기본적인 찜질 시설은 잘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킹 사우나가 조금 앞서간다고 봅니다. 얼마 전에 보수 공사를 마친 후부터 킹 사우나엔 한증막*과 얼음방 등이 추가로 설치되었습니다. (*공사 전에는 한증막은 여자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찜질방의 꽃은 역시 불가마라고 생각해왔는데 한증막은 충격이었습니다. 들어가보니 그 뜨겁기가 상상을 초월했고 동네에서 찜질로 방귀 꽤나 뀐다는 "찜질의 신"들이 강림해 앉아있더라고요. 한증막에 갔다가 불가마방에 들어가니 왠지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애석하게도 스파 캐슬에는 한증막은 없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한증막이 땡길 때에 킹 사우나에 갑니다.

Winner: King Sauna

2. 목욕 시설
건식, 습식 사우나, 온탕, 열탕, 냉탕, 초냉탕은 둘 다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킹 사우나의 목욕 시설은 동네 목욕탕 수준이고 스파 캐슬 목욕탕은 한 눈에 봐도 고급입니다. 스파 캐슬의 목욕실 내에는 폭포, 물 마사지도 있고 이벤트 탕도 있습니다. 또한, 스파 캐슬에는 노천탕(히노키 탕)이 있어서 쾌적하게 목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실내에 있는 것이 답답할 때 노천탕과 실외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Winner: Spa Castle

3. 수면 시설
두 곳 다 탈의실 내에 수면실이 있습니다. 여기가 제일 조용하고 시설은 둘 다 비슷합니다. 스파 캐슬 내에는 개인 의자에 개인 TV가 장착되어 있는 방 (어른만 쓸 수 있슴)에서 TV 시청 및 수면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시간엔 자리를 구하기 어렵고 커플이 갔을 경우에 둘이 나란히 앉기도 쉽지 않습니다. 온돌방도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숙면을 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닙니다. 킹 사우나에는 개인 의자가 많이 있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뛰어다니거나 소리 지르는 애들도 없어서 방해받는 일이 비교적 적습니다. 수면 시설은 비슷하지만 찜질과 목욕 외에 조용함과 휴식을 원하신다면 10세 미만을 받지 않는 킹 사우나가 환경면에서 좋습니다.

Winner: King Sauna

4. 음식
찜질방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먹는 재미이겠죠. 구운 계란, 식혜, 팥빙수, 미역국 백반 등 찜질방 단골 메뉴는 두 곳 모두 있습니다. 그 외에 식사와 주전부리는 스파 캐슬이 압도적입니다. 우선 메뉴의 다양성입니다. 킹 사우나는 한식 위주의 음식으로 제한된 것에 비해 스파 캐슬에는 한식, 스시, 서양식 (델리식 부페), 햄버거, 돈가스, 만두, 찐빵, 아이스 크림에 스타벅스 커피까지 음식 종류와 맛에서 킹 사우나를 완전히 압도합니다. 또한 스파 캐슬에서 파는 한식은 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스파 캐슬은 바 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수영장에서 칵테일이나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Winner: Spa Castle

5. 마사지
두 곳에서 다 전신 및 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마사지사의 실력은 비슷하지만 마사지 룸 시설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봐서는 Spa Castle이 더 좋습니다.

Winner: Spa Castle

6. 레저 시설
위에도 말씀드렸듯 Spa Castle에는 노천 히노키 탕이 있습니다. 또한 실외 공간에는 수영장, 사우나, 폭포, 자쿠지 등이 있으며 실내 수영장과 물 마사지가 있습니다. 가족, 특히 아이들과 함께 수영도 할 수 있게 되어있어 가족 단위로 놀기 좋은 레저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맨 윗층에는 라운지가 있어 White Stone Bridge를 보며 술도 마실 수 있습니다. 커플이 가서 데이트하는 공간을 찾는다면 스파 캐슬이 좋습니다.

Winner: N/A (킹사우나는 정통 찜질방이므로 레저 시설로 둘을 비교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필자의 판단)

7. 가격
스파 캐슬의 입장료는 성인을 기준으로 주중에는 $35이고 주말에는 $45입니다. 킹사우나는 성인이 주중 주말에 상관없이 $45이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쿠폰을 제출하면 $30에 들어갈 수 있고 e-coupon을 사용하시면 $28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킹사우나에 쿠폰 없이 들어간 적이 없고 들어가는 사람을 주위에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킹사우나가 더 싸다고 결론 내리겠습니다.

Winner: King Sauna

8. 최종 결론
킹 사우나와 스파 캐슬 둘 다 훌륭한 장소임에 틀림없습니다. 요즘은 둘 다 외국인들도 애용하기 때문에 한인 사회의 자랑이자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데에 두 곳 모두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통 찜질방에서 다양한 찜질과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으시다면 킹 사우나를 추천하고 싶고 찜질도 하고 노천탕에서 놀고 군것질도 하고 쉬면서 칵테일 한 잔 마시는 다양한 레저를 원하시면 조금은 북적거리는 스파 캐슬을 추천합니다. 데이트 코스로 어디를 더 추천하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분위기로 봤을 때 스파 캐슬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있다면 킹 사우나도 꼭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