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이라면 회사에서 다른 직원 분과 카풀이 되는지 알아 보시고요.

거기서 자리 잡으면서 이것저것 준비 해도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한테 손을 조금 벌려서 중고차 한대 정보 살 돈좀 지원해달라고 하세요.

차가 처음인경우 보험이 비싸고 새차의 경우 풀 커버를 들어야 해서 매달 지출이 너무 커져요.

중고차 사서 1-2년 무난하게 타고 나서 그 이후에 새차를 알아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때쯤이면 보험료는 많이 내려갈꺼고요.

팀장님이나 회사에 잘보였다면 코싸인정도는 받을수 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회사에 이야기를 해서 회사에서 코싸인과 직원을 위한 Loan 이 되는지도 물어 보시고요.

보통 큰 회사라면 직원을 위해서 만불 정도까지는 무이자로 loan도 해주는데 페이먼트에서 조금씩 갚아 가는 방식도 해줄거예요.

혹시라도 한국에서 5천불 정도 융통 할수 있다면 그렇게 해서 4천불 정도 하는 중고 차를 구입하고 보험은 반쪽커버라 하는 Liability 만 들고 천천히 운전하고 다니세요.

새차는 일단 선납금을 50% 이상 해야 그나마 융자가 떨어질랑 말랑 할텐데 문제는 본인의 보험이 너무 비쌀겁니다. 기본 1년에 3천 가까이 할겁니다.

지금 받을 주급에서 차 떼고 포 떼고 하면 렌티비와 생활비 정도 떨어질텐데 아끼고 아끼셔야 할겁니다.

가급적 주위 사람들 한 테 신세 지지 말기를 바랍니다(co-sign등등). public transportation 출근 알아보시고.

차는 충분히 알아보고, shop around하고 한참 후에 사기 바랍니다.

1. 신차 / 중고차 둘 중 어떤걸 사는게 나을까요? (최소 3년 동안 있을 예정입니다)

ㅡ 기간, 소셜유무, 성별, 가격, 지역등등... 모든 컨디션에 상관없이 새차와 중고차중... 단연 새차를 사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저렴한 새차는 평균 중고차가격보다 13000불 정도 쌉니다. Honda FIT, Ford FIESTA, Toyota YARIS, Chevrolet SONIC 같은 경차들은 모두 20000 불 미만입니다만 많은 사고와 사고시 사망이라는 adverse 한 측면때문에 이번년도로 생산이 중지되었습니다. 동네길 운전이 아닌이상, 가장 저렴한 새차는 Nissan 센트라 를 추천드립니다. 정확하게 20000불정도 합니다.

1.1 신차를 사는 방법은 어떻게 있나요?

ㅡ 융자 (대출)과 현찰구매 (일시불) 두가지가 있고, 구매방법은 100마일 radius 로 각 딜러들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online 으로 quotes 를 받아 가장 낮은 가격의 딜을 제공하는 곳으로 방문하여 구매하시는게 현명합니다. 명절이나 공휴일을 기념하는 세일행사기간에는 추가세일이 있으니 딜러 매니져 인센티브까지 놓치지 마시길 당부드리고요.

1.2 중고차를 사는 방법은 어떻게 있나요?

ㅡ 융자 (대출)과 현찰구매 (일시불) 두가지가 있고, 구매방법은 위의 새차 구매방법과 동일합니다.

2. Creidt 이 없이도 차를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with less ROI / 낮은 이자율) (유학생을 위한 Program 이나

ㅡ 없는것은 아니지만 대출심사가 까다롭고, 차가격의 반 이거나 그 이상을 다운페이로 내야하고, 이를 승인하는 은행들이 상당히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3. Credit score를 단 기간에 좋게 쌓으려면 어떤 BANK or Card 를 만드는게 좋을까요? (Secure Card?)

ㅡ bank card (ATM 이나 Secure Card) 는 크레딭 점수를 높히는데 크게 도움이되는 요소는 아닙니다. 보통은 신용카드(들)을 만드시거나, 비교적 큰 금액의 대출을 받아 적어도 1년이상에걸쳐 매달 이자와함께 은행에 되갚는 일을 적어도 2번 이상 완료하시면 크레딭 점수가 눈에띄게 좋아 집니다. 그래야 작은 차 정도 대출을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4. Rental insurance 는 뭐가 좋은게 있을까요? (Lemonade, State Farm, Liberty, etc)

ㅡ Car Insurance 는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라고 말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단지, 운전자와 차에대한 coverage 유무와 사고시, 얼마의 금액을 사고당한 사람들과 데미지입은 차로향한 보상한도 금액의 차이, 나아가 부분보험인지, 종합보험인지등등이 보험회사별 principle 금액차이로 호불호가 갈리는것 뿐입니다.

ㅡ 혹시 세입자 rental insurance 를 말씀하시는거면 Geico 를 추천드립니다. 자동차 보험도 Geico 로 추천드리고요. 두가지 동시에 가입하시면 프리미엄에서 디스카운트를 받으실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됩니다.

With that being stated,

개인적으로.. 차에대해 초보이거나 첫 차구매시 중고보다는 새차를 권유합니다. 물론 선생님이 차에대해 많은 지식과 경험이 있으신지는 제가 모르기때문에 꼭 새차여야 한다라고 말씀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운행중 고장난다거나, 바쁜데 차 수리에대한 시간과 스트레스를 겪기에 준비가 안되있을겁니다. 아무리 고장없는 새차라도 타시면서 차에대해 조금씩 알게되면서 다음차를 디슨트하고 멋진 차로 저렴한 가격에 중고로 구입하시는게 다음단계이며, 3번째 구입시에는 운전자의 철학과 기호가 fully 반영된 새차를 구입하시는게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선생님 입장에서 차를 소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차를 리스하시는겁니다. 잘 이용한후 차를 리턴하기만 하면 됩니다. 기능출중한 새 경차를 리스하시면 선생님 경제 상황에서 그다지 큰 부담이 되지 않을겁니다.

현실적인 답변을 하자면,

1. 신차/중고차:

지금 돈이 없다면 어느 지역으로 가는 지 모르지만, 최대한 대중 교통을 이용할 방법을 생각하던가 아니면 아주 오래된 중고차를 사세요. 사람들이 신차를 사는 이유는 오토 론을 받거나 할부가 되기 때문에 싸게 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인은 지금 크레딧이 없는 상태에서 오토 론을 받거나 할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신차를 살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중고차로 가야 하는데 중고차는 보유 현금이 많아야죠. 근데 현금이 많지 않는 상태라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던가 아니면 아주 오래된 본인 재정상태에 맞는 차를 사는 수밖에 없죠.

2. 유학생 차 구입:

현대 차만 있는데 한국에 있는 부모님이 코사인 하는 방식입니다. 신용이 없다는 것 이외에도 돈안갚고 한국으로 그냥 돌아가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유학생에 대한 제도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이자율이 아주 아주 높습니다.

3. 크레딧 쌓는 방법:

지금 크레딧 없는 상황에서 크레딧 카드 자체를 만들 수 없습니다.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secured credit카드를 만드는 겁니다. secured card가 신용점수와 상관없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데 1~2년 꾸준히 사용하면 700점 넘으면서 크레딧 카드를 만들 수 있고 이후 차를 구매하거나 뭔가 할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대부분의 유학생/이민자들 이런 식으로 신용 점수 쌓고 크레딧 카드 만들고 정착합니다.

4. 렌탈 인슈어런스?

차 보험 이야기 하는 것인가요? 다 싼 거 쓰죠. 거기에 필요한 것을 옵션으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