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osset에 살고계시거나 살아보신 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학오고 이제 15년.. 저소득층에서 겨우겨우 나와 드디어 안정적인 그래도 중산층으로 가고 있는 처지입니다.
평생 퀸즈만 살아온 저로써는 롱아일렌드로 뉴저지로 용감하게 (?) 이사 가시는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데 첫째는 꽤 공부를 잘할 싹이 보입니다. 막내아이는 어딜가도 성실히 잘 할것 같고요. 첫째가 이렇게 공부를 잘하면 퀸즈에 계속 있는것도 좋은 메리트가 있는듯 합니다. 특목고 같은 시스템이 있고요.
제가 개인적인 상황으로 2년 뒤에 이제 이사를 어디든 해야하는데 이번에 이사하는김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롱아일렌드로 가고싶습니다. 제 경제적인 상황으로 봐서는 Syosset정도가 집사기에 알맞은것 같은데 건너건너 아는 사람은 있지만 직접적으로 자녀 교육을 경험하신 사람은 대화해본적이 없습니다. 헤이코리아를 빌려서 Syosset에 사시거나 사셨던 분께 개인적으로 메세지로 연락드려서 질문을 좀 하고싶은데 괜찮을까요? 메세지가 부담되시면 몇가지 큰 질문을 드리자면, 1) 특목고 같은 시스템이 아닌 학군 전체를 하나로 묶어서 교육을 하는 시스템인데 공부가 뛰어난 아이를 더 특수하게 키워주는 기회들이 고등학교에 잘 있는지요. (예를 들어 과학 대회라든지 경쟁력있는 클럽이 많은지요). 2) 동네 분위기가 어릴때부터 함께 자라는 분위기 같은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텃세가 얼마나 예상되시는지요. 3) 혹시 인종차별 같은 분위기는 없는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비공개 님 답변
특별히 클럽이 많커나 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다른 지역학교를 다녀본적이 없어서 ..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타지역 학교 경험이 없어 비교를 못하겠습니다. 초등학교에 텃세가 그리 많치 않습니다... 요즘 제리코쪽에 쉘터가 생겨서 그쪽에서 오는 학생들과 약간 거리가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인종차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비 백인이 엄청 많이 늘었습니다.
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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