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성당 중 어디가 사람 만나기 좋나요?

솔직히 쓸쓸하고 외로워서 교회나 성당에 나갈까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기도도 하고, 일주일을 뒤돌아 보며 반성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
하지만 솔직히 종교적인 부분 보다는 제 또래들도 만나고 싶고,
꼭 또래가 아니더라도 넓은 인간관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교회와 성당 중 어느 곳이 한국 사람들 만나기가 더 쉬운가요???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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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성당 중 어디가 사람 만나기 좋나요?
솔직히 쓸쓸하고 외로워서 교회나 성당에 나갈까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기도도 하고, 일주일을 뒤돌아 보며 반성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
하지만 솔직히 종교적인 부분 보다는 제 또래들도 만나고 싶고,
꼭 또래가 아니더라도 넓은 인간관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교회와 성당 중 어느 곳이 한국 사람들 만나기가 더 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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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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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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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좋아요. 분위기도 좋고 싱글인 여자 남자도 많고 또 사람들을 잘 받아주는 분위기라서 가시면 좋을 거예요. 그러면서 성경도 배우고 조금씩 나아지는거죠. 굿럭-
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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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gea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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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b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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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hjc 말씀이 정답입니다.
가능하면 원글님께서 기독교 교회 2-3곳의 예배와 카톨릭 천주교회(성당) 2-3 곳의 미사에
각각 참석해보시고 어느 쪽 성향이 본인과 더 잘 맞는지 직접 체험 비교해보세요.
heaylee 말씀 '성당은 차가운 분위기가 아니고 엄숙하고 진지한 곳이지요.' 도 맞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 천주교 신자들은 이 말씀을 잘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미사의 의미와 미사 드리면서 말하는 기도문을 모두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톨릭 천주교회의 미사는 그 의미를 잘 아는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전혀 지루하지 않지만
(또는 덜 지루하지만), 천주교 신자가 아닌 사람들이 보기엔 무슨 기도문 중얼중얼거리고
가끔 노래도 부르고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났다 몇 번 하더니, 제대 앞으로 줄지어 갔다가
자리에 들어오는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예식으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아래 기독교 목사님 설교와 천주교 신부님 강론 들어보시고 비교하셔도 되겠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로서 김웅렬 신부님을 존경하고는 있지만
아래 소개한 교회, 목사님, 신부님과 저는 공적사적으로 일체 관계가 없습니다.
기독교 신자분들중 다른 목사님 설교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웹사이트를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삼일 교회 목사님 설교
http://web.samilchurch.com/sub/bbs/board.php?bo_table=pastor09&page=
천주교 김웅렬 토마스 신부님 강론
www.thomas-kim.pe.kr/nzeo/zboard.php?id=video
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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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던대요. 크게 터치하지도 않는거 같고. 서로가 아는거 같긴하지만, 저는 일단.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 교회에 나가기로 한거라서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천천히 알아가겠죠 .
좋은거같아요. 편하고. 솔직하게 사람을 만나러 가는거도 좋지만, 믿음을 갖어 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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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중국이나 종교단체에서 교포들이 도움을 받고 사는건 똑 같은듯하네요. 특히 해외에 나가있는 교포들은 교회나 성당 을 꼭 다니더군요. 그리고 모든 인간관계 를 그곳에서 맺고. 모든것을 올인 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또한 미국에서 절에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어떤 종교든 열심히 성실히 믿으면 마음이 편하시겠지요. 그곳엔 교포들이 있고 많은 사연이 있는 곳이니까요. 종교는 어려움이 닥쳤을때 그것을 헤쳐나가기 쉽게 마음을 먹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좀더 친화적이고 사교적인것은 사실이구요. 보편적으로.... 제 친구는 한국 사람들 말이 많다고 미국교회에 다니는 거 봤어요. 좋은 선택 하셔셔 즐겁게 사시길......
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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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을 가시나 한국인교회면 한국사람들을 많이 만날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사람을 만나러 교회나 성당을 나가신다면 추천해드리고싶지는 않네요 그게 교회에 나오는사람은 정말 신자들이기때문에 거의 성경얘기를 많이하고 신자가 아니면 좀 지루할수가있습니다 개인적이고 사교적인 얘기는 거의 안해여
그런 얘기하지도 않고요 그리고 그런데서 만나는 사람 순간 교회 안나가면 연락도 다 끊긴답니다
학교를 다니신다면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가 종교를 떠나서 괜찮은것같네요 저도 다녀봐서 잘 안답니다
oa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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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니까 또는 친구 사귀려고 교회간다는것 다시한번 생각하세요 지금 교인들 한번 살펴보세요 정말로 신앙심이있어서 가는사람들이 얼마나될까요 전부 자기장사속을위해서 다니는 사람들 뿐이에요 보험하는사람들 부동산 하는사람들 변호사들 의사들 인쇄소 꽃집 식당 다단계 반찬가게 목사등등 교회에다니기시작하면 이사람들 등살에 시달리기시작합니다 지역구 예배한다고 귀찮게 굴지요 목사가 또는 전도사들 집에 와서 십일조하라고 해대지 부조 쪼끔하면 어떻게 아는지 은근히 압력넣고 결국엔 밀려나오게됩니다 산악회나 취미생활 하는곳을 찾아보세요 뉴욕지역에 사신다면 뉴욕한인산악회 알아보세요 좋은 사람들 많읍니다
br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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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신교회와 성당 양쪽 다 다녀봤습니다.
개신교회: 처음에는 열렬히 환영합니다. 다니시면서 헌금도 많이 하고 활동도 활발히 하시면,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실 수 있으나, 헌금도 미약하고 조용하고 나서기 싫어하시는
성격의 소유자는 금방 따돌림을 당하기가 쉬워요, 마음의 상처를 받기가 쉬워요.
나중에 이사를 가고 다른 교회를 간다면 갖은 협박과 회유로 자기네 교회로 나오기를 강요하죠.
성당:위의 답변 글들처럼 차가울수도 있어요,화려한 환영도 없고요,
하지만 평상심, 늘 같은 마음으로 대해줘요.
각 성당에도 연령대별로 모임이 있어요, 그리고 나중에 이사를 가게되면
근처에 어느 본당으로 가셔도 된다고 알려주고요.
일단은 교회에도 가보시고요. 성당에도 다녀 보세요.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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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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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b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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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께서 원하시는 걸 고려하자면, 천주교 성당보다는 기독교 한인 교회에 가시는 게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습니다. 교회의 예배 및 기타 신앙/친교관련 프로그램이나 분위기가 성당보다는 더 사람들과 친하기 쉽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님이 쓸쓸하고 외로워서 그리고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어떤 종교를 믿고 신자들을 만나면, 나중에 신자들에게 마음상처받기 쉬우므로 이 점은 주의하십시오.
저는 천주교 신자이고, 주위에 가까운 한인 성당이 없어서 선택의 여지 없이 일요일마다 미국 성당에 영어로 미사보러 갑니다. 저는 사람들 보러 가는 게 아니므로 또 영어로 미국 천주교(카톨릭) 신자들과 얘기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조용히 미사만 보고 성당을 나옵니다. ^^
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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