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으로 취업해도 평생 그렇게 못벌거 같은데요..

구글 제일 잘나가는 개발자들이 스탁 보너스까지 해서 60만불 정도 받는걸로 아는데요...

더 받을수도 있겠네요..

월가에서 밀리언 이상 버는 사람들도 빚에 쪼들립니다.

요즘은 테크쪽 스타트업 투자도 주춤 하는거 같습니다.

최근에 루나가 망했죠.

폰지 사기 처럼 20% 이자로 장난질 하다가

루나 코인 곤두 박질 칠때 100배 수익 낸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당분간은 코인으로 도박좀 하면 돈좀 벌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부자에대한 자세한 욕망은 위에 7 시리즈부터 아주 상세하게 원글님이 서술했네요. ^^

그런데 먼저 질문은 연봉 12만을 버는데 빛도 있고 쩔쩔매는데 그럼 15만을 벌면 나아질까요?

제 대답은 No입니다.

본인의 소비 패턴을 고치지 않고서는 지금보다 나은 연봉을 받아도 저축하기 힘듭니다.

저축하는 사람이였으면 지금 12만이라는 현재의 상황에서도 벌써부터 저축과 더불어 조금씩 안정적인 투자를 시작해 나갔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부자가 되려고 너무 빠른 길을 찾다가 망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비트코인, 단기 주식투자, 무리한 사업 등등..

지금 원글자 마음도 똑같아요. 지금은 두살많은 백인친구를 부러워하고 워너비할때가 아니라 본인의 재정설계(인생설계)를 꼼꼼히 세워나가야 할때입니다.

이 작은 공간에서 제가 할수있는 얘기는 극히 제한되있어요. 하지만 Robert Kiyosaki가 1997년도에 발간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읽어보면 저축과 투자의 지렛대효과, 안정적 수익창출, 꾸준한 자산증식, 은퇴플랜 등등 많은 방법이 있기에 추천합니다. (다른 책들도 틈틈이 읽으세요)

좋은 많은 재정설계에 대한 책들중에서 고전이 된 이책의 내용에 수많은 원글자의 질문에 해답이 담겨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부자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인내심”과 “꾸준한 공부와 노력”입니다. 그 두가지 요소없이 부자가 되는 길은 없다고 보면되요. (금수저나 극히 소수점 해당자는 생략)

30대부터 7시리즈 몰고 팬트하우스에서 살고 싶다고요?

인내심과 노력없이 그건 그 꿈은 그냥 dream일 뿐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어떤 사람이 명품가방을 엄청 사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내가 열심히 일해서 저축한 돈으로만 사면 그건 “사치”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명품가방을 저축과 투자의 좋은 방법으로 훨씬 많은 이윤을 낸사람이 산다면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다면 그건 “본인에게 주는 상”입니다.

그 다른 원리를 잘 깨달아야합니다. 하지만 그런 재정구조가 되기 위해선 앞서말한 두가지 요소가 당연히 필요하겠죠.

7 시리즈나 해외 여행도 마찬가지인겁니다.

책을 통해서 그 방법을 먼저 배우고 연구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급한 욕망은 버려야만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남자 중의 하나를 부러워 하시는 군요, ㅎ. 사회 초년에 큰 성공을 이루고 행복한 노후를 사는 남자는 거의 없다 합니다.

(물론 노후를 생각하기에는 젊은 나이지만) ....아주 젊었을때 큰 돈을 만지게되면 돈의 귀중함이나 위험성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 초년이라면 돈 자체를 추구 갈망하지마시고 돈이 님을 따라오게끔 부자의 자격을 갖추는 곳에 시간과 땀을 투자해 보십시요.

스스로 이룬 부자들은 어떻게 이루었는지 혹은 어떤 습관들을 갖고 있는지 등등...... 돈이란 버는 것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기때문에 돈의 속성들을 알지못하면 많은 실수를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대부분의 샐러리 맨들이 그런 럭셔리 삶을 살기에 버거운 이유는 일단 년봉 액수가 적고 세금으로 큰 부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개인 사업을 계획해보시는 것도 생각해보시고 미래를 위해 스마트한 투자라든지 또는 일을 더 해서 수입을 늘리는 방법도 생각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럭셔리 삶을 부러워 마시고 5년 10년 20년 뒤에 자신이 어느 자리에 서있을지 중점을 두시고 거기까지 가는데 필요한 조건들을 쌓아가시다보면 부는 자연히 따라올 것 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 친구를 사귀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을 잘 곱씹어 보면 부자들은 돈을 굴릴줄 아는 재주가 있습니다. 옆에서 보고 배울수 있다는거죠. 하지만 정작 따라 하려고 해도 가진 자본도 없고 그냥 돈 버는 재주만 알뿐 핵심적인것은 모르는거죠. 부자는 돈이 따라 오지만 가난한 사람은 돈을 따라갑니다.

지금 연봉도 사회 초년생인경우 상당히 많이 받는겁니다. 물론 맨하탄이라는 지역 특성이 있어 그러하겠지만 조금 더 밖으로 나가서 살면 많이 저축 하면서 살수 있는 돈이기도 하죠.

님이 원하는 삶을 살으려면 돈도 중요 하지만 무지 하게 발이 넓고 사교성과 뻔뻔함 그리고 체력이 필요합니다. 매일 같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코딩하고 사람 만나기 어려운 사람은 상당히 그렇게 되기 힘들죠.

그러니 부러운것은 부러운대로 님에게 동기 부여하는것으로 놔두고 지금 부터 차곡차곡 여러가지 투자상품에 투자와 저축을 해서 자본을 늘려나가세요. 그후 사업을 하더라도 실패할 확율을 적어지게 많이 알고 많은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어짜피 부자가 되는 가난해 지던 님도 20년 지나면 내가 20년 전에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것이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지금은 어떻게 돈을 벌지를 궁리 하는것 보다 어떻게 지금 있는 자산을 불려 나갈지를 생각 하세요.

님이 보고 부러워 하는 부자도 현실적인 고민이 아주 많은 사람일겁니다.

그리고 진짜 부자는 자신의 부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게요 미신이다 뭐다 하지만 본인의 사주팔자 안에 다 써 있어요. 1년 여 명리학을 공부해서 자작 알아 보던가 제대로 풀이할 줄 아는 사람을 하나 만나 풀이를 들어 보세요. 들어 보고 가망이 없다면 황새를 따르는 뱁새도 되지말고 풍선 몇 개 불어 하늘을 나르려 하지도 마세요. 그저 분수에 맞게 사는게 행복한겁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빚 청산 계획부터 세우고 그거 없어지면 제로(0)빚 싯점부터 다시 인생설계 하세요.

꿈을 크게 가지세요. 반드시 이룬다 생각하고 지금 돈으로 부족하면 투자나 투잡을 하세요.

잘 모으시고 종자돈을 10만불 가까이 모으시면 카지노로 가세요. 굿럭!!!

돈을 정복하려고 하면 ? 돈에 정복 당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정복하려고 하세요

신의 은총을 받는 사람이 되세요

지혜를 구하세요

지혜 (wisdom)에 장수와 부가 있습니다.

돈을 더 불리겠다고 했다가 주식시장에서 하루에 3만불을 날린날이 있었습니다

집사람과 온가족이 정말 우울했던 날 이였습니다.

그때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도 읽고

집사람은 아브라함 링컨이 망했을데 스테이크를 사먹었다고

고기를 사다가 스테이크를 온가족이 구워 먹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글쓰신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저도 cs를 석사를 하고 10여년전에 초봉 9만오천부터 스타트했습니다

학생때 알바로 시간당 10불 받고 일하다가 시간당 45불 받으니간 정말 놀라운 세상이 펼쳐지더군요 ㅋㅋ

그리고 저도 또한 주변에 모든이의 부러움을 사는 잘사는 친구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 높은 초봉에 나이도 젊으신거같은데 앞으로 창창하고 앞으로 돈을 더 많이 벌면 많이 벌지 적게 버시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사업 또는 투자를 통해서 더 많은 부를 축척할 가능성도 많고요

저도 플러싱에서 부모님이랑 이민와서 렌트집에서 가난하게 시작했지만

처음 일시작하니간 막 매달 통장에 오천불 육천불 찍히니간 벤츠도 사고, 그때 주위에 처음 같이 일하는 친구들도 눈이 돌아서 M3, 포르세 사서 타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제가 꼰대 같지만 여기서 하나 드릴수 있는 말씀은

럭셔리 라이프 또는 남들이 잘사는 거같은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돈도 돈이지만 그만큼의 격이 함께 있다는것을 깨닫앗습니다

저도 돈을 더 많이 벌고싶어서 사업도 생각해봣고 투자도 하고 일도 하고 해봤는데

제가 깨닫은것은

사업을 하려고해도 단순히 한방에 백만불을 더 벌엇다는것이 아닌

꾸준히 사업을 유지시킬수있는 능력이 있어야하는데 그것들은 주위에 좋은 커낵션들과 사업 파트너들이 있어야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또 그런 좋은 커낵션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이어지려면 저에게 그만한 격이 있어야하는것이겟죠

저도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집을 두개를 10여년전에 사게 됬는데

집을 살때도 내 주위의 환경과 주위에서 도움을 주는 분들, 좋은 부동산 아저씨, 이런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듣고 집을 구입하게 되고 하는 과정이

단순히 돈이 다가 아나리는것을 깨닫앗습니다

물론 돈이 처음부터 있으면 더 좋은집을 더 쉽게 살수있었겠죠

글쓰신분 말대로 빚도 있고 모두가 처음부터 부자가 아니자나요.

처음부터 밀리언을 들고있는것도 아니고 다 집도 모게지나 내가 가진 크래딧으로 사는것인데

중요한것은 여기서 얼마나 신뢰를 할수있는 정보와 그리고 좋은 사람관계가 중요하다는것을 그 과정을 통해 깨닫았습니다

단순히 한가지 예로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나는것도 그냥 집팔려고 그런사람이 아닌 정말 좋은집 좋은장소 이동네는 갠찮은것인지 학군은 괜찮은지 이런 좋은정보를 주는 사람을 만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분은 그냥 인터냇으로 찾는것이 아닌 주위에 평판이 좋구 오랫동안 하시면서 아 분이 추천해줘서 했는데 덕을 많이 봣다 이런분을 만나야한는것이죠

그러기 위해선 당장사업을 하는것 보단

열심히, 멋지게 일하시면서 그만큼의 격을 쌓으시고, 미국으로 치면 크래딧을 쌓는다고하죠

주변에 막 벼락 부자가 된사람들이 부럽긴하겟지만 (그 크립토로 돈을 벌었단 친구처럼)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본인도 좋은 영향을 보여주면서 (저 친구처럼 나 모델이랑 잣다 자랑하고 이런 수준이 아닌)

본인도 남들에게 좋은 투자의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면, 아 이사람 믿을수있다 그렇게 되면

글쓰신분을 신용하고 또 좋아하고 같이 투자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서, 삶을 길게 보시고 스스로의 격을 높여가면서

열심히 사신다면 생각보다 빨리 꿈꾸시는 럭셔리 라이프를 이루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만일 비지니스 투자를 하는데 같이 하는 사람이 맨날 인스타에 샴페인마시고 모델을 돌려가면서 잔다면 같이 비지니스 파트너로 삼기엔 많이 불안한감이있겠죠 (물론 그친구는 투자에 성공을 했으니 지금 그러는것이지 성공전에는 그러지 않았겠죠)

글쓰신분도 나중에 집도 사시게 되고 주식도 사시고 차도 사고 일도 하시고 여러가지를 하면서

럭셔리 라이프가 단기로 무슨 한달 아님 일년만 하고 마는것이 아닌

꾸준히 오래동안 부를 유지할수있는 순간이 오면 그땐 굳이 7시리즈를 타지않아도 남들이 부러워하고 우러러보는 격을 가지게 될겄입니다

대충 계산해 드릴께요

7 시리즈 10만불 5년 탄다고 보고 (1년에 2만불)

기름 + 보험 (1년에 1~2만)

고층 럭셔리 아파트 맨하탄 2bed 한달8천불+ (1년에 10만)

전화 및 유틸리티 대충 천불 잡고 (1년에 만)

건강보험 생명보험 등등 직장에서 해준다고 치고

식비 한끼 $20~30 한달 1800~2700 (1년에 대충 2만)

집 + 차 + 보험 + 기름 + 전화 + 유틸 + 식비만 더하고

쇼핑, 여행, 유흥 빼고 세금 빼고 일년에 17만불 정도 있으면 대충 럭셔리하게 사실수 있으시네요.

얼른 승진하시고 좋은 직장으로 이직도 하시고 연봉 높이셔서 럭셔리하게 사세요!

화이팅!

님이 원하시는 것 물질적으로만 봤을때는 연봉 25 만불은 받아야 혼자 세이빙도 하면서 그렇게 살수 있을거같네요. 고작 인생에서 원하고 부러운것이 비싼 쥬얼리에 7 시리즈 차라는것이 안타깝지만 답변을 원한다면 제생각엔 지금 버는거 두배는 버셔야할듯요. 중요한것은 많이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소비하느냐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가 하는것은 돈을 체계적으로 헷지해서 현금 따로 , 펀드(뱅가드 타겟)나 주식 (무조건 장투) 투자 따로, 개인은퇴자금 (아이&결혼자금) 따로 세이빙 합니다. 일주일에 정해놓은 버짓이 오토메틱으로 세이빙에 트랜스퍼 되게 해놓았고 체킹에 다이렉 디파짓되는 돈은 일주일 버짓 이상은 절대 안쓰는 주위입니다. 저는 남편과 함께 연봉 27 만 ,지금 30 살에 님이 원하시는 쥬얼리도 가져봤고 포르쉐 소유하고 있습니다만 이 것이 저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진 않습니다. 소모품& 품위유지비라 생각들어 저도 욕심을 많이 줄이고 아끼고 생활 합니다. 저만큼 돈을 벌어도 반 이상을 세이빙 하고 외식도 잘 안합니다. 집 산것도 렌트주고 더 싼집에서 삽니다. 인생의 우선순위가 살다보니 바뀌더라구요. 지금 내가 당장 직장을 잃어도 6개월-1년 살수 있을만큼의 돈은 어카운트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부자가 될라면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입&

내 자산에서 형성되는 부가적 돈 (식상하지만 잠을 자는 순간에도 만들어지는 돈) 이 있어야겠죠.

열심히 죽도록 일해서 막상 허세부리고팠던것 가져보시면 막상 별거 없다는 생각 드실거같아요. 윗분들 말하는대로 진짜 부자들은 있는 척 안하고 티도 안내고 같은 부자들과 어울리고 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삶을 살죠. 저같이 고작 이거 벌어도 이렇게 느끼는데 정말 백만장자들은 이래서 돈을 벌면 기부를 하고 돈을 더 의미있는데 쓰는구나 싶어요. 그리고 인생역전을 노린다면 죽도록 누구밑에서 일하기보단 사업으로 성공하는게 더 현실적일거 같네요..

그리고 빚은 절대 없어야하겠죠, 목돈이나 돈이 들어오면 무조건 크레딧카드나 차값을 먼저 페이오프를 하는게 맞고요. 친구가 여자 많이 만나는거 부럽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다 돈입니다. 그 아리따운 여성들이 님을 그냥 좋다고 따라다닐까요^^.. 외식도 하고 여자 꼬실라고 선물도 사줄라면 쇼핑비& 품위유지비는 더 필요하겠네요 . 저는 결혼을 해보니 돈 아껴서 나중에 우리 아이 원하는 교육을 더 시켜주거나 은퇴해서 걱정없이 여행도 다니고 살고싶어서 미래를 보고 아낍니다. 일주일에 같은 옷 번갈아입고 슬리퍼를 끌고다녀도 기죽지 않아요, 왜 ? 마음과 어카운트가 풍족하니까요. 나이가 저랑 얼마 차이가 안나는거같은데 아직 싱글이시라 생각하는게 많이 다른거 같아요. 저는 백명의 멋진 남자보다 지금 한명의 내 편 내 남편이 너무 사랑스럽고 좋으네요.. 원하시는것 꼭 이루세요~

새 출발을 잘해서 축하 합니다!

그런데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 지 모르겠지만, 이거 따라 가려고 하면, 끝이 없습니다.

우리는 부부가 젊었을 때 공부를 죽어라 해서, 그 이후로 전문직에서 일해서 각각 40-50만불 벌어요. 그러면 1년에 수입이 거의 1 밀리언인데, 우와 하겠지만 많이 벌면 세금 비율이 엄청 높으니, 미국 정부 좋은 일 시키고 (ㅋㅋㅋ) 세금 빼고 나먄 훨씬 적죠.

다행히 성공해서, 부자 동네에 의사 변호사 모여 사는 동네에 새로 지은 큰 집에 살고, 차도 사고 싶은 거 사고, (우리는 차 리스는 안 합니다. 좋은 차 사서 5년 정도씩 탑니다.) 바닷가에 별장도 있고, 여행도 가고 싶을 때 가고, 그래도 중요한 건 우리가 정말 럭셔리하게 산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이게 상대적인 거거든요. 우리 바로 앞집은 올해 새로 지었는 데, 집에 엘리베이터 달았어요. 우리 집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아요. 옆집 의사는 그리스에 별장 있는 데, 우리는 해외에 별장 없거든요.

이렇게 남과 비교해가며 살고, 남에게 보여 주려고 살면 매일 허덕이고 불행합니다.

얼마를 벌던, 버는 거 보다 더 쓰면, 적자가 나고 인생이 불안합니다.

지금 처음이니, 없게 살던 거 지긋 지긋해서 한번 써보자 하는 게 좋아요. 그렇게 몇년 하다가 아 이게 아니구나 하고 생활 방식을 바꾸는 날이 옵니다. 그때 까지는,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명하게 지출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새 출발을 잘해서 보기 좋습니다.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