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기공 졸업하고 왜 한국에서 10년 동안 알바 물류 이런거만 하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차피 경력 없고 커리어적으로 추구하신는 것도 없는 것 같고.

대충 계시다 어디 가서 알바하시거나 부모님한테 가게 차려달라 하든가 하세요.

그래도 미국에서 물류하시면 돈은 더 많이 벌겠네요.

그럼 수고

Mechanical Engineering 하셨으면 여기에도 직장이 있었을텐데데

왜 한국으로 가셨는지….,,,,,

그냥 대충 살다 미국가서 살길이란 말에 고개 가우뚱 이네요

고등학교 ~ 대학생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가셔서 10년을 생활하셨다..

영어라는게.. 배우는/느는 속도가 지역/사람마다 천지차이라.. 장담은 못하겠지만..

영어 공부를 좀더 하시고.. 계획을 좀 세워두시고 오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먼저 답글다신분은.. 40먹고.. 부모님한테 가게를 차려달라고 하라는게...

일단 사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가게를 하는건 추천드리기 힘듭니다..

물론 질문자님께서 특별한 기술이 있으셔서, 요리를 탁월하게 잘하시거나.. 뭐.. 몸이 엄청조으셔서 트레이너를 하시거나.. 이런게 아니라면.. 옆동네 길동이가 치킨집해서 대박 쳤으니 나도 치킨집해서 대박쳐야지..? 꿈 꺠시고요...

가능하면 전공을 살리는게 좋을거같습니다.. 35이면.. 대기업은 물론 힘들겠지만.. 중소기업에 일자리 구하셔서.. 지금보다 못버시더라도 미래에 투자하신다고 생각하시고.. 경력 쌓아두시는게 어떨지요?

차안으로.. 지금부터라도 기술하나 배우셔서.. 미국오셔서 그쪽으로 일하시는것도 안나쁠거라 봅니다.

최후의 선택지론..

하루라도 미국 빨리오셔서.. 서빙하세요.. 서빙 오래 못한다는(늙어서) 단점이 있지만.. 잘되는 가게에서 NY기준 하루 500이상 벌어갑니다.. 2일만 일해도 어지간한 주급벌수도 있는 직업입니다.. 물론 쉽게 번돈이라.. 저분들은 씀씀이도 크지만.. 200~300버는 가게에서 주 5일 = 주에 1300+ 하우스 벌어간다는 마인드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만 열심히 돈 모으시면.. 작은 가게 하나 해볼 돈은 벌수있을거같고요..

말이 길었는데.. 뭘 하더라도.. 굶고 살겠습니까?.. 그냥.. 조금 더 계획 세워두시고 미국으로 오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35이시면 적은나이 아니고.. 한번 사는 인생인데.. 후회좀 덜 남기고 살아야하지 않것습니까?..

35살이면 적은나이가 아니시네요.

미국에 오게되는것을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인생의 전환기를 맞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돈벌이를 위해서 살았다면

미국에서는 정말 진정으로 가슴뛰는 그대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좋겠어요.

어짜피 한번 사는 인생 돈을 위해서 살지말고 자신을 위해서 살아봐요

40 넘어서 학교에 다시 가는것은 그렇고

손재주가 있으면 건축에 필요한 기술, 타일시공이라던가 벽돌이나 싸이딩 혹은 실내 마감하는 목수 같은 기술을 배우면 좋습니다.

옷 수선하는 기술도 괜찮고.

공부 잘하면 간호학과 편입해서 알엔 따서 오세요.

전문직중 도전해볼만한 직업군입니다.

그외는 다 노동이고... 다시 하기 힘들어요.

정부에서 열리는 직업에서 메카닉 부분을 지원하세요..경력은 한국에서 만들고 여기서 학사 있으면 시험 볼 자격 될꺼예요..치열하게 사실꺼 아니면 정부 잡 추천 합니다..페이도 충분히 살만큼 되고 일도 편하고 시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