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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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sset에 살고계시거나 살아보신 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물방울갯수 10

안녕하세요. 유학오고 이제 15년.. 저소득층에서 겨우겨우 나와 드디어 안정적인 그래도 중산층으로 가고 있는 처지입니다.


평생 퀸즈만 살아온 저로써는 롱아일렌드로 뉴저지로 용감하게 (?) 이사 가시는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데 첫째는 꽤 공부를 잘할 싹이 보입니다. 막내아이는 어딜가도 성실히 잘 할것 같고요. 첫째가 이렇게 공부를 잘하면 퀸즈에 계속 있는것도 좋은 메리트가 있는듯 합니다. 특목고 같은 시스템이 있고요.


제가 개인적인 상황으로 2년 뒤에 이제 이사를 어디든 해야하는데 이번에 이사하는김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롱아일렌드로 가고싶습니다. 제 경제적인 상황으로 봐서는 Syosset정도가 집사기에 알맞은것 같은데 건너건너 아는 사람은 있지만 직접적으로 자녀 교육을 경험하신 사람은 대화해본적이 없습니다. 헤이코리아를 빌려서 Syosset에 사시거나 사셨던 분께 개인적으로 메세지로 연락드려서 질문을 좀 하고싶은데 괜찮을까요? 메세지가 부담되시면 몇가지 큰 질문을 드리자면, 1) 특목고 같은 시스템이 아닌 학군 전체를 하나로 묶어서 교육을 하는 시스템인데 공부가 뛰어난 아이를 더 특수하게 키워주는 기회들이 고등학교에 잘 있는지요. (예를 들어 과학 대회라든지 경쟁력있는 클럽이 많은지요). 2) 동네 분위기가 어릴때부터 함께 자라는 분위기 같은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텃세가 얼마나 예상되시는지요. 3) 혹시 인종차별 같은 분위기는 없는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비공개 Long Island 뉴욕 조회수 593

답변하시면 내공 1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내공 10점과 물방울 10개를 드립니다.

님, 멘토가 되어 주세요.

답변하시면 내공 1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내공 10점과 물방울 10개를 드립니다.

비공개 님 답변

금별 채택 116 채택율 6.8% 질문 35 마감률 0%

특별히 클럽이 많커나 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다른 지역학교를 다녀본적이 없어서 ..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타지역 학교 경험이 없어 비교를 못하겠습니다. 초등학교에 텃세가 그리 많치 않습니다... 요즘 제리코쪽에 쉘터가 생겨서 그쪽에서 오는 학생들과 약간 거리가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인종차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비 백인이 엄청 많이 늘었습니다.

특별히 클럽이 많커나 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다른 지역학교를 다녀본적이 없어서 ..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타지역 학교 경험이 없어 비교를 못하겠습니다. 초등학교에 텃세가 그리 많치 않습니다... 요즘 제리코쪽에 쉘터가 생겨서 그쪽에서 오는 학생들과 약간 거리가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인종차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비 백인이 엄청 많이 늘었습니다.

비공개 님

저에게는 소중한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리코와 사이오셋은 다른 학군인것 같은데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더 알고싶습니다.

비공개 님

제리코와 사이오셋이 같이 붙어 있어서... 경계에 있는 집들은 이쪽 저쪽을 오가기도 하네요..

비공개 님

스포츠 클럽 병행합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동네에 라이프타임이라는 꽤 괜찮은 짐도 있고... 주말에 학교 대항 매치를 하기도 하고... 근데 사실 그게 좀 피곤하기도 합니다... 부모가 항상 따라 붙어야 하고 .. 또 부모 입김이 코치에게 좀 들어가기도 하고.... 또 거기서 경재력이 보이기도 해요.... 아이들 픽업할때 20~30만불짜리 차로... ㅋㅋ..

비공개 님

아하... 제리코와 사이오셋은 서로 겹치는게 좀 있군요. 누가 그러셨는데 제리코는 학업에 대한 학부모들의(아마 중국엄마들을 지칭한듯합니다) 치마바람이 엄청나고 사이오셋은 그것보단 덜하고 대신 공부 외에 다양한것을 함께 잘시키려 한다고 들었습니다. 스포츠, 음악 같은것을요. 맞는말인지 저는 알수 없으나 고등학교 순위를 보면 그럴듯도 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리코도 집값이 비싼 동네인것 같은데 쉘터가 들어서다니 좀 의외입니다. 스포츠에대한 경험주셔서 비공개님 감사드립니다. 롱아일렌드가 전체적으로 스포츠를 중요하게 여기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솔직히 백인 엄마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자신은 없어서 저도 이것을 감당할수 있을까 싶습니다. 아이들 픽업때 비싼 차들 오는것은 정말 알듯합니다. 그런데 남자 아이 키우면 스포츠를 안하면 아이들 사이에 끼기가 좀 애매한게 있나요?

비공개 님

집값이나 세금으로 보면 제리코가 좀 더 비싼거 같고... 치마바람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은데... 생일파티같은걸 하면 중국쪽 부모가 좀 과하게 할때가 있습니다... 백인 비율이 예전만큼은 아니라.. 별로 신경 안쓰이고... 꼭 스포츠를 해야 인싸가 되고 그렇치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동양애들은 동양애들끼리 친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비공개 님

비공개님 진짜 현실적인 경험들 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편으로는 되게 쿨한 성격이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저는 좀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인것도 같습니다 ㅎㅎㅎ 동양애들은 동양애들끼리 친해지기 마련이고 사오오셋도 동양 비율이 꽤 되는것 같아 많이 외롭지는 않을것 같아 조금 안심은 됩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들어서 괜찮을것 같은데 제가 외로워지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비공개 님

조금 지내다 보시면 비슷한 또래 친구 엄마들, 학부모들 만나게 되세요... 그러다 보면 언니,동생, 친구 되고... 그러긴 한데... 애들 엄마는 그닥 어울리지는 않는것 같아요.. 애들 엄마 성격이 좀 샤이한 편이라... 뭐.. 근처에 한인교회에서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제리코, 사이오셋,플레인뷰.. 한인들 많아요.. 그렇게 조금 친해지다 보면 운동도 다니고.. 또래 비슷한 애들끼리 같이 집에서 바베큐도 가끔 하고 그럴때 있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비공개 님

희망적인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인들이 많이 살지 않을까 싶었는데 진짜 많이 살고 있나봅니다. 만일 이사를 가면 저만 친절하고 잘 하면 외롭지 않을수도 있다는 용기를 가져봅니다 ^^

Tesla 답변

동별 채택 2 채택율 3.8% 질문 28 마감률 0%

약속대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이 글은 은퇴를 앞둔 사람으로써 멘토 질문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전반적인 답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원래 Bayside 208st에 20년전 살다가 큰애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그곳 학군이 점점 과밀화 되어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당시 살던 곳에서 직장이 15분 거리였는데 자식 교육을 위해 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살던 집은 1 family ranch 로써 현재 백만불 홋가하는 금액인데 당시 30만불에 팔고 이사했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어떤 때에는 돈으로 계산 안되는 결단도 필요한 듯 합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집에 들렀던 큰애와 차를 타고 가던중 이전 살던 집 근처를 지나가니 큰애가 제게 이야기하더군요.

자기가 그 동네 계속 살았더라면 자신이 졸업한 대학에 갈 수도 없었고 현재와 생활이 많이 다를것이라고..


이사할 집을 찾기 위해 주말마다 발품을 팔며 살피던중 결론을 내렸습니다.

롱아일랜드에서 학군이 좋은 곳은 사실 유대인들이 학군 운영을 하는 곳인데 로즐린 학군의 유대인들은 완고하여

몇 몇 한인 학부모들이 충돌하여 이사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좀 더 리버럴한 사요셋으로 정하였습니다.


도중에 이사를 하여 학교에 입학하면 학생들간에 텃세가 있습니다. 저희 큰 아들이 그 텃세를 이기려고

사건을 일으켰고 교장까지 만난 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기록에는 올리지 않는다고 하여 넘어갔습니다.


큰 애가 대학가서 지내던중 제게 하는 말이 고교시절에 교과 과정이 힘들었는데 그 훈련이 대학가서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하더군요.

세째 형수님이 하바드대 교수로 있을때 하는 말이 한국계 학생들중 학원 성적이 좋아 입학한 학생들중 상당수가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스트레스로 마약도 하고 도중하차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고 했습니다.

학원을 통해 학업 성적만 치중하는 뉴욕 시내의 고교생들과 달리 롱아일랜드의 학교 과정에서는 전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재학시 적어도 스포츠팀 하나, 예술 계통 하나, 그리고 사회 봉사활동의 경험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큰 애는 운동도 잘하여 당시 사요셋 고교 야구팀의 투수로 활동하였고 주중 3번의 연습과 주말 시합, 그리고

여름방학때마다 타운별로 시합하는 트레블팀에 시간을 많이 보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교내 오케스트라 팀장도 했습니다

9학년에서 10학년으로 올라갈때 아너클래스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대학 입학시 GPA 성적이 8점이

가산되기 때문입니다.


두 아들이 대학 진학시 선언한 것이 있습니다. 가장 장학금을 많이 주는 학교로 가라. 나는 기숙사비와 책값 정도를

부담하겠다. 다행히 두 아들이 그렇게 따랐고 또 좋은 대학교에서 whole scholarship 을 주었기에 현재도 두 아들은

약간의 student loan 을 다 갚고 수입의 상당 부분을 401K 에 적립한다고 합니다.


단점은 저들이 졸업한 학교가 뉴욕 근방이 아니기에 인턴쉽을 그곳에서 하고 그곳에서 자리잡아 직장 생활을 하니

큰애는 시카고에서 오거나 우리가 가는 방법으로 일년에 두세번 얼굴 보는 것이 그렇습니다만 자신의 앞길을

잘 나가니 그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둘째 아들은 벌티모어 근방에 있어 저희가 두세달에 한번씩 방문합니다.


경제학을 전공한 큰 애는 대학원시절 통계학을 했고 현재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분야의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는

중이며 둘째는 원래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제 권유로 회계학으로 바꾸어 졸업후 메릴랜드 주감사원에서 근무하다가

금년초부터 연방공무원으로 옮겨 국방부소속으로 군수업체 감사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인 2세들의 성공작인 의사,판사는 아니지만 자기 분야에서 성실히 일을 해나가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 생활을 28년 정도 했습니다. 주급을 받을때마다 33% 정도의 세금이 나가는 것을 그 동안은 불만이었는데

이제 내년에 은퇴하는(원하면 계속 일할수도 있어 고민중입니다,) 시점에 이르르니

그동안 적립했던 SSA 연금과 직장의 Union 연금이 합해서 월 5 K 가 넘어가니 은퇴 준비는 그런대로 됐다는 생각입니다.


이곳 Nassau County에는 62세 이상 거주자에 한해 Senior Co Op unit 이 있습니다. 2 bed room, 2bathroom 의 시설로

깨끗하고 안락한 환경이며 위치도 편리하여 2년전 62세때 집을 팔고 이곳으로 이주했습니다. 월 관리비로 350$ 이

나가고 재산세도 없기에 현재 수입에 넉넉한 생활로 지내고 있습니다.

유급 휴가가 1년에 1달이기에 국내외 휴가도 때맞추어 알맞게 다니며 집을 판 돈으로 주식과 기타 투자로 재미가

쏠쏠한 요지음입니다.


제가 쓸데없는 제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1984년 말에 이민을 올 때 그 당시 오신 분들과 같이 저희 부부도 빈 손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큰 사업을 일으키고

성공하여 대저택과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나 부부가 마음을 합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노라면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이 정도의 기회는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생각나는대로 올렸기에 부족한 것도 많을 것입니다.

혹시 다른 질문이 계시면 성실하게 답을 할 것이며 이곳의 젊은 부부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약속대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이 글은 은퇴를 앞둔 사람으로써 멘토 질문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전반적인 답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원래 Bayside 208st에 20년전 살다가 큰애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그곳 학군이 점점 과밀화 되어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당시 살던 곳에서 직장이 15분 거리였는데 자식 교육을 위해 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살던 집은 1 family ranch 로써 현재 백만불 홋가하는 금액인데 당시 30만불에 팔고 이사했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어떤 때에는 돈으로 계산 안되는 결단도 필요한 듯 합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집에 들렀던 큰애와 차를 타고 가던중 이전 살던 집 근처를 지나가니 큰애가 제게 이야기하더군요.

자기가 그 동네 계속 살았더라면 자신이 졸업한 대학에 갈 수도 없었고 현재와 생활이 많이 다를것이라고..


이사할 집을 찾기 위해 주말마다 발품을 팔며 살피던중 결론을 내렸습니다.

롱아일랜드에서 학군이 좋은 곳은 사실 유대인들이 학군 운영을 하는 곳인데 로즐린 학군의 유대인들은 완고하여

몇 몇 한인 학부모들이 충돌하여 이사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좀 더 리버럴한 사요셋으로 정하였습니다.


도중에 이사를 하여 학교에 입학하면 학생들간에 텃세가 있습니다. 저희 큰 아들이 그 텃세를 이기려고

사건을 일으켰고 교장까지 만난 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기록에는 올리지 않는다고 하여 넘어갔습니다.


큰 애가 대학가서 지내던중 제게 하는 말이 고교시절에 교과 과정이 힘들었는데 그 훈련이 대학가서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하더군요.

세째 형수님이 하바드대 교수로 있을때 하는 말이 한국계 학생들중 학원 성적이 좋아 입학한 학생들중 상당수가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스트레스로 마약도 하고 도중하차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고 했습니다.

학원을 통해 학업 성적만 치중하는 뉴욕 시내의 고교생들과 달리 롱아일랜드의 학교 과정에서는 전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재학시 적어도 스포츠팀 하나, 예술 계통 하나, 그리고 사회 봉사활동의 경험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큰 애는 운동도 잘하여 당시 사요셋 고교 야구팀의 투수로 활동하였고 주중 3번의 연습과 주말 시합, 그리고

여름방학때마다 타운별로 시합하는 트레블팀에 시간을 많이 보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교내 오케스트라 팀장도 했습니다

9학년에서 10학년으로 올라갈때 아너클래스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대학 입학시 GPA 성적이 8점이

가산되기 때문입니다.


두 아들이 대학 진학시 선언한 것이 있습니다. 가장 장학금을 많이 주는 학교로 가라. 나는 기숙사비와 책값 정도를

부담하겠다. 다행히 두 아들이 그렇게 따랐고 또 좋은 대학교에서 whole scholarship 을 주었기에 현재도 두 아들은

약간의 student loan 을 다 갚고 수입의 상당 부분을 401K 에 적립한다고 합니다.


단점은 저들이 졸업한 학교가 뉴욕 근방이 아니기에 인턴쉽을 그곳에서 하고 그곳에서 자리잡아 직장 생활을 하니

큰애는 시카고에서 오거나 우리가 가는 방법으로 일년에 두세번 얼굴 보는 것이 그렇습니다만 자신의 앞길을

잘 나가니 그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둘째 아들은 벌티모어 근방에 있어 저희가 두세달에 한번씩 방문합니다.


경제학을 전공한 큰 애는 대학원시절 통계학을 했고 현재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분야의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는

중이며 둘째는 원래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제 권유로 회계학으로 바꾸어 졸업후 메릴랜드 주감사원에서 근무하다가

금년초부터 연방공무원으로 옮겨 국방부소속으로 군수업체 감사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인 2세들의 성공작인 의사,판사는 아니지만 자기 분야에서 성실히 일을 해나가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 생활을 28년 정도 했습니다. 주급을 받을때마다 33% 정도의 세금이 나가는 것을 그 동안은 불만이었는데

이제 내년에 은퇴하는(원하면 계속 일할수도 있어 고민중입니다,) 시점에 이르르니

그동안 적립했던 SSA 연금과 직장의 Union 연금이 합해서 월 5 K 가 넘어가니 은퇴 준비는 그런대로 됐다는 생각입니다.


이곳 Nassau County에는 62세 이상 거주자에 한해 Senior Co Op unit 이 있습니다. 2 bed room, 2bathroom 의 시설로

깨끗하고 안락한 환경이며 위치도 편리하여 2년전 62세때 집을 팔고 이곳으로 이주했습니다. 월 관리비로 350$ 이

나가고 재산세도 없기에 현재 수입에 넉넉한 생활로 지내고 있습니다.

유급 휴가가 1년에 1달이기에 국내외 휴가도 때맞추어 알맞게 다니며 집을 판 돈으로 주식과 기타 투자로 재미가

쏠쏠한 요지음입니다.


제가 쓸데없는 제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1984년 말에 이민을 올 때 그 당시 오신 분들과 같이 저희 부부도 빈 손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큰 사업을 일으키고

성공하여 대저택과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나 부부가 마음을 합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노라면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이 정도의 기회는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생각나는대로 올렸기에 부족한 것도 많을 것입니다.

혹시 다른 질문이 계시면 성실하게 답을 할 것이며 이곳의 젊은 부부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비공개 님

테슬라님 와 진짜 경험담을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잠깐이지만 재밌고 감동적이기까지한 짧은 자서전을 읽은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돈이 전부를 설명할수 없는 점 (집을 파셨을때)이 제가 한수 배우고 갑니다. 그 당시에는 한인들도 아시안들도 많이 없었을텐데 아드님께서 지금 성공하실정도면 자존감도 세고 뭔가 잘못된것은 고치고 가고 싶어서 그렇게 문제도 일으킬수 밖에 없던 과거가 있었나봅니다. 근데 그때 당시에 몇학년 정도였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제 안정적인 사회생활 시작한지 3년밖에 안되었습니다. 저도 28년 일하면 (근데 어떻게 그렇게 오래 일하나 앞이 깜깜하네요 ㅜㅜ) 저도 테슬라님같이 삶에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서 저처럼 젊은 한인에게 지혜를 나누어 줄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부러움과 존경심을 함께 느낍니다. 새로운곳,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으로 이사를 간다는 것은 저에게는 큰 용기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중국사람들이 서로 도와주며 앞서간 사람들이 뒤에가는 사람들 끌어주는 문화가 한국문화에는 부족한것 같아 아쉬웠었는데 언라인상으로 이렇게 누군가 진심어린 조언을 주시니 저는 참 감사드리고 나중에 집을 가까운 시일내에 진짜로 사이오셋에 사면 어찌저찌 기회가 된다면 차한잔 저희집에서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

Tesla

필요할때 연락 주시면 만나서도 정보를 줄 의향이 있습니다. 큰 애가 작은 사건을 만든것은 9학년 경입니다. 사요셋 고교는 몇군데 중학교에서 합쳐 구성되며 그런 시기에 친구들 앞에서 무언가 보여주려고 사건을 만든것이지만 우리애는 사실은 평범한 애입니다. 사요셋고교와 제리코 고교는 학교 크기 때문에 학군 차이도 납니다. 사요샛도 상위권 학생들 성적은 좋지만 학생수가 제리코보다 월등 많으니 평균점에서 떨어집니다.

비공개 님

사이오셋과 제리코의 또 다른 면의 비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주시려는 따뜻한 마음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이노리티의 한인들이 뿌리내리고 테슬라님처럼 자녀들이 빛을 보고 이렇게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현장에 저도 받은것 처럼 미래에는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진짜 1, 2년 안에 집을 사서 사이오셋이나 기타 타 지역에 이사가게 된다면 꼭 사이오셋에대한 질문이 아니더라도 인생 선배님(?)를 모시는 느낌으로 한번 차한번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ㅎㅎㅎ

Tesla 답변

동별 채택 2 채택율 3.8% 질문 28 마감률 0%

Syosset에서 20년 살았고

두 아들 사요셋 고교 졸업후 다들 자기 갈길

다 간 사람입니다.

지금 시간이 없어서 다시 들어와 자세한 글 올리겠습니다.

Syosset에서 20년 살았고

두 아들 사요셋 고교 졸업후 다들 자기 갈길

다 간 사람입니다.

지금 시간이 없어서 다시 들어와 자세한 글 올리겠습니다.

비공개 님

두 아드님을 잘 성장시키셨다니 뿌듯하시겠습니다. 아들을 키울때 스포츠 같은것도 함께 병행하셨는지요?

Tesla

제가 이번주는 주말에 근무하기에 11시에 끝납니다. 내일 아침 자세한 이야기를 올리겠습미다.

비공개 님

테슬라님 감사드립니다. 제 아들녀석은 사람들과 어울리는것 별로 안좋아하고 혼자 뭔가를 연구하고 혼자 뭔가 만들어내고 그런것을 좋아합니다. 아직은 어려서 컴퓨터나 헨드폰 심지어 티비도 잘 안보지만 앞으로 청소년이 되면 혼자 있는것을 좋아하는 성향 때문에 좋은점도 있겠지만 (공부를 좋아합니다만) 롱아일렌드로 이사를 가면 이것이 나쁜 영향이 클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외롭게 성장한다든지요?) 아드님들 키우신 선배님으로 저에게 조언을 주시면 참 감사드리겠습니다.

비공개 님 답변

동별 채택 2 채택율 9.1% 질문 6 마감률 0%

남의일 같지 않아 저도 약간의 도움이 되시리라 하고 적어봅니다


저는 8학년아이와 올해 미들올라가는 아이를 둔 맘입니다


저희는 미국와서부터 큰아이 작은아이 둘다 퀸즈에서 태어나고 자라 쭉 퀸즈 인근학교를 보내다가


둘쨰아이가 중학교를 들어가는 시점에 롱아일랜드 (플래인뷰)로 이사왓습니다.


이사온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2베드에 살다 성별이다른 남여아이를 키우다보니 방3개가 필요했었고 그와중에 퀸즈와 롱아이랜드를 한참을 고민했었음/또한 한집에서 15년을 살았었었어요./아이들의 미래도 생각햇고요)


저는 첫쨰아이가 곧잘 성적이 좋아 나름 특목고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막상 준비를 시키면서도 한편으론 든생각이


특목고가 되어도 그 경쟁이 심한 학교에서 받을 스트레스와 아이가 먼학교를 간다는 것이 체력적으로 넘 힘든일이라 생각또한했었습니다


예전부터 전 지인들 모두가 롱아이랜드에 거주하여서 오래전부터 저보고 롱아일랜드로 들어오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저희 상황이 허락지 않아서 퀸즈에서 쭉 살았엇구요


저희는 아직 집살형편이 되지 않아 렌트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정말 때마침 지인들이 많이 사시는 플래인뷰에 하우스가 나와서 몇달전에 이사와서 정착하였습니다


와서보니 이렇게 말씀드리면 오버?라고 하실지 몰라도 학교의 규모.집주위에 샤핑몰, 그로서리 ,각종가게들 위치


가 퀸즈랑 너무 틀리고 분위기 조차도 넘 틀리더라구요 제가 퀸즈에만 살았으면 억울햇을 정도로요 ㅜㅜㅜ


동네의 여유로움이라는게 맘까지 편하게 만들더라구요...


롱아일랜드에서 어릴떄부터 아이들을 키워보신분들이 특목고를 힘들게 안보내도 그학교 커리큘럼을 롱아일랜드 학교에서도


많이 커버하고 있다고들 하셧구요 실제로 제지인분의 자녀분들은 아주 잘 자란걸 제가 직접 보고있엇거든요


저희 아이들도 이사와서 새학교에 적응하는게 처음에는 낯설어 햇는데 그것도 잠시 지금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급히 글을 쓰느라 두서가 있엇는지 모르겟지만 퀸즈에만 사셨다면 적극 추천입니다


좋은집 잘 알아보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혹 궁금하신 내용잇으시면 올려주세용 아는바 잘 대답해드릴꼐요




남의일 같지 않아 저도 약간의 도움이 되시리라 하고 적어봅니다


저는 8학년아이와 올해 미들올라가는 아이를 둔 맘입니다


저희는 미국와서부터 큰아이 작은아이 둘다 퀸즈에서 태어나고 자라 쭉 퀸즈 인근학교를 보내다가


둘쨰아이가 중학교를 들어가는 시점에 롱아일랜드 (플래인뷰)로 이사왓습니다.


이사온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2베드에 살다 성별이다른 남여아이를 키우다보니 방3개가 필요했었고 그와중에 퀸즈와 롱아이랜드를 한참을 고민했었음/또한 한집에서 15년을 살았었었어요./아이들의 미래도 생각햇고요)


저는 첫쨰아이가 곧잘 성적이 좋아 나름 특목고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막상 준비를 시키면서도 한편으론 든생각이


특목고가 되어도 그 경쟁이 심한 학교에서 받을 스트레스와 아이가 먼학교를 간다는 것이 체력적으로 넘 힘든일이라 생각또한했었습니다


예전부터 전 지인들 모두가 롱아이랜드에 거주하여서 오래전부터 저보고 롱아일랜드로 들어오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저희 상황이 허락지 않아서 퀸즈에서 쭉 살았엇구요


저희는 아직 집살형편이 되지 않아 렌트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정말 때마침 지인들이 많이 사시는 플래인뷰에 하우스가 나와서 몇달전에 이사와서 정착하였습니다


와서보니 이렇게 말씀드리면 오버?라고 하실지 몰라도 학교의 규모.집주위에 샤핑몰, 그로서리 ,각종가게들 위치


가 퀸즈랑 너무 틀리고 분위기 조차도 넘 틀리더라구요 제가 퀸즈에만 살았으면 억울햇을 정도로요 ㅜㅜㅜ


동네의 여유로움이라는게 맘까지 편하게 만들더라구요...


롱아일랜드에서 어릴떄부터 아이들을 키워보신분들이 특목고를 힘들게 안보내도 그학교 커리큘럼을 롱아일랜드 학교에서도


많이 커버하고 있다고들 하셧구요 실제로 제지인분의 자녀분들은 아주 잘 자란걸 제가 직접 보고있엇거든요


저희 아이들도 이사와서 새학교에 적응하는게 처음에는 낯설어 햇는데 그것도 잠시 지금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급히 글을 쓰느라 두서가 있엇는지 모르겟지만 퀸즈에만 사셨다면 적극 추천입니다


좋은집 잘 알아보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혹 궁금하신 내용잇으시면 올려주세용 아는바 잘 대답해드릴꼐요




비공개 님

자세한 경험담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이오셋은 아니지만 플래인뷰도 비슷한 곳이기에 롱아일렌드 특유의 문화를 아시기에 저에게는 롱아일렌드에서 자식교육을 키우는 느낌이 어떤지 글을 통해 느껴졌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셨던것 같습니다. 비공개님도 첫째를 특목고를 준비하려고 했던점이요. 제 첫째 아이도 제가 열심히 특목고를 준비하면 워낙 공부를 잘해서 가긴 갈것 같은데 제 첫째아이는 굉장히 자유롭고 예술적인 면이 강해서 특목고에서 스트레스를 과연 견디는게 그 아이의 인생에 이익일까.. 고민이 됩니다. 비공개님의 자녀분들께서 잘 적응하고 있다니 마음이 놓이시겠습니다. 지인님의 자녀분도 잘 크고 계시다고 하시고요. 질문이 있는데요... 롱아일렌드는 퀸즈보다 부모의 경제력이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동네인듯 한데요 (친구집에 놀러가면 보이는 집과 아이들을 픽업하러 갈때 보는 차라든지..)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들이 청소년이 되었을때 서로 끼리끼리 어울릴려고 덜 잘사는 아이를 혹시 따돌리는 분위기는 아닌지 경험담을 조금 듣고 싶습니다. (아니라면 정말 다행입니다!) 자녀분께서 중학생때 이사했는데 잘 적응하고 있다는 말은 참 좋은 소식입니다. 롱아일렌드 아이들은 널서리 부터 비슷한 곳에서 자라서 서로 이미 어렸을때부터 익숙한것으로 들었는데 늦게 가도 적응할수 있다면 정말 좋은것이겠지요. 또하나의 질문은... 퀸즈에 있는게 아이들에게 좋은점중에 하나는 자신이 Korean American이라는 아이덴티티가 확실히 성립이 될수 있어서 한국인의 피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제가 평소에 도와주고 있습니다. 롱아일렌드에 살면 백인들의 압도되는 분위기때문에 자신이 Korean American이라는 점을 불편하게 느끼거나 중요하지 않게 여기지는 않나 궁금합니다. 물론 부모하기 나름이겠지요. 비공개님은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고 계신지 물어봐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비공개 님

많은 질문을 주셔서 어디서부터 대답드려야할지 .. ㅎㅎ 제가 두서가 없더라고 편하게 글을 써보겟습니다.오로지 이건 제생각이지 정답은 아니니깐요.... 부모님들마다 자식에 대한 희망또는 걱정거리가 거의 다 같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엄마들 마음은요. 저도 사실 이사오면서 인종차별이나 사는 환경에대한 차이(주위에서 들려왓던애기들..)에 대해서 이런저런 애기들을 들었습니다. 구더기무서워서 장못담군다는 예전말에.. 이런저런 말을 다 신경쓰다보면 사실 추진되는 일이 없다고 봅니다(제성격같아서는요..) 사실 제가 퀸즈에 살았을떄 아시는분들이 렌트를 살면서 까지(지금도 비싸지만 그당시저한테 롱알렌트비는 큰돈이였어요)롱아일랜드에서 사시는걸보고 전 한편으론 부러운생각이 들었어요. 그당시 집살여력은 안되지만 주윗분들이 많이 아이들교육에 대해서 추천해 주셔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였거든요. 그래서 현재 저는 렌트로 살고있지만 이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울수 있다는점에 스스로 감사하고 있어요. 또 한부분중 저희아이들도 오랫동안 퀸즈생활을 뒤로하고 여기와서 학교를 보냈는데 첫아이가 학교가 바껴버리니 아는친구들이 하나도 없다고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아하던지(그렇타고 따를 당하거나 차별은 없엇어요) 이사오면서 아이들과 더 많은 애기를 하고 그랫던거 같아요. 우리가족이 여기로 이사온이유를 자주 애기해줫어요 (다 너네떄문이라고 ㅋㅋ) 근데 아직은 엄마맘을 다 이해는 못하죠.. 반면 둘쨰딸은 몇일 입이 나오는것 같더니 잘적응하고 다닙니다. 학교일을 물어보면 부모의 직업을 묻거나 생활환경에서 오는 차이는 아직까지 못느꼇어요.(코로나로인해 서로 왕래도 없으니까요.....) 전 둘쨰아이가 중학교 들어오는 시점에 왔는데 원글님도 그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학년이 시작되면 약간은 아이들이 서먹하지 않을까? 싶어요.. 참 저와 오랫동안 친한 언니는 아이들이 저희와 나이가 같은데 어릴떄부터 롱아이랜드(제리코)에 살거든요 근데 새로운 아이들이 전학오면 친구들이 다 잘해주라는게 마치 교육처럼 받아들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부분은 아이와 많이 애기해보시고 시간을 갖으시면 될것같아요. 제가 글솜씨가 부족해서 많은 도움이 못됏는데 여러므로 궁금하시면 제가 카톡아이디 드릴꼐요..중간중간 여쭤보셔도 되요 도움이 될지 모르겟지만요 ^^

비공개 님

댓글에 많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엄마들의 마음은 다 같을것입니다. ㅎㅎㅎ 다 아이들때문에 이사가고 이런 고민 저런 고민 하게 마련이겠지요. 참 이렇게 행동으로 옮기시는 선배맘들을 보면 참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중학교때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자녀분들의 앞길과 비공개님 가정에 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도움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