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 님께서 정말좋은계절에 스페인을 가시는군요, Yahoo 님은 저의 여행멘토시라 좋은 여행정보 올리실때마다

따로 저장해두고있읍니다. AAA 에서 international drive license 받는것 완전 꿀팁입니다.

요즘 달러강세라 환전에 좀유리하시지요

저희는 가장비쌀때 가서 좀 후덜덜했던기억이납니다. 특히 restaurant 에서 많은사람들이

서서 먹고있는데 우린 너무 다리아파서 테이블에앉았더니 자릿값을 계산서에 따로 차지해서 주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Gaudi 성당 에는 악명높은 도둑님들이 포진하고계셔서 저의지인은 작은여행가방을 눈깜짝할사이에

잃어버렸읍니다. 아무쪼록, 즐거운여행되시고 사진도 많이올려주셨으면합니다.

여행사도 있고 구글도 있고 여행 정보를 몰라서 멘토링에 물어보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날마다 노시고 여행 다니실 만큼 여유가 있으신 것을 인정해 드릴테니 좀 적당히 하시지요.. 왜 프리덤 보드 멘토링 왔다 갔다 하면서 은근히 자랑질을 해대시는지... ㄱ ㅈ 이십니까?

물방울 500개로 미끼를 달아 낚시를 던졌으니

물방울 급한 생선들이 급하게 댓글을 달겠군요

ㅎㅎㅎ

젊어서 베낭여행으로 유럽을 갔었는데

스페인이 그때는 올림픽 직전이였고

바셀로나 경기장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 였는데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스페인 물가가 유럽에서는 싼 편여서

맨날 통조림만 먹다가

그리스와 스페인에서는 식당에서 모처럼 먹었네요

정말 기대 됩니다.

많은 사진도 올려주시고

가서 ,Update된 여행 정보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여행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스페인에 소매치기들이 워낙 많으니까

현금을 좀더 많이 바꾸어서 분산해서 비상용으로 호텔방안에 가방이나 개인금고에 숨겨두고

밖에 외출시에도 여러 주머니에 분산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배낭여행 했을때는 베에 전대가 있어서 그 안에 비상금을 숨겨 놓았는데

(그리고 크레딧 카드 분실시 크레딧 회사에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도

미리 미리 알아보시고)

참.. 바셀로나에서...

사복입은 이상한 남자가 자기가 경찰이라고 여권을 보자고해서

보여 주었더니 갑자기 여권을 빼앗고 돈을 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기꾼임을 직감하고

같이 경찰서에 가자고 내가 오히려 그사람에게 호통을 치고

그리고 끌고 가니까 .,,

갑자기 여권을 돌려주면서 혹시 환전이 필요하냐?

이런 엉뚱한 소리를 한 사기꾼을 만난 기억이 있습니다.

Yahooo 님, 좋은 계절과 좋은 시기(달러 강세)에 가시는군요. ^^

저는 4년전에 3가족이 2주간 갔었고 미니벤을 렌트해서 직접 운전하며 다녔습니다.

미니벤 이름이 피카소라고 아직 기억이 납니다. 스페인은 어딜 가나 피카소 이름 붙이고

장사합니다.

마켙에서 샤핑해서 식사도 해먹거나( 캠핑 버너를 갖고 갔었읍니다.) 외식을 하기도 했었죠.

IDD ( International Driver's Document) 에서는 $ 32 charge 합니다.

갈 필요도 없고 사진만 이멜로 보내면 국제 운전 면허증이 옵니다.

그 당시에 (4년전) 제 기억에는 스페인 은행들이 유로화를 소액으로만 바꿔주기에 2일에

한번씩 은행에 들러야 했습니다.

저는 이번 한국 여행기에서 올렸었지만 Chase Sapphire Preferred card 를 사용하시면

주유소, 식당, 샤핑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고 No Foreign Fee 이기에 더욱 좋습니다.

분실시를 대비하여 카드 번호와 미국내 은행과 연락이 가능한 국제 전번을 따로 메모하여

두시면 분실시에 조치가 빨리 이루어집니다.

또한 Surfshark 라는 엡을 셀폰에 만드시면 그곳에서도 미국내 자신의 은행 전산 업무나

주식 투자 회사에 들어가 매매가 가능합니다.

가신김에 폴투갈도 추천합니다.

스페인보다는 경제적으로 낙후됐지만 나름대로 역사가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기억중에 동굴안에서 집시들의 춤을 관람하던 것과 대서양 끝단에 도달하여 절벽위에서

시간을 보낸것, 투우사들의 열정적인 모습들, 하몽과 아기 통돼지 고기들이 생각납니다.

알타미라 동굴보다 더 오랜 원시인들의 벽화가 있던 동굴 탐사, 알함부라 궁전등등

이색적인 곳이 너무 많아 저도 곧 다시 갈 예정입니다.

미국 오기전 이틀전에 고속도로에서 경찰 검문에 뒷자리 안전 벹트 미 착용이 걸려

경찰이 은행으로 인도해 1인당 벌금 $300 물었던 쓰라린 (?) 기억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여행 취미가 달라 주로 외국으로 나가시는 분도 있고

미국 국내여행을 주로 하는 분들이 있읍니다.

야후님께서는 이곳 저곳 종횡무진 좋은 장소와 멋있는 사진 자세한 설명을 생생하게 전해 주십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 정보를 얻고 활용합니다.

물론 하루 12시간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사치로 볼 수도 있지만

이런 멘토링에서 눈 호강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그 장소에 내가 서 있을 수도 있읍니다.

나이들어 하루 만보 이상을 걸으면 힘들 수도 있는데 젊었을 때 많은 곳을 다녀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일만 하다 보면 앞을 정확히 볼 수 없읍니다.

휴식도 창조의 일부분입니다.

저는 여행과 출장이 많아서 각 항공사와 호텔사의 크레딧 카드들을 사용하는데요, (예를 들어, 힐튼 아멕스, 유나이티드 비자, 하얏트 비자, 델타 아멕스 등등) 매년 연회비가 있지만 장점도 많습니다... (매년 해당카드사의 호텔 하룻밤 공짜방이라던지, 해당 항공사 라운지 무료이용이라던지, 짐부치는거 2개까지 무료, 보딩순서를 앞으로 땡겨준다던지 등등...) 그리고 해외에서 카드사용시 수수료가 없다는점과, 그리고 그 해당 항공사나 호텔을 직접 웹사이트에서 예약하시고 그 해당사 카드로 결재하거나 호텔첵인 하면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더 후하게 많이 팍팍 줍니다...

암튼 해외여행때 왠간해서는 해외 수수료없는 카드를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입국했을때 요즘처럼 강달러 시대때는 나중에 카드에 달러로 청구된거 보면 환율 이득도 보실겁니다... 그리고 눈탱이 청구나 본인몰래 청구된거 같은 분쟁이 될만한것들은 나중에 카드사에 클레임 걸면 카드사가 알아서 판단하고 챠지된것도 켄슬도 가능하고 하니 위험한 현금은 최소화하고 최대한 크레딧 카드 사용을 추천합니다...(다시한번 강조, 해외수수료없는 카드들...)

하지만 만약 그런 해외수수료가 없는 카드가 없다면 사실상 지금 만들어서는 여행 가시는 날까지 카드발급 받기에는 며칠 안남아서 이번 여행엔 제 멘토가 도움이 될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Yahooo님!!

드디어 스페인에 가시는군요.

저는 스페인에는 가본적이 없어서 여행정보는 드릴것이 없지만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시길 기도할게요.

좋은 분은 좋은 사람들이 알아봅니다

항상 화이팅 입니다 !!!

잘 다녀오세요 ^^ 미리 인사 드립니다

우선 걱정하실 문제는 소매치기입니다. 유럽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소매치기가 참 많습니다. 미국처럼 혹은 한국처럼 생각하면 큰일 납니다. 언제나 내 짐은 내 몸에 붙여서 다니시고 절대로 짐을 나와 떨어져서 놓지 마세요. 호텔에서 체크인 아웃을 할 때도 몸의 한 부분은 짐에 닿아 있어야 하고 어느 곳에서건 테이블 위에 아무 것도 올려 놓지 마십시오. 하여간 내 몸에서 떨어져 있는 내 물건은 내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시고 항상 짐을 보고 계셔야 하고 닿고 있어야 합니다.

나머지야 뭐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되죠. 환율 이자... 그런거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그거 차이나 봐야 큰 차이 없습니다. 그냥 짐 조심하고 편히 다니시면 됩니다.

지난 8월말 10박 11일로 Spain 다녀 왔습니다.

Delta로 Madrid in, Madrid out...

Rent car로 Madrid > Granada > Marbella > Seville에서 return후 뱅기로 Madrid 이동 하였습니다.

Google map 사용 하였고 아무 불편 없었습니다.

1. EU 국가들은 미국 면허가 있으면 International driving permit 필요 없습니다.
2. Amex card는 hotel, 백화점외에는 안받는다고 생각하세요.
3. 저 또한 환율이 거의 1:1이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가능하시면 Visa card 사용하시고

현금은 비상시 사용으로 잔돈 1,2,5,10,20 euro 준비하시면 됩니다.

(ATM에서 본인 bank로 부터 인출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물가가 상대적으로 다른 EU 국가들 보다 저렴하니 큰 부담 없으실걸로 생각됩니다.

(Barcelona는 다른 Spain 지역보다 좀 비싼 편입니다.)

이상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