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멘토링

rollingBanner
rollingBanner

학부생인데 학점이 너무 낮아서 진로가 고민됩니다

물방울갯수 30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플래그쉽 주립대 학부 다니고 있는 3학년인데

진짜 학점이 너무 낮은데다가 전공이 적성에도 맞는 거 같지 않아서 고민이 큽니다


일단 저는 중학교 마치고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다녔고

신분은 영주권자인데 내년에 시민권 신청할 예정이에요


솔직히 대학 입학하고 1학년 1학기는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공황장애도 생기고, 매일 기숙사에서 울고 그러다가

1학년 2학기때 친구들을 사귀면서 공부에 손을 놓았어요


진짜 애들 비위 맞춰준다고 내 모든 것을 바춰서 주고, 지금 생각하면 한심하기 짝이 없는데

2학년 2학기때 현타와서 모든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을 끊어버리고

덕분에 수업 안가서 5과목중 4과목을 F 맞았습니다

그렇다고 그때 생긴 친분이 내 인맥이 된 것도 아니네요


지금 현재 학점 2.20

저도 답이 없는건 아는데, 점점 아는 사람들이 졸업하고

올해 만 21세, 한국 나이 23세

적은 나이도 아니여서 대학을 졸업 하고 어떻게 뭘 하면서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지금 전공은 통계인데 이제 막 전공 심화 수업을 듣기 시작한데다가

도대체 통계라는 전공을 어떻게 살려서 취업이나 대학원을 갈 수 있는지

솔직히 제 학점 가지고는 둘 다 할 수 없는데, 어떻게 진로를 탐구하고 찾을 수 있는지 도무지 답이 안나오네요

CS라면 차라리 프로그래밍을 살린다 라는 개념이라도 있는데

통계는 인턴을 찾아봐도 주된 일의 범위가 애매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어요


3학년이니까 전공을 바꾸기도 힘들고

계산해 보니까 제가 만 25세가 되는 해인 2024년까지 끊임 없이 수업을 들어야

겨우 3.0이 넘는 학점이 나올 것 같은데요

그것 보다는 차라리 일찍 졸업장만 따서 일자리를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미국 대학 시스템이 한국처럼 자퇴를 해서 재시험 후 재입학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국 리턴도 생각해봤는데, 한국이 더 나은 사정인 것도 아닐 뿐더러

제가 중학교 마치고 가족들과 이민을 온 상태이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서 당장 살 집도 없습니다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차라리 졸업 후 일본 취업을 해야하나 같은 말도 안되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뭘 어쩌면 좋은지 그냥 좋은 말이 아니여도 인생 선배로써 따끔한 충고라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제브라 Orange County 학업.전공.진로 조회수 968

답변하시면 내공 1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내공 30점과 물방울 30개를 드립니다.

님, 멘토가 되어 주세요.

답변하시면 내공 1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내공 30점과 물방울 30개를 드립니다.

비공개 님 답변

동별 채택 6 채택율 16.7% 질문 4 마감률 0%

이 세상에 대학 다닐 때 공부한 전공을 살린 일/직장 가지고 사는 사람 의외로 적습니다. 박사학위 정도까지 공부한 사람이라면 예외겠지만, 대학에서 배운 전공과목은 실질적으로 현실에 도움도 크게 안 되고 실제로 배우는 건 대학 졸업후 취직한 직장에서 본격적으로 전문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는 게 대부분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지금 돌아보면 대학은 "장래 직업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 이 절대 중요한 것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다른 학생들 교수들로부터 자신도 모르게 알음알음 "지성의 물"도 들고, 보고 배우고, 등등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그 좋은 나이에 대학생활을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미국서는 대학 4년만에 딱 졸업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없으니까, 정 힘들면 수업 좀 적게 듣거나 한두학기 쉬면서 사회생활 좀 해 보고 머리도 식힌 다음에 다시 대학가서 졸업장을 받는 게 어떨까요. 대학 졸업장은 평생동안 정말 중요하니까 (학점은 별로 안 중요함. 낙제해서 두번 들어야 하면 학비가 더 들어간다는 거 외에.. 아무도 어느 대학 나왔냐는 질문까지는 해도 학점 묻는 사람은 없었음. 울 남편은 올A 받았는데, 지금까지 이 학점 궁굼해서 물어본 사람 단 한 사람도 없어서 내가 본인 입으로 자랑삼아 떠들기만 했음.ㅋ) 모로가니 기어가나 졸업장은 반드시 받도록 하세요.

그리고 지도교수가 있으면 인턴 자리 좀 부탁해보세요. 교수들은 인맥이 좋아서 좋은 경험도 하고 장차 일자리로도 이어질 수 있는 인턴자리 추천해 줄 수 있을거에요. 시간이 걸릴 경우가 있을지 몰라도..

이 세상에 대학 다닐 때 공부한 전공을 살린 일/직장 가지고 사는 사람 의외로 적습니다. 박사학위 정도까지 공부한 사람이라면 예외겠지만, 대학에서 배운 전공과목은 실질적으로 현실에 도움도 크게 안 되고 실제로 배우는 건 대학 졸업후 취직한 직장에서 본격적으로 전문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는 게 대부분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지금 돌아보면 대학은 "장래 직업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 이 절대 중요한 것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다른 학생들 교수들로부터 자신도 모르게 알음알음 "지성의 물"도 들고, 보고 배우고, 등등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그 좋은 나이에 대학생활을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미국서는 대학 4년만에 딱 졸업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없으니까, 정 힘들면 수업 좀 적게 듣거나 한두학기 쉬면서 사회생활 좀 해 보고 머리도 식힌 다음에 다시 대학가서 졸업장을 받는 게 어떨까요. 대학 졸업장은 평생동안 정말 중요하니까 (학점은 별로 안 중요함. 낙제해서 두번 들어야 하면 학비가 더 들어간다는 거 외에.. 아무도 어느 대학 나왔냐는 질문까지는 해도 학점 묻는 사람은 없었음. 울 남편은 올A 받았는데, 지금까지 이 학점 궁굼해서 물어본 사람 단 한 사람도 없어서 내가 본인 입으로 자랑삼아 떠들기만 했음.ㅋ) 모로가니 기어가나 졸업장은 반드시 받도록 하세요.

그리고 지도교수가 있으면 인턴 자리 좀 부탁해보세요. 교수들은 인맥이 좋아서 좋은 경험도 하고 장차 일자리로도 이어질 수 있는 인턴자리 추천해 줄 수 있을거에요. 시간이 걸릴 경우가 있을지 몰라도..

비공개 님 답변

동별 채택 6 채택율 6.1% 질문 5 마감률 0%

나이도 젊고 영주권도 있고 곧 시민권도 신청도 한다는데...


나같으면 미군 입대한다.

나이도 젊고 영주권도 있고 곧 시민권도 신청도 한다는데...


나같으면 미군 입대한다.

하이퍼 답변

은메달 채택 827 채택율 15.3% 질문 30 마감률 0%

좋은 회사 인터뷰시에 학점은 기록 하지 않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인터뷰 시에도 그리 중요한 포인트는 아닙니다.


근데 정말 적성에 맞는지 본인이 알아 보셔야 할거같습니다.

통계라는 전공이 사실 좀 애매 모호 할수도 있는데,

만약에 빅데이터 같은걸 같이 볼수 있는 스킬이 있다고 하면 달라 집니다.

그렇게 되면 Business Analysis 라는 직업군도 가능하구요.

틈틈히 시간 되실때 다른것들도 보시고, 하고 싶은 직업군에 필요한 스킬을 같이 배우세요.


미국 학교의 최대 장점이라고 하면

재수강 다시 해서 학점 다시 받고, 졸업 1년 늦게 해도 상관없지요.

한국은 학년 넘어 가면 원래 수업 들으면서 재수강까지 해야 해서 더 힘듭니다.


미국은 고등학교때 공부 잘 안하고 대학교 안가다나 나중에 정신차리고 의대 가고 변호사 되는 사람들 많습니다.


즉 1-2년 동안 지난 일에 대해서 후회 보다는 그걸 극복한 사람을 더 인정해주는 사회니깐요.


힘내시고요, 트럼프가 이번에 바이든과 한 디베잇 에서,,

바이든이 트럼프 보고 우린 스마트 하지 않은 대통령을 두었다고 했는데,

트럼프가 바이든 보고 너도 잘 하지 못했자나 하는 식으로 서로 대화를 했지요.


성공하는 사람은 단순한 학점이나 수치가 아니라,

문제나 환경적 요소를 극복한 사람들이 성공합니다.




좋은 회사 인터뷰시에 학점은 기록 하지 않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인터뷰 시에도 그리 중요한 포인트는 아닙니다.


근데 정말 적성에 맞는지 본인이 알아 보셔야 할거같습니다.

통계라는 전공이 사실 좀 애매 모호 할수도 있는데,

만약에 빅데이터 같은걸 같이 볼수 있는 스킬이 있다고 하면 달라 집니다.

그렇게 되면 Business Analysis 라는 직업군도 가능하구요.

틈틈히 시간 되실때 다른것들도 보시고, 하고 싶은 직업군에 필요한 스킬을 같이 배우세요.


미국 학교의 최대 장점이라고 하면

재수강 다시 해서 학점 다시 받고, 졸업 1년 늦게 해도 상관없지요.

한국은 학년 넘어 가면 원래 수업 들으면서 재수강까지 해야 해서 더 힘듭니다.


미국은 고등학교때 공부 잘 안하고 대학교 안가다나 나중에 정신차리고 의대 가고 변호사 되는 사람들 많습니다.


즉 1-2년 동안 지난 일에 대해서 후회 보다는 그걸 극복한 사람을 더 인정해주는 사회니깐요.


힘내시고요, 트럼프가 이번에 바이든과 한 디베잇 에서,,

바이든이 트럼프 보고 우린 스마트 하지 않은 대통령을 두었다고 했는데,

트럼프가 바이든 보고 너도 잘 하지 못했자나 하는 식으로 서로 대화를 했지요.


성공하는 사람은 단순한 학점이나 수치가 아니라,

문제나 환경적 요소를 극복한 사람들이 성공합니다.




존재의 이유

한분야에 경력자가 되면 직장을 옮길때 학점은 그다지 중요한 사항이 아니지만 대학 졸업을 앞둔 구직자의 학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회사 입장에서 볼때 판별 기준이 그 학점밖에 없거든요. 제가 학교를 다닐때만해도 이름 있고 규모가 꽤 큰 회사들은 GPA 3.5/4.0 아래면 인터뷰 신청 자격도 주지 않았습니다. 'Do not apply if your GPA is below 3.5' 이런식으로 말이죠.

제브라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미국 학교는 언제까지 졸업해야 한다, 이런 것도 없으니까요. 일단 재수강 해볼게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이퍼

판별 기준인 답변해주신 분이 정할일은 아닙니다.
졸업하는 사람들 이력서 쓰는거 학교에서 어드바이져 할때,
학점이 3.8 이상 이면 명시하라고 하는데 3.5 이하 이면 그냥 기입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신에 다른 부분을 좀더 부각 시키거나 인턴쉽 같은것들을 하거나 혹은 그외 활동에 대해서 명시하라고 합니다
리더쉽이나 혹은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사람들인지요.
그리고 대부분 회사들 지원할때 GPA 는 필수 입력 항목이 아닙니다.
그것이 시스템에서 필터링이 될지는 모르겟지만,
그리고 CUNY 4.0 맞은 사람과 아이비 리그 에서 3.4 맞은 사람과 인터뷰 보러 왔으면 무조건 CUNY 사람 뽑지는 않지요.
그리고 저는 멘토를 원하시는 분에게 세상에서 살아 남을 방법은 많으니
잘 극보하고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길에서 성공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제브라

네 맞아요. 세상엔 살아남을 방법은 많다고 머리로 알고는 있지만, 지금 바닥에 위치한 제가 어디서 부터 뭘 어떻게 할지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이 컸던 것 같아요. 밑에 추가로 답변해 주신 글을 읽어봤는데, 제가 생각 못했던, 학생때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는 인지를 잘 하지 못했었어요. 학점은 일단 최대한 노력을 해보도록 하고, 말씀하신 대로 대회나 인턴 경험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정말 이 길을 갈 것인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나는 생각이 드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Kadosh 답변

동훈장 채택 1,351 채택율 19.6% 질문 95 마감률 0%

일단은 졸업은 아주 힘들겠네요

F 받은 과목 4개를 메꿔야 하고 ..평균 학점도 졸업까지 올려야 하고

이 학교에서 계속있는것은 결국 시간낭비 입니다.

죽은 아이 붇들고 살려달라고 우는 격입니다.

집에서 이사실을 알고는 있나요?

부모님과 이야기는 해 봤어요?

아님 부모님도 성적표 모르세요?


전공 : 통계학

저는 Applied Math Operation Research 였는데

통계학 전공으로 올라가면 정말 힘들어요

개념을 이해하기도 힘들고

그리고 멘날 컴퓨터 Project 주면 Statistic Program 돌려서

Report를 쓰고 그래야 해요

같은 과의 친구들도 잘 도와주지 않으려고 해요

서로 베끼다가 들키면 둘다 불려가니까...


전공 : CS

모두들 C, C++ 이런 것에 능통합니다

여러 알로리듬과 프로그램을 짜야 합니다

좀 힘들것 같네요

이건 포기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일본어:

요즘 일본어 잘하는 사람 아주 많아요

간지 (한자)는 기본 2천 단어 다 외우고 쓸줄 아시나요

수준이 중급이면

계속 노력해서 최상급으로 만드세요

언어는 평생 공부해야 합니다.

받듯이 써먹을 기회가 옵니다.

어설프게 만화정도 읽고 영화보는 정도는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나이: 21살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30살 까지 공부를 끝내도 됩니다.

단 집이 부유해서 내 공부를 Support 하지 못한다면

내가 일해서 벌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인생:

Right Time / Right Place 입니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나오고 좋은 전공을 해도

인생이 꼬이고 안풀리는 경우도 있고

학력이 나빠도 인생이 술술 너무 잘 풀리는 경우도 있고

건강이나 사고로 일찍 인생이 끝날수도 있고..


결론:

지금 있는 학교는 떠나세요 (더이상 시간 낭비 입니다)

새로운 학교를 알아보세요

요즘 그냥 사이버대학도 4년재 많이 있습니다.(정식 등록된 학교)

꼭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면 그런 인터넷 대학 다니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머지는 좀더 고민해 보세요


더 좋은 멘토가 나오시길.....



일단은 졸업은 아주 힘들겠네요

F 받은 과목 4개를 메꿔야 하고 ..평균 학점도 졸업까지 올려야 하고

이 학교에서 계속있는것은 결국 시간낭비 입니다.

죽은 아이 붇들고 살려달라고 우는 격입니다.

집에서 이사실을 알고는 있나요?

부모님과 이야기는 해 봤어요?

아님 부모님도 성적표 모르세요?


전공 : 통계학

저는 Applied Math Operation Research 였는데

통계학 전공으로 올라가면 정말 힘들어요

개념을 이해하기도 힘들고

그리고 멘날 컴퓨터 Project 주면 Statistic Program 돌려서

Report를 쓰고 그래야 해요

같은 과의 친구들도 잘 도와주지 않으려고 해요

서로 베끼다가 들키면 둘다 불려가니까...


전공 : CS

모두들 C, C++ 이런 것에 능통합니다

여러 알로리듬과 프로그램을 짜야 합니다

좀 힘들것 같네요

이건 포기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일본어:

요즘 일본어 잘하는 사람 아주 많아요

간지 (한자)는 기본 2천 단어 다 외우고 쓸줄 아시나요

수준이 중급이면

계속 노력해서 최상급으로 만드세요

언어는 평생 공부해야 합니다.

받듯이 써먹을 기회가 옵니다.

어설프게 만화정도 읽고 영화보는 정도는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나이: 21살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30살 까지 공부를 끝내도 됩니다.

단 집이 부유해서 내 공부를 Support 하지 못한다면

내가 일해서 벌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인생:

Right Time / Right Place 입니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나오고 좋은 전공을 해도

인생이 꼬이고 안풀리는 경우도 있고

학력이 나빠도 인생이 술술 너무 잘 풀리는 경우도 있고

건강이나 사고로 일찍 인생이 끝날수도 있고..


결론:

지금 있는 학교는 떠나세요 (더이상 시간 낭비 입니다)

새로운 학교를 알아보세요

요즘 그냥 사이버대학도 4년재 많이 있습니다.(정식 등록된 학교)

꼭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면 그런 인터넷 대학 다니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머지는 좀더 고민해 보세요


더 좋은 멘토가 나오시길.....



제브라

지금 현재 부모님도 아시는 상태이고, 부모님이 먼저 학점은 이제와서 상관 없으니 졸업장만 따자고 하십니다. 솔직히 지금 상태에선 말씀하신 대로 학교를 떠나는게 최선의 선택일지 고민이 되긴 해요. 학자금 대출도 있고, 또 미국 학교 시스템이 학교 자퇴 후 다시 다른학교에 재입학을 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시간낭비라는 생각을 안해본 것도 아니에요. 학교 분위기가 저와는 맞지 않아서 하루 빨리 이 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일단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려고는 하는데 이번 학기 학점 잘 받고 다음학기때 CS 수업을 들어보고 결정을 하려는데 어떨까요? 일본어는 기본 2000 상용한자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쓰고 읽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인생은 어떻게 풀릴지 모르는건 진리인 것 같아요. 제 주변만 봐도 명문대 나왔다고 해서 모두가 잘 사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댓글 감사했습니다

Kadosh

일본어 실력이 좋으면 나중에 미국에 있는 일본 자동차 회사의 현지 공장에 근처에 있는 일본 부속 납품업제에서 일할수 있습니다. 다들 시골이라서 안간다고 해서 언제나 길이 열려 있습니다. (내 친구는 일본혼혈이였는데 대학중퇴였고 거기서 job offerr가 있었지만 .시골이 싫다고 안갔습니다).. 그리고 CS는 본과로 들어가면 프로그램을 짜야 하는데 정말 힘들어요 적어도 C++ pointer 정도는 쉽게 다룰줄 알아야 합니다. 일단 대학원은 포기 하세요. 인터넷 대학을 알아보세요. 우울하신줄 알아요.그냥 멍하게 있지말고 일본어라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인터넷 대학 싫으면 .. 일본어 전공으로 대학을 알아보세요. 또 나중에 일본에 working holiday 1년짜리 비자를 얻어서 가서 일을 할수도 있습니다.

Rebound2020 답변

동별 채택 3 채택율 3.4% 질문 0 마감률 0%

차라리 일찍 졸업장만 따서 일자리를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 정답 !!



차라리 일찍 졸업장만 따서 일자리를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 정답 !!



제브라

제가 알고 지내던 인생 선배도 같은 말을 하셨어요. 취업이나 대학원을 좋은 곳으로 가고 싶다면 일단 빨리 졸업해서 일자리를 알아봐서 경력이라고 쌓으라구요. 그런데 답변을 달아주신 분들의 말이 다 달라서 아직은 고민을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Shades 답변

동별 채택 7 채택율 11.5% 질문 4 마감률 0%

3, 4 학년 열심히 해서 취직을 하던, 대학원을 가던 학점을 만들어 놓구, 전공을 바꾸던, 몰하던 가능성은 만들어 놓으세여..

싫은 공부라도 열심히 하다보면 다른길을 볼수있어여.

3, 4 학년 열심히 해서 취직을 하던, 대학원을 가던 학점을 만들어 놓구, 전공을 바꾸던, 몰하던 가능성은 만들어 놓으세여..

싫은 공부라도 열심히 하다보면 다른길을 볼수있어여.

제브라

이제 전공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너무 이르게 적성이 안맞는것 같다고 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재수강을 해볼게요. 가능성이라고 하면 어떤 가능성을 말하시는 걸까요? 학점을 3.0 이상으로 올린다? 인턴쉽을 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가치가 있겠죠? 싫은 공부라도 열심히 하다보면 다른길을 볼 수 있다는게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비공개 님 답변

동별 채택 5 채택율 23.8% 질문 10 마감률 0%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그래도 빠른거예요.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세요. 공부는 때가 있어서 지금 늣었다고 생각하는 이 시점이 그나마 공부를 할수있는 시기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그래도 빠른거예요.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세요. 공부는 때가 있어서 지금 늣었다고 생각하는 이 시점이 그나마 공부를 할수있는 시기입니다.

제브라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 저희 부모님이 항상 저에게 하시던 말씀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부모님이 제가 이제는 늙었다고 눈치를 주셔서 더욱 머뭇거리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비공개 님 답변

은별 채택 60 채택율 9.9% 질문 16 마감률 0%

흠, 미국 직장들 주로 온라인에서 apply 하는 데, 대학 졸업장을 보는 큰회사 전문직 직장이면, 꼭 전공이 뭐냐, 학점이 얼마였냐 쓰는 칸이 있습니다. 나는 대학/대학원 나온 지 15년 되었습니다. 학점이 평생 따라 다녀요. 특히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은 대학 졸업장하고 학점이 크게 좌우 합니다.


그리고 통계학, 컴퓨터 사이언스는 기본을 놓쳤으면 따라잡기 힘듭니다. 며칠 밤샌다고 따라잡는 건 아니예요.


아직 21살이니, 나 같으면,

  1. 1. 부모님에게 솔직히 털어 놓고 적성에 맞는 거 새로 시작하겠다 하겠습니다. 알바를 좀 잡으세요. 즉시 자퇴하고 학점따기 쉬운 학교로 가서 학점을 잘 땁니다.
  2. 2. 사무실 전문직에 있을 거면, 우선 커뮤니티 칼리지 그런데 가서 놀며 해도 학점 잘 나와요. 여기서 2년 하고 좀 쉬운 다른 일반 대학으로 가서 연결 지어 졸업하면 되죠. 그리고 job apply 할 때, 새 학교만 쓰면 됩니다
  3. 3. 아니면 지금 자퇴하고 커뮤니티 칼리지 가지 말고 기술 학교로 가세요. 미국에서는 blue color 일자리도 대우 받고 일자리도 항상 있고, 수입도 좋습니다. 본인이 배워보고 싶어하는 기술이 있는 지, 소질이 어디에 있는 지 생각해 보세요. 간호 보조사, X-RAY technician, 우체국 직원, 건축업 분야, 자동차 정비, 요리사, 등등.


한 예로, 미국에서 plumber 가 돈을 얼마나 잘 버는 지 아세요? 시간당 $100 불 이상 받습니다. 모든 사람이 사무직해야 되는 건 아니예요. 자본 국가에서는 돈 잘버는 게 좋은 직종입니다.

흠, 미국 직장들 주로 온라인에서 apply 하는 데, 대학 졸업장을 보는 큰회사 전문직 직장이면, 꼭 전공이 뭐냐, 학점이 얼마였냐 쓰는 칸이 있습니다. 나는 대학/대학원 나온 지 15년 되었습니다. 학점이 평생 따라 다녀요. 특히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은 대학 졸업장하고 학점이 크게 좌우 합니다.


그리고 통계학, 컴퓨터 사이언스는 기본을 놓쳤으면 따라잡기 힘듭니다. 며칠 밤샌다고 따라잡는 건 아니예요.


아직 21살이니, 나 같으면,

  1. 1. 부모님에게 솔직히 털어 놓고 적성에 맞는 거 새로 시작하겠다 하겠습니다. 알바를 좀 잡으세요. 즉시 자퇴하고 학점따기 쉬운 학교로 가서 학점을 잘 땁니다.
  2. 2. 사무실 전문직에 있을 거면, 우선 커뮤니티 칼리지 그런데 가서 놀며 해도 학점 잘 나와요. 여기서 2년 하고 좀 쉬운 다른 일반 대학으로 가서 연결 지어 졸업하면 되죠. 그리고 job apply 할 때, 새 학교만 쓰면 됩니다
  3. 3. 아니면 지금 자퇴하고 커뮤니티 칼리지 가지 말고 기술 학교로 가세요. 미국에서는 blue color 일자리도 대우 받고 일자리도 항상 있고, 수입도 좋습니다. 본인이 배워보고 싶어하는 기술이 있는 지, 소질이 어디에 있는 지 생각해 보세요. 간호 보조사, X-RAY technician, 우체국 직원, 건축업 분야, 자동차 정비, 요리사, 등등.


한 예로, 미국에서 plumber 가 돈을 얼마나 잘 버는 지 아세요? 시간당 $100 불 이상 받습니다. 모든 사람이 사무직해야 되는 건 아니예요. 자본 국가에서는 돈 잘버는 게 좋은 직종입니다.

비공개 님

Collar*

제브라

학점이 평생 따라 다닌다는 말, 쓴소리 같지만 공감합니다. 인턴쉽 자리만 알아봐도 대부분 3.0 이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걸 볼 때 마다 내가 너무 늦었구나 더 깊이 좌절하게 됩니다. 부모님은 이 사실을 아세요. 그래서 저에게 먼저 대학 졸업장 만이라도 따자고 그러셨구요. 근데 아직도 미국 대학교 시스템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해서 지금 자퇴를 해서 커뮤티티 컬리지에 등록, 그리고 다른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이라는게 가능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기도 하구요. 안그래도 엄마가 대학교가 적성에 안맞으면 요리학교라도 보내준다고 하셨는데, 제가 대학교 자퇴라는 리스크를 걸만큼 제가 지금 요리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큰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결론적으로 하루 빨리 다른 적성을 찾아서 학교를 떠나라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학교에 남아서 학점을 일단 3.0 이상으로 올리는 데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역시 시간낭비, 돈낭비일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SimpleLife

제브라씨, 윗글 쓴 사람입니다. 21살인데, 진지하게 앞날을 걱정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사람은 직업이 가장 중요하구요 (이게 평생 밥줄이니),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해야 능률이 나고 행복합니다. 부모님 원하는 걸 중심으로 생각하니 말고, 내가 뭘 좋아하는 지, 뭘 잘하는 지, 뭐가 되고 싶은 지에 촛점을 맞추세요. 부모님들은 요새 세상을 잘 모릅니다. 통계를 정말 좋아한다면, 놀다가 학점 낮아졌지만 다시 따라잡으면 되니가 OK. 통계 응용해서 취직이 잘 될 겁니다. 그러나, 위에서 이 전공이 맞는 지 잘 모르겠다고 했잖아요. 어찌 되었건, 학점은 좋아야 합니다. 긴 안목으로 뭐가 됙고 싶은 지 생각하고, 결론이 나면, 부모나 친구의 말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 인생과 공부에 집중하세요. 인생 한번 사는 겁니다. 제대로 행복하게 살아야 할 거 아닌가요?

Xeridan Azul 답변

동별 채택 8 채택율 6.5% 질문 1 마감률 0%

25세가 되는 해인 2024년까지 끊임 없이 수업을 들어야 겨우 3.0이 넘는 학점이 나올 것 같은 게 문제가 아니라 공부에 흥미를 잃으신 거네요.

한 텀 쉴 수 있으면 쉬면서 통계학을 어디다 어떻게 써 먹을거며 비전은 얼마나 있는지 어떤 어떤 직장/직종이 있는지 샐러리는 얼만지 정년퇴직을 할 때까지 써 먹을 수 있는지 등등 투자 가치를 보고 다시 다글러 쥐세요. 한 텀 쉬는게 힘들면 하다 못해 이번 주말이라도 투자를 해 보시고 아니면 교육 컨설턴트나 다니는 학교의 student counselor 나 career counselor 등과도 상담을 해 보고 무엇 보다 중요한, 가까이서 따르며 duplicate 할 수 있는 roll model을 부지런히 갈구하고 찾으세요.


이렇게 까지 해 보고도 안되면 그땐 기권하는 걸 고려 해 보세요.

25세가 되는 해인 2024년까지 끊임 없이 수업을 들어야 겨우 3.0이 넘는 학점이 나올 것 같은 게 문제가 아니라 공부에 흥미를 잃으신 거네요.

한 텀 쉴 수 있으면 쉬면서 통계학을 어디다 어떻게 써 먹을거며 비전은 얼마나 있는지 어떤 어떤 직장/직종이 있는지 샐러리는 얼만지 정년퇴직을 할 때까지 써 먹을 수 있는지 등등 투자 가치를 보고 다시 다글러 쥐세요. 한 텀 쉬는게 힘들면 하다 못해 이번 주말이라도 투자를 해 보시고 아니면 교육 컨설턴트나 다니는 학교의 student counselor 나 career counselor 등과도 상담을 해 보고 무엇 보다 중요한, 가까이서 따르며 duplicate 할 수 있는 roll model을 부지런히 갈구하고 찾으세요.


이렇게 까지 해 보고도 안되면 그땐 기권하는 걸 고려 해 보세요.

제브라

제가 올린 글만 읽어보고 지금 제 현재 상황을 정확히 보신 것 같아요. 친구들과 놀기만 했을때는 그래도 애들이 공부할땐 눈치 보느라고 저도 옆에서 공부하는 척이라도 해서 어느정도 성적이 나왔어요. 그런데 제 모든 것을 바친 친구관계가 틀어지니까 그냥 아무것도 하기도 싫고, 공부도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위에 다른 분들은 학교를 하루 빨리 자퇴하고 다른 학교나 적성을 찾아보라고 하는데, 학교에 남아있을 가치가 있을까요? 일단은 학교의 카운슬러와 한 번 상담을 해보도록 할게요.

하이퍼 답변

은메달 채택 827 채택율 15.3% 질문 30 마감률 0%

개인적으로 추가 답변을 드리는데,

학점 말고도 다른것들 도전해 보세요.

팀원 만들어서 구글같은데서 하는 콘테스트도 도전해보시고요.

hackathon 이랑 kaggle 콘테스트 같은것들이 있는데요.

여기서 수상경력이 인터보다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학교때만 할수 있는 대회도 있고요. 학생때 기회가 더 많습니다.

공부 말고도 이런것들 많이 도전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추가 답변을 드리는데,

학점 말고도 다른것들 도전해 보세요.

팀원 만들어서 구글같은데서 하는 콘테스트도 도전해보시고요.

hackathon 이랑 kaggle 콘테스트 같은것들이 있는데요.

여기서 수상경력이 인터보다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학교때만 할수 있는 대회도 있고요. 학생때 기회가 더 많습니다.

공부 말고도 이런것들 많이 도전해보세요.


폴09

통계학 정말 어려워요. 적성에 안 맞으신다면 더더욱이요. 졸업이 조금 늦어지시더라도 전공을 바꾸시던지 아님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하셔서 졸업하세요. 대학원은 재 지인은 영주권자이고 2.0 조금 넘어 졸업했는데 대학원을 운좋게 좋은 곳 갔어요. 대학원 성적은 1.8로 ㅎㅎ 그래도 졸업은 하고 좋은 잡 잡고 노후걱정없이 잘삽니다. 무조건 졸업장은 꼭 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