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atalytic converter (줄여서 cat) 도둑이 더 많아졌다는데 정말 그런가봅니다. 매연을 줄여줘서 환경을 보호해주는 역할이고 소음을 줄여주는 muffler와 연결된 장치라 없이 운행하시면 말씀하신대로 매연냄세도 차 안으로 들어오고 굉음이 납니다.

일단 "이론상" cat 없이 운행해도 차에 무리가 가진 않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엄청 큰 소음이 나고 1년에 한번씩 있는 스테이트 인스펙션때 통과가 안됩니다.

소음때문에 경찰한테 티켓 받으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사고가 아닌 Theft에 연관된것이라 보험처리 다를수도 있습니다.

15년된 차라서 큰 돈 쓰시기가 좀 그렇다면 폐차장에서 동일한 차 cat을 구입하셔서 정비소에서 설치만 받아보세요. 새것 설치하시면 $1,500정도 될텐데 이곡절과 발품 팔으셔서 중고로 알아보시면 $1,000아래로도 가능할법 합니다.

절단된 부분이 어디냐에 따라 직접하실수도 있지만 잘 모르시겠으면 정비소에서 하시는게 낫습니다.

몇달전 퀸즈에서 도둑놈들이 뜯어갔고요.

경찰도 불럿고 리포트 했는데 그게 다 입니다.

보험은 모르겟고 폐차장에 가도 중고부품 없어요.

그게 수리가 어려운게 파이프를 중간에 잘라서 빼갔기때문에

cat 만 산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고요.

양쪽으로 파이프 용접하거나 통째로 다 갈면 비용이 어마합니다.

지금 상태로는 운행이 불가합니다.

소음이야 그렇다고해도 cat을 뜯어가면서 거기붙어있던 산소센서도 같이 가져갔으니

차가 밟아도 안 나가고요.

개스만 엄청 쏘아대서 잘못하면 엔진 눌러붙을수도 있거든요.

엔진쪽에서 내려오는 파이프가 차 밑에까지 내려 오는데 차 밑에서 평행으로 2" 정도만 있으면 catalytic converter 와 파이프 쪼가리를 사서 D clamp 로 연결하면 됩니다. 용접을 하기도 하지만 완벽하게 하기가 힘든데 D clamp 는 집에서도 쉬게 할수 있습니다

Catalytic converter 는 eBay 나 Google 검색해보면 저렴한 중국산이 많이 나옵니다. 코로나때문에 생산이 줄어서 가격이 좀 있을수도 있지만 일단 검색해 보십시요.

한국 말로는 촉매 라고 하는데요 운행은 가능한데요

차가 안나갈꺼에요 소리도 엄청 날꺼구요

지역이 후러싱 이면 정크장 가보세요 중고 촉매 얼마 안합니다

아니면 아는 지인 차 아니면 택시타고 매츠구장 맞은편 정크장 가셔서 차종 이야기 하고

중고 구매하세요 그럼 얼마 안합니다 차를 가져가시면 거기서 바로 수리해주고요

중고 부품을 가지고 정비소 가셔서 수리하세요

촉매 볼트만 풀어서 가져갔다면 간단한데요 간혹 무식한것들은 막무가네 로 뜯어갑니다

*만약 머플러 중통 끝부분을 톱 으로 잘랐다면 이야기를 틀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