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증권계좌 오픈

시민권자인데요, 한국에 증권계좌오픈해서 주식이하 투자에관해 경제활동을 하고싶은데 미국서 증권계좌 어떻게 오픈하나요? 한국에 있을때 주식에 관심이 있어서 거래를 줄곧했는데 미국에 이민온후로 20년이 흘렀고 은퇴하기에는 좀 이르지만 은퇴후 귀국도 고려하고 있는중이라 좀 미리 시간날때 한국쪽에 중점을둔 각종 금융거래를 터놓고 싶어서요.
혹시 미국서 한국으로 증권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멘토님들의 고견과 경험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다기리 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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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시민권자가 (개인) 미국에 거주하며 한국에 은행(증권) 계좌 오픈은 어렵습니다. 한국현지의 계좌개설의 제일 첫번째 조건이 주민번호 입니다. 이 주민번호는 시민권자일경우 거소증으로 대체됩니다만, 외국인이 한국에 입국하며 거소증을 발급 받으며, 한국에 거주할때 구좌오픈이 가능합니다.
보이스 피싱/ 대포통장문제때문에 신규 은행계좌 개설이 많이 까다로워 졌습니다. 예전에는 신분증(여권/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하나만 있으면 되었으나 이제는 개설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급여이체나 자동이체가 1가지 이상 있어야 신규어카운트 개설이 가능합니다.
2. 거소증 받은,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미시민권자) 일경우, 미국 시민권자가 한국에서 은행구좌오픈 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한도제한계좌]
여권만있으면 외국인에게 오픈해주는 계좌로서 [대포통장]를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제한이있는 계좌입니다.
*오픈한 계좌에 외화 & 원화의 입금한도는 제한이 없으나
*하루 제한된 현금만 출금할수있음. (한도 금액이 100만원이 안됩니다.)
*대포통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각 은행에마다 [용도확인서류] 를 추가로 요구합니다.
2. [정식 은행계좌오픈]
시민권자가 한국에서 비지니스/거주시 필요한 정식은행계좌를 오픈하기 위해선 [거소증]이 있어야 합니다.
거소증은 한국거주 외국인/미시민들에게 경제활동/거주시 필요한 신분증명서입니다.
[거소증신청 구비서류]-출입국관리소에신청하셔야 하고,
1.국적상실신고 + 거소증신청(동시진행)
2.여권
3.여권사진1장
4.거소증신청서
5.시민권증서 사본1통
6.가족관계증명서2통(주민센터발행)
7.기본증명서2통(주민센터발행)
8.이름변경증명서(원본+사본1통=시민권취득시 이름을 변경한 사람에게만 적용)
9.수수료:13만원
**미국시민권자는 시민권을 받으면 자동으로 한국국적이 상실됩니다만 한국에서 거소증을 받기위해선 [서류상 국적상실신고]를 반드시 다시해야합니다.
[한국에서 국적상실신고]를 하지 않으면 거소증을 받지못합니다.
**거소증번호:신청후1-2주만에나옴
**거소증카드:신청후1개월후에나옴
특별한 복안이 계셔서 한국 주식을 하시려는지는 모르지만, 한국 증시는 한국 기관과 외국인 기관 에게만 공매도를 허용하기 때문에 개인이 돈을 딸수 있는 확률은 0를 넘어, -80%입니다. 기본적으로 공정한 게임이 아니죠. 그래도 하시겠다면 어쩔수 없지만, 각오를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선생님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