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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바보의 질문: 히터와 전기세

물방울갯수 10

성능이 좋아서 아주 마음에 드는 히터가 있는데 이 히터를 하루에 약 6-7시간씩 매일 쓰면 뉴욕 기준으로 한 달 전기세가 얼마나 더 추가될까요? 전기는 750w-1,500w 수준이라고 합니다. 내가 수학장애증상이 심해서 숫자만 나오면 머리에 쥐가 나서 계산을 못하겠어요. ㅠ.ㅠ 더구나 전기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답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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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님 답변

은메달 채택 745 채택율 15.7% 질문 25 마감률 0%

이게 사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고요, 발전소 거리랑도 상관이 있습니다. 

프레시메도우쪽 하우스들 경우 발전소랑 완전 가까워서 딜리버리 차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전기세가 100불 넘는일이 거의 없습니다. 

아스토리아 사는데 기본료가 80불 정도 나오는데 딜리버리 차지가 40불 정도 붙어 있습니다. 

여름에 에어컨 틀고 싶은만큼 들었는데 전기세 50불 정도 더 올라 가더라구요. 

실 사용량은 20-30불 정도 인데 딜리버리 차지가 그만큼 붙습니다. 거리에 따라서 계산이 되구요. 

꼭 사용량으로만 계산 하시면 안됩니다. 

비공개 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위 아래 설명 듣고나서 bill을 보니까 지난 달 전기료 약 $100가량 중에서 딜리버리가 $67이네요. 와... 그럼 이게 무척 비싼 편이네요? 우리집이 프레시메도우에서 한 5분 거리밖에 안 되는데...에고...

비공개 님

플레쉬 메도우 거기 스타벅스 있는 빌딩 옆에 있는 하우스들 있으시죠? 거긴 딜리버리 차지가 0에 가깝습니다. 저도 빌 보고 놀랬네요 여름에 에어컨 틀어 놓고 사는데도 100불이 안넘는다고 해서..

비공개 님

스타벅스 어디말씀하신가요?

비공개 님 답변

은별 채택 46 채택율 20.1% 질문 9 마감률 0%

뉴욕에 전기회사는 Con Edison이지만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하청업체에 따라 전기세가 조금씩 다릅니다.

전기 bill을 한번 확인해보시면 정확한 수치를 아실수 있습니다. 일단 평균수치로 볼때 뉴욕은 kWh (킬로 와트 아워)당 22센트 정도 합니다. 1000 W(워트)를 1시간쓸때 22센트를 낸다는 수치입니다. [미국 전역 평균인 15센트보다는 비싼편 입니다.]

이 수치로 계산해 보자면 1000 W(와트) 짜리 히터를 1시간 쓰시면 22 센트 x 1k와트 = $0.22가 나옵니다. 이걸 하루 8시간 쓰신다면 $0.22 x 8 시간 = $1.76이고 한달 30일 쓰시면 $52.80이 나옵니다.

1500 워트면 하루 $2.64이고 한달 30일이면 $79.20가 나온다는 계산 입니다.

하지만 이건 단순한 계산법이고 Con Edison 전기 고지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delivery charge, demand rate 등등 추가비용이 좀 더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비공개 님 답변

금메달 채택 1,283 채택율 19.4% 질문 83 마감률 0%

일단 1500 Watt 히터는 24시간 킬 경우에 $3.50-$4.00 정도라고 생각하시고 

보통 Radiator Electric Heater 경우....

스위치가 750 Watt x 2  즉 두개가 있는데 

두개다 틀었을 경우가 1500 Watt 입니다.

저의 경우 추울때 2개를 On 해서 일단 방을 뜨겁게 한후에 

다시 1개만 켜고 거기 스위치에 대부분 1-7 정도 있으면...3정도로 낮추어 놓고 있어요

그리고 잘때는 전기 담요를 켜고 히터를 끄게 됩니다.

물론 아주 아주 추운날은 콧구멍이 시리는데 

그때는 할수없이 잘때도 2정도로 해놓고 1개만 on  으로 하고 잡니다.

비공개 님 답변

동별 채택 5 채택율 10.2% 질문 1 마감률 0%

질문 한 사람인데요....

여러분들의 답글 전부 다 넘넘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서 30년 가까이 살면서 전기료 내용을 알아 볼 생각을 전혀 해 보지 않아서 이런 내용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그냥 bill 날아오면 오는대로 꼬박꼬박 내고만 살았으니까...

 

 

사실은 우리 집은 난방을 내가 빵빵하게 틀어서 히터를 쓸 일이 없는데, 얼마전부터 우리집 뒷뜰에 길냥이들이 밤에 나타나기 시작해서 밥을 주기 시작했더니 지금은 한 4-5마리가 주기적으로 와서 밥을 먹고 가거든요. 그런데 이 길냥이들이 하나같이 엄청 사람들을 (뭐든 움직이고 소리나는 것들을) 경계하는 터라 지난번에 좀 추웠을 때 쉘터를 만들어줘도 전혀 들어갈 생각을 안 하고 밥만 먹고 나면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도망을 가 버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밥 먹는 장소 주변에 히터를 사서 틀어주기 시작했어요. 밥 먹으로 오는 시간대에 맞춰서... 

 

그러니까 애들이 와서 밥을 먹고 난 후에도 예전처럼 삼십육계를 치는 대신 히터 아래에 한참 앉아있다가 가더라고요. 마음이 짠해서 자꾸 더 오래 히터를 틀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밤 사이에 여러차례 와서 밥을 먹고 가니까) 전기세 걱정에 선뜻 그렇게 오래 틀어주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안 그래도 아이가 올해부터 비싼 사립대학에 다니기 시작해서 한 푼이라도 돈을 더 아까기 절약해야 하는데....

 

 

혹시 이런 feral cat 겨울나기에 대해 좋은 의견 있으면 듣고 싶어요. 아니면 따로 나중에 질문 올리께요. 

 

답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든 답글 다 채택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되니까 공평하게 아예 채택을 안 하기로 했어요. 혹시 물방울 특히 필요하신 님은 덧글 달아주세요. 채택해 드리께요.

 

 

비공개 님

설명 추가: 히터는 야외용 patio heater라서 안전은 염려 없구요, 설치도 안전을 고려해서 적당한 거리를 두었습니다. 며칠 전에 타이머 작동을 잘 못해서 밤 새도록 12시간 히터가 작동했는데도 아무런 안전사고 없었습니다.

비공개 님

훌륭하신 분이네요.... 메리 크리스마사 헤비 뉴이어 입니다.

비공개 님 답변

동별 채택 22 채택율 5.2% 질문 3 마감률 0%

뉴욕 기준으로 $0.25*7hr*1.500w*31days=81불 정도 나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