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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에 고발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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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맘에 상처도 입고 자존심이 상해서 글을 올립니다. 여러 멘토님들 저 대신 분풀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Has Licensed Cosmetologist-Hairstlist 가지고 있는 경력 20년된 여성입니다.

아이들 볼보느라 잠시 집에 있다가 올 여름에 일을 다시 일을 시작을 하게 됩니다. 주중에 3일 파트 타임(수목금)하고 싶었지만 가게 사장님께서 주중엔 2틀만 필요하다고 해서 2틀로 일을 시작합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같이 일하던분이 그만 두게 되고 제가 3일을 하게 됩니다. ( 2주 동안 생긴 일입니다.)

일 하던 첫 주부터 사장님이 저에게 일하는 사람 라이드를 부탁하게 됩니다.(저는 자가운전을 했습니다) 교회에 가야하는데 직원들을 데려다 주고 가면 늦게 되니 저에게 하루 부탁합니다. 제가 사정을 듣고 자발적으로 금요일 저녁에만 하루 해드리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2틀 직원들 출퇴근을 자동적으로 저에게 시키기 시작합니다. 라이드비는 안 주시고. 10월이 되면서 가게 매상이 줄어들게 되고 저는 다시 2틀만 일을 하게 됩니다. 자동적으로 그 2틀 동안 직원 출퇴근 맡아서 하게 되고요. 그러다 사장님이 한국에 가신다고 토요일에도 일을 해 달라고 합니다. 픽업할 사람이 없다고 하시면서. 제가 3일 하다가 지금 2틀 하고 있으니 3일 하고 싶으면 자기가 한국에 갔다가 올 동안만 토요일도 하면 3일 하지 않냐는 식으로.. 기분 나빴어요.자존심도 상했어요.(원래 토요일 일 안하는걸로 시작했고 토요일에만 일 하시는 분이 계셔서 괸찮다고 하셨어요. 그리곤 매상이 떨어지면서 그분을 잘르셨어요. 그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제가 바보였던거죠)저는 토요일에는 아이들때문에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했고 사장님은 그럼 어떻게 하니 토요일엔 픽업할 사람도 없는데 했어요. 그러다가 픽업 얘기가 나온김에, 생각난 김에 '제가 일 하는 사람들 픽업해주는데 비용도 안 주시잖아요' 라고 얘기를 합니다.(지난주 목요일의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다음날인 금요일에 노티스 없이 그만두라는 통보를 받고 잘렸죠.

제가 처음 겪은일이라서 황당하고 맘에 상처를 입어서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제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잊으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별일 아닌데 제가 소심해서 혼자 상처받고 자존심 상해하는 걸까요? 남편이 제 맘 달주려고 제가 좋아하는 매운 닭발에 소주 한잔 사주기도 했지만...지금도 해고 당하던 날이 생각이 나네요. ㅜ.ㅜ 노동청에 부당해고 신고하고 싶어요.

비공개 North Jersey 취업.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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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멘토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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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님 답변

동별 채택 4 채택율 25% 질문 38 마감률 0%

남의집 살이가 다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스트레스 받지말고 더 좋은 주인 만나길바래요 

그리고 처음부터 아닌건 아닌겁니다 

이거봐주고 저거봐주고 그러면 님이 그래도 되는사람으로 되는겁니다 

앞으로 어디가서든 라이드가 필요한곳은 기름값이라도 줍니다 

아무것도 안주고 고마워하지도않는곳은 그냥 다음부턴 다니지 마

세요 그리고 직장은 여름에 구하면 좋아요 겨울엔 조금 힘들거 같

습니다 자격증도 있고 기술도 있으면 뭐가 아쉽습니까 ? 글에보니

남편이라도 벌으니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행복한 겨울 보내

세요 

비공개 님

그리고 노동청에 고발하고 싶다면 뭘로 고발하고 싶은지 정도 써야죠. 무슨 노동청이 본인 하소연 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기분나쁘니깐 고발하겠다는것으로 밖에 안들리는데...

비공개 님 답변

동별 채택 10 채택율 16.4% 질문 4 마감률 0%

기분 나쁘시겠네요. ㅠㅠ.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말고, 오히려 엉뚱한 사장 밑에서 짤린게 다행일수도 있어요.  

님한테 픽업도 시키고,  그런것도 당연하게 여기고,  .   당연한게 아니죠.  엄연히 노동이고, 님 기름값, 님 시간, 조금이라도 갉아먹는것인데요.  거기에 님차도, 자꾸 멈쳤다 기달렸다.   픽업장소 가서, 뒷차에 방해 안되는곳에 주차해야하고..   신경 쓰이고,  당연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첨에는 선의로 시작했어도, 매주, 매달,   그렇게 1년정도 하신다면, 님은 정말 성품이 좋은 사람입니다. ^^    물론 일하면서 직원들과 친해져서, 님이 해주고 싶은 맘에 해주고, 그 직원들도 님께 감사를 표하면, 해줄만 하죠. 서로 도와주고 싶고,  하지만, 당연하다는듯이 시키는것은 다른문제라고 봅니다. 

 

그냥 잘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    생각이 있는 사장이였다면, 픽업 해준거 보상을 해주었겠죠.  당연히 해주어야죠.  단돈 10불이라도.   노동값은 아니고 최소한 기름값이라도.  

 

저도 맨하탄에서 포차32에서, 설거지,  최소임금으로 일하다가 짤린적 있어요. 

첨에 인터뷰 하는사람은, 주방장이셨고,  첨에 조건을 말했죠.  시간이 이러이러해서,  이런날들은 일 못한다.  그리고 어느 특정한날 미리, 중요한일이 있어서, 일을 못한다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그날은 미리 약속이 잡혀있어서, 일을 시작하기전에, 인터뷰할때 다 말하고 들어갔습니다.   

근데 짤렸어요. ㅋ   웃기는게, 사장이 와서는, 일한지 얼마 되지도 않는 녀석이 일 빠진다고 하니깐, 그냥 짤라버린거죠.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하죠. ㅋ  분명히, 몇월 며칠날 일 못할것이라고, 첨에 만날때, 인터뷰 할때 주방장에게 말했는데, 

인터뷰 하는 사람 따로, 

짜르는 사람 따로,  

더 황당한건, 나한테 변명할, 설명할 기회조차 안하고, 짜르더라구요.   제가 첨부터 모든요일 일 가능하다고 말해서 들어간다음에, 갑자기 어떤날 일 못할거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인터뷰 한 주방장이 그런 세세한것까지 사장한테 보고안한것일수도 있고.   아니 그걸 짜르라고 했지라도, 주방장이 좀 "원래 이 학생은 첨에 들어올때부터, 그 특정한날 일못한다고 했습니다"  라고 설명을 해준건지 안해준건지,.   그것도, 며칠도 아니고 단 하루, 토욜인가, 일욜인가 생각은 안나지만요.   

 

한번은 맨하탄 델리가게 가서 사람구한다고 하길레, 갔는데, 하루 일하고 짤렸어요. ㅋ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켜주지도 않고, 무작정 지하가서 정리하래요. ㅋㅋ    델리 지하 가보면,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있죠. 당연히,    전 첫날 일하러 가서, 누가 가르켜주는것도 아니고, 아 스페니쉬 하나 있었네요.  뭐 개네들이 가르켜 줍니까?  대충대충, 한 1분 설명하고 자리 떠납니다.    난 그냥 진짜 순수하게 정리? 합니다.   뭐가 좀 삐져나오면 집어넣고, 통로 넓히고  저도 일하면서도 참으로 어리둥절 했지요.  아니 뭘 알아야 정리도 하는것이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ㅋ  

그 담날 갔더니, 그 전날 일한 시급 주고 짜르더라구요. ㅋ  

 

그러니깐, 그 사람들은, 어차피 사람과 사람간의 존중을 모릅니다.  전 그냥 일하는 직원일뿐이고 맘에 안드면 짜르는것뿐이고,  첨부터 일할때도 슈퍼맨을 원한거였어요.   이것저것 다 잘하고, 첨부터 빠릇빠릇하고.  눈치껏 알아서 일 잘하는 사람.  시간당 페이는 최저임금 주면서.  

 

특히 그 델리가게는, 어떤식으로 일하라.  이런것도 없이, 그냥 지하에 보내놓고, 사장은 그냥 카메라로 쳐다보는겁니다. 그래서 일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다가, 그날 결정을 내린거겠지요.    델리가게 첨 일하러 갔는데 제가 뭘 알고, 잘 모르니깐, 어리버리,  당연히 카메라로 보니깐 맘에 안들었겠죠.  ㅋ    

근데 잘 된거예요.  오히려 그런데서 최저임금 받고 그런 취급, 인간적인거 없고, 그냥 밑바닥 취급 받느니, 오히려 하루아침에 짤린게 다행일지도.  

참고로 저 솔직히 어디가서 일 못한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네요.  빠릿빠릿 하고, 익숙해지면, 눈치껏 다 하는 스타일인데도,  지금껏 일하면서, 일 못한다고 짤려본적 없는데, 그 두군데서 어이없게 델리 하루 일하고 짤리고,  포차32에서 한 3일인가 일하고 짤렸던.  

알바도 한국에서 대형마트에서 일도 해보고,  한국에서 일할땐 매니져가 일 잘한다고, 하루 시급도 한두시간 더 쳐주고.  여기 미국에서도, 미국 영어학원에서 일할때, 매니져가 저를 좋아해주어서, 그분도 저 시급 몇시간 올려주었지요.  심지어는 나중에 학교 졸업하고 일자리 필요하면 오라고, 자기가 써주겠다고,  ^^   

여기선 웨이터도 해보고,  어디가서 일 못한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는데,  그런일이 생기더라구요. 

그때 느낀것이 이바닥이 그렇구나.  하는.   

 

넘 의식할려고 하시지 마시고, 님 알아주는 사장 만나서,  좀 좋은 사장, 좀 공평한 사장은 그냥 짜르는것보단, 님 사정도 다 들어보고 할겁니다.  그런데 가서 일하세요. ^^ 

저도 악덕 사장도 만나보고,   좋으신분은, 하루 일했는데, 이틀 일하고 500불 받은 경험까지. ^^    돈도 돈이지만, 아무리 알바여도 사람 취급해주는 사람.  존중해주는 사람 밑에서 일하세요. ^^  

한번은 자기가 일하는곳, 클럽에서 일하라고, 그당시때 하루 최소 100불 주겠다고 오퍼도 받아보고,  그 클럽에서 버스보이로, 쓰레기 치우고, 딲고 정리해주는, ㅋ    브루쿨린이라고 해서, 안했습니다만, ㅋ  스트립쇼 같은곳이였는데 부담도 되고 해서. ㅋ 

어쩌면 그렇게 짤린게 잘된일일수도 있어요.   

비공개 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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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를 공개해주세요 

참교육갑시다

비공개 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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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다른 곳 찾으셔요

비공개 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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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잔? 남편이 잘못했네...

비공개 님

상호 공개해 주세요. 울도 알아야 안 당하지

fitchoi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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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아니고, 일반 회사에서 인사/법무 업무를 관장하는 실무 경험에서 의견을 드립니다.
미국에서 부당해고는 Wrongful termination으로 일반적으로 Protected category를 규정한 법률 Title vii of the 1964 civil rights act을 기반으로  state level에서 부당해고의 법률 해석 및 적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대륙법/영미법 구분없이 일반적으로 부당해고 소송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차별적인 요소 (한국사람의 경우 나이/성별이 제일 많습니다.)를 기반으로 연방기간 EEOC 소송이 아닌 해고후 180일 이내 complaint 제출이 가능합니다. 상기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는 차별적인 요소를 찾아보기 어렵고, 고용관계를 입증할 Employment Agreement 확인이 필요합니다. 게시글의 작성자 여성분의 직업군에서 Agreement를 체결하였다고 보기 어렵고, Ride 제공을 하기된 전후 맥락을 확인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단순히 정황만 존재하고, 문서화된 증거가 없으면, "He said, she said"로 진술에 의존하게 되는 지루한 법정 투쟁을 각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증인이 있다면 다른 story입니다. Civil Action (민사소송)도 피해금액을 입증할 만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단지 주인이 싸가지가 없다고, 억울하다고 하는 이유만으로 정신적 피해보상 (punitive damage) 주장하실려면, 패소시 부담하시게 될 법정 소송 및 변호사 비용의 risk가 게시자 님의 글로 보면 감당하시기 어려우십니다. 고용주와 님의 단순 ride 문제로 고용주는 "employment at will" 법리를 근거로 Hairlist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서 매상이 줄었다는 defense 논리도 생각은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