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저녁에 친한 아이리쉬 이웃집에서

맥주 3병과 소갈비를 먹고 와서 잠이 일찍들었는데

잠을 푹자니 일찍 깨었다.

몸이 일으켜 세우니 일어났는데...

불평하는 소리가 올라있다.

뭐시여 ? 꼰대 어쩌구, 24시간 상주한다구 ?

가르키려 든다구 ?

꼰대는 우리말이 아니여..프랑스에서 일제시대를 거쳐 들어왔다구 하는데..우리말 제대로 쓰자구. 여기에서 영어로 말해도 짬밥이 있어 다 알아 듣는다.

24시간 상주한다구 ? .. 과한 발언이다. 누가 보초 근무를 선다고 ?

아무도 없거든 ? 구글이나 AI 는 여기 없다구. 헤코에서 딸라한푼 받은거 없시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 이민 20, 30 40년의 경험치를 나누고자 하는것이구. 때로는 현직 종사자들이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여기 없다고 봐도 되오.

가르키려 든다고 ? 요즘 그말에 동의할 사람없어. 들을사람 있을까 ? 구글과 AI 그리고 스마폰이 있는데 ? 허나 여기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있어서 서로 경험치를 나누는 공간이야..

미국사람들이 애나 할아버지나 서로 막말하는데, 서로 배려하고 코드가 맞으면...이야기하고 서로 Respect 하는거지.

아이디를 공개한 분 중에 아무도 만나본 적이 없는 소중한 공간이여, 특히나..한국정치, 일본불매 그런거 없이 잘하시고들 계시는데.. 한해를 보내는 시점에서..올라온 씁쓸한 글 보고, 이른 새벽에 몇자 적어봅니다. 누가 해도 해야 할것..총대 매라면 내가 매겠소.

At the end, this is a open space. It may not continue to next generation. you want to say something, in the meantime. I respond whatever I want.

RESPECT is an ultimate virture in mankind.

Happy New Year 2022 !

노인들을 비하하지말고 공경하시게..

ㅎㅎㅎ.... 전 꼰대 맞아용... 우리 애들도 저보고 꼰대라고 하네용... 엄청 듣기 싫은 말을 하는데... 이상하게 틀린말은 없다고 그래서 위안삼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이런 아무 도움도 안되는 자기 기준에 남탓하는 글 올리는 자체가 꼰대 그 자체 인것 같은데요…

질문하고 원하는 대답 안나오니까 짜증내는 것 아니신지

꼰대스탈 답변 올라오면 그냥 걸러보면 되지 이런질문 올리시는 자체가 웃기는 모양새네요

헤코가 처음 맨햇튼에 생길때 부터 함께한 유저로서

여기 멘토링의 요즘 글 상황을 보면 무척

감회가 새롭습니다.

불과 얼마전만 해도 맨토링에는 동포들과의

분쟁터였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된 빈정과 욕설등 정화되지 않은

글들이 많았었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영양가 없는 놀이터였습니다.

헌데 요즘 스마트폰의 발달과 고연령층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질문과 답변의 질이 점차

나아지더군요.

글쓴이가 다소 젊은이의 놀이터를 잃은것에

심술이 난 모양 입니다.

시대가 좀 변해 간다는것을

인지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르키다" 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 입니다.

가르키다--->가르치다

저의 글에도 잘못된 점이 있으면

가르침 달게 받겠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올해 투정 보다는

관용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기분 좋은 한해를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좋은 멘토 살이되고 피가 되는

본인들의 삶을 공유 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뭐가 심통이 났는지 모르지만 원글님부터 누구한테 가르칠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꼰대들도 들어서 좋은말도 많이 하시는데 제가 답하나 줄까요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고 안 들어오면 되요 그 스크루바 같이 꼬여서 어떻게 살려고 인생을 사람은 다 틀려요 그러니 생각하는것도 다 틀리겠지요 지나가다 한심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I hope you keep the very same energy when you see Asian elders and women get attacked by BLM hoodrats due to bias and Anti-Asian hate crimes which is an everyday occurrence because based on what I've seen, you young Asians are soft and Liberal af and won't even intervene and chicken out hence why "WEAK" and "SILENT" Asian stereotypes are never going away anytime soon. I'm Gen Y but you seem like the dumb Gen Z types that think the world revolves around yourselves

저도 인제 40 중반이니 꼰데에 들어가겠죠.

근데 한국 사람들 중 웃긴 것은 서로가 다른 입장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을 아 이 사람은 나와 살아온 시대가 다르구나 하고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요즘 젊은 것들은... 아니면 꼰데니 틀딱이니 하고 비난하는 것이죠. 그리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늙어서 잠이 없어 24시간 상주한다느니 하며 자신의 assumption을 마치 사실인 듯 상대방을 비난하죠.

제가 미국 생활 하면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특딱이라 불릴 만큼의 나이 드신 분들은 인터넷을 하시는 분들 거의 없습니다. 하시는 분들도 타자가 불편하기 때문에 딱 할만만 쓰시죠. 즉, 공공 장소에서 글을 남길 때에는 글을 읽을 정확한 대상에 대한 구분조차 하지 못하고 그냥 본인이 만들어논 특정 대상에 본인의 비난만 쏟아 붇고 가는 것은 본인이 말한 꼰대가 본인을 가르치려드는 것과 뭐가 다른지 생각해 보세요.

즉, 본인 같은 사람이 나이가 들면 꼰대가 된다는 이야기죠. 젊어선 불편충 나이 들면 꼰대 그게 본인의 모습 같네요.

미국 와서 black lives matter 외치며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해서 차별을 없애자 이야기 하면서 정작 자기네 나라 사람들의 세대간 차이에 대해서는 귀막고 꼰대니 하며 비난하는 것은 성숙치 못함에 참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젊는 사람이 답답해서 한소리 한거 같습니다 뭘들 그리 민감하게 반응들 하세요

뭐 어디가서 꼰대 소리 안듣는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냥 젊은친구가 답답해서 넉두리한거라 생각들 하세요

우리나라 옛말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는 말도 있잖어요

젊은 친구의 의미 있는 충고 동감 합니다

꼰대 어원이 conservative, 보수와 관련이 있을까요?

월드스타 이병헌도 젊은 꽃뱀들이 페북에서 협찬선물받은 걸 사진올려 협박하는 걸 컴맹꼰대라 못 알아차리고, 바로 경찰서에 신고해서 콩밥대접을 했지요. 꼰대들의 행동력이 오히려 로맨틱하고 성공적이더라구요. ㅋㅋ

본래 우리 인간은 시공간(時空間)에 제한되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내 생각도 당연히 그 때 (시간) 에 한정되어있어 그 때를 지난 사람들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면 지금 원글님이 올리신 생각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원글님께서 나중에 나이가 들어 지금 꼰대, 틀딱이라고 지칭하시는 분들의

나이가 되시면 그 때의 젊은이들에게 본인이 지금 하신 말- 그대로 대접받으실겁니다.

누가 틀렸고 맞았고의 차이가 아니라 시공에 제한된 우리 인간의 한계인 것입니다.

다만 나중에 그런 나이가 되어서 깨닫게 되어도 그 역시 틀린것이 아니고 당연한 것입니다.

저는 원글님을 탓할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저 역시 옛날 젊음의 시절에는 그런 비판이

자연스럽게 나왔고 다른 분들도 지금은 잊어버려서 그렇지 대동소이할 것입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할 따름입니다.

바라건대 이 멘토 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계속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래야 각박한 이민의 삶 속에서 맑은 물이 흐르는 샘가에 앉아 잠시 목이나마 축일수 있지 않겠습니까 ??

전에는 내생각과 다르면 틀렸다고 우기고 싸우고 한적도 있었지요

지금은 내생각과 다르구나 하면서 지나갑니다.

뉴스에 보면 뭐 거의 반반 Yuji 되잖아요.

그냥 다른게지요...

간단하게 답 드리고 싶네요.

원글님을 포함 모든 젊은 분들이 곤경에 처했을때

도와줄수 있는 사람들은 꼰대들뿐입니다.

절대 살면서 어려운일이 닥치지 않길 바래봅니다.

너는 영원히 젊을 줄아냐?

너도 나이 먹으면 늙은이 꼰대 된다.

너의 부모들도 꼰일거고... 너를 보니까 너의 부모도 알것 같다.

어디가서 젊은 꼰대 같은 소린 하지 말아라.

인생란 답은 없는거란다.

관심이 있다가도 없어지는 질문.

참 곤란하다.

선악(善惡)이 개오사(皆吾師)라.(좋은 것도 나쁜 것도 다 나의 스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글을 읽으며 이 말이 생각났습니다.

나이 먹은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서, 필요한 것만 가려서 취하세요.

본인이 판단하기에 옳지 않으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됩니다.

다만, 맞고 틀리고의 기준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살면서 다름을 인정하는 처세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답글에 틀딱 꼰대들 총집합 했네요..ㅋㅋㅋㅋ

저도 평소에 멘토링 답변 보면서 항상 느꼈던게 아직도 1980년대 아직 미개했던 한국의 정서 수준을 갖고 미국으로 이민와서 바뀌지않은 늙어빠진 개틀딱 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답변을 많이 달더라구요..

제가 고등학생때 미국에 와서 제일 싫었던게 어른들 만나는거였습니다

나떄는 뭐했니 미국은 어떤 나라니.. 무슨 만날때마다 인생 설교를 하는데 질려버리더라구요

멘토링 올라오는 글 10개중 8개는 틀딱이 읽기 역겨운 수준으로 꼰대사상 전파하는데 요샌 웃겨서 보러 들어오네요 ㅋㅋ

꼰대면 또 어떻습니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다 이렇게 살다 늙는거지요?

언제나 어디서나, 몇몇 사람이 문제입니다.

활기가 지나치게 넘치셔서 오바들을 좀 해서 그래요....

현실에서는 자기들이 못하는 예기를 온라인이니까 자유롭게 하는거죠

남을 배려 하는 일 따윈 모르는 몇몇 분들이 자기 기분에 취해서 글들을 써서 그렇지

대다수에 나이드신 분들도 여기 분들은 점잖아요

점잖게 나이드신 분들도 꼰대니, 틀딱이니 이런 소리 들으시면 열받으시니, 그런말은 앞으로 안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몇몇 철없는 노인들 때문에 열신히 스마트 기기 배우셔서 정성껏 도움이 되는 글올리는 많은 나이드신 분들이 상처 입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