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 서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 네일가게 사장님으로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미국인들이 경기가 아무리 힘들어도 네일은 꾸준히 받았는데
최근에는 네일을 받지 않는 미국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최근 폐업하셨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멘토링에 올라온 중국식당도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워서 문을 닫았다고 들었는데요.
이제는 경제침체로 문닫는곳이 하나 둘씩 생기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한 비즈니스가 망하면
거기서 일하시던 분들도 모두 실직하게 됩니다.
이 중에는 한 가정의 가장들도 계실텐데, 가정의 경제 사정이 바로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한인 비즈니스와 한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최근 서빙하시는 분들께 팁을 별도로 20불이라도 더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지 서로 논의 해봤으면 합니다.
JRobinhood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모두 나름 아닌가요 ? 제가 아는 분들은 작년과 같이 네일 가게 잘되서 땡스 기빙 대목 챙기고 엊 그제 카랴비안 크루즈 떠났고,
이민 초기에 별 기술 없이 할 수 있는 일 중에는 그래도 서빙 일 수입이 괜찮던데요... 이민 생활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인 노력과 자기 개발이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테이블 마다 $20 불 더 받는 거 보다는 확실한 미래 계획을 가지고 노력하는 자기 개발.. 기술을 배운다던지 일을 더 하던지 등등..
영어 늘지 않는다고 고민 불평하면서 하루 종일 한국 티비 유튜브 보시는 분들은 자기 개발을 꺼꾸로 하는 거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