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다 법이 다르지만 뉴욕으로 말씀드리자면 “없다” 입니다.

경찰서쪽에서는 강력범죄 (예: 뺑소니)가 아닌 이상 단순 신호위반/난폭운전은 크게 개입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길에서 흔하게 보는 주차딱지 떼는 사람들은 대부분 NYPD officer가 아닌 Traffic Enforcer로 NYPD기관에 속하지만 일반인들이 NYPD 산하에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traffic enforcer가 직접 위반하는것을 보고 티켓을 주는것은 인정되지만 일반인이 신호위반/난폭운전 영상이나 사진으로 보내는것은 아직까지 인정해주지 않다고 알고있습니다.

사람들을 다치게 할정도로 심한 난폭운전을 목격하시는 경우 911에 신고해서 해당 차를 멈추게하거나 체포되게끔 신고하실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불법주차는 신고할수있습니다.

DOT (Dept of Transportation)사이트에 가시면 신고할수있는 사이트가 있고 티켓발부된 경우 어느정도 소액의 보상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https://portal.311.nyc.gov/article/?kanumber=KA-01986

https://www.nbcnewyork.com/news/local/nyc-bill-would-pay-people-to-report-drivers-parking-illegally/3899757/?amp=1

없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심한 칼치기로 "사고날 뻔"한 운전자가 shoulder를 타고 곡예운전을 펼치기에

티켓이나 먹여 볼까 싶어 영상 담아서 관할 경찰서에 가져 간 적 있습니다.

그걸 본 경찰서 스태프가, 그래서 니가 받은 피해가 뭔데 라고 되묻더군요.

난 단지 reckless driver를 신고 하고 싶다고 애기 했더니,

사고 났거나 피해본거 있으면 dmv form 줄테니 파일하고 클레임 하고 아니면 방법이 없다더군요.

단순히 교통법을 어긴 것은 경찰 자체가 보았다면 모를까 누군가의 진술이나 동영상 제출은 받아들여 지지 않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반면 사고가 났다면 찍힌 동영상을 보험회사에 제출하여 사고를 낸 사람과 차량 보험을 상대로 claim을 할 수가 있지요. 고로 자료 제출은 피해자의 보험회사에 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뇩은한마디로블박필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