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팍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집안이 안좋다는데 사실인지

집세 내면서 거주하는 학생들 또는 혼자사는 싱글들은 제외
가정을 갖은 사름들 말하는겁니다 .. 자식 키우고 있고 자식 학교 보내고 등
제가 펠팍 가끔가다 놀러가는데 거기 있는 한국 사람들은 좀 저질(?)스럽더라고요
다들 그리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 아니 자식 둘~셋을 키우고 있는데
집안 소득이 높으면 테나플라이나, 리지우드 학군 좋고 텍스가 좀 높은데로 가지
펠팍에 뭐하러 살겠습니까? 가난해서 펠팍밖에 선택권이 없는거 아닌가요? 뭐 제가 틀린 말 하는거일수도 있고
아니면 단지 한국인들이 많다는 이유로 펠팍에 사는건지 .. (그건 좀 한심하죠? 그럼 한국에 남아있지, 미국에 오는 목적이 뭡니까? 평생 한국인들에게만 둘러싸이며 살고싶으면 미국문화에 적응하겠어요? 언어 장벽은 언제 허물구여? ㅎㅎ)
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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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펠팍에 살아서 저질 스러운 것 보다도...
미국 사는 사람들이 저질 스러운 사람이 많은게 맞습니다.
그나마 뉴저지 지역은 나은 편이지요....
퀸즈에서 살다 더러워서 뉴저지 오는 사람은 봤어도,
뉴저지에서 살다가 퀸즈로 가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퀸즈의 한인 배열이
사기꾼 변호사,통증병원, 여행사, 식당, 유흥가, 술집, 싸구려 웨어하우스 위주로 되어 있는 반면에
뉴저지의 한인 배열은
물론 그런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대기업이 뉴저지에 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계통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직장이 대부분 팰팍에 있기 때문에
팰팍에 사시는겁니다. 못살아서 팰팍 사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꼭 미국뿐 아니라 어느나라에 가든 같은 민족끼리 모여사는 현상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권리도 주장할 수 있고... 무시당하지 않지요.
그리고... 미국 사는 사람들이 저질 스러운 경우가 많은 이유는,
대부분 도피해서 미국에 왔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한국에서 잘먹고 잘사는데 그거 때려치고 올 사람은 없지요.
대부분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정치적 사상이 맞지 않거나... 한국이 싫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화를 하다보면 삐뚤어져 있는 부분이 많이 발견되지요.
한국에서 잘 나가고 있는데 괜히 무모한 도전을 하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그 와중에 정식으로 유학을 와서, 미국에 정착을 하는 사람도 있기에
좋은 사람도 있는거구요.
어딜 가든 여러종류의 사람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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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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