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살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연락드립니다.
저는 7년전에 뉴저지에서 3년정도 생활하다 한국으로 왔는데, 다시 미국행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아 인터넷을 뒤지며 정보를 알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현지에 계신 한인분들 조언이 가장 정확하다 생각되어
질문드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뉴저지에서는 차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뉴욕 퀸즈나 브루클린에서 지하철과 버스를 사용한다면 "차 없이" 생활하는 것이 많이 어려울까요? (저는 40대 엄마, 아이는 중3 입니다. )
2) 저는 뉴욕에 있는 학교를 다닐게 될 거구요, 아이 고등학교가 고민됩니다.
퀸즈 혹은 브롱스 국공립 고등학교가 어디가 괜찮을까죠? (니체나 다른 사이트 들어가서 알아봤지만 이것도 고려할게 많아서 그런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고등학교 **가 그래도 안전하고 괜찮다"고 결정이 되면 근처에 집을 알아볼 생각으로 있습니다.
3)미국 뿐만이 아니라 한국도 요즘 물가로 많이 어렵습니다. 환율도 1300원이 넘구요, 요즘 미국 살이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곳에 계신 한인분들도 경기체감을 많이 하고 계신가요?
4) 집을 구하는데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매물을 보면 중개수수료가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는데요, 없는 것으로 계약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요?
너무 많이 질문드리면 안 될것 같아서 ^^ 여기까지 여쭤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adosh 답변
뉴욕에서 자제분 좋은 공립 고등학교를 보내시려면
Long Isalnad도 좀더 들어가셔야 하고요
그럼 아이 스쿨버스로 아이 혼자 교 등교하고 하교하는데
무슨 큰일이라도 생기면?
만하탄에서 LIRR 기차타고 집으로 돌아와야 해서 ...
시간이 엄청 걸려요
저 같은면 다시 뉴저지에 와서 살겠습니다
자제분 공립학교도 좀 안전 하고
뉴욕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급할때
금방 뉴저지로 올수도 있고
여기 물가는?
7년 전으로 보시면 딱 2배 올랐습니다
과자류나 쌀도 많이 올랐고요
육류는 소고기가 아주 많이 올랐고
(여전히 싸게 세일하는 돼지고기나 닭고기는있습니다)
김치 값도 2배 올랐고 (저희는 아예 김치를 안먹습니다)
채소는 영항을 좀 덜 받았어요
한 30-40% 정도
너무 채소값이 올르면 사람들이 구매를 안하고
그러면 금방 썩어서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과일 사과나 포도 같은 것도 많이 올랐고
집은 부동산을 통해서 구하시면 안전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직접 오셔서 집을 구하시면 직장이나 크레딧이 없고
통장 잔고를 요구해도 보여줄것이 없습니다
부동산을 통하면 다 조율이 됩니다\
부동산 수수료를 내시더라도 나의 약점 때문에...그렇게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ellie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