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미션 오일 교환

아래 어떤분 트랜스미션 질문 글 보고 5만 마일마다 오일 교환을 해야 된다는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17년 혼다 어코드 트랜스 미션 오일 교환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주로 하이웨이 주행으로 15만 마일 조금 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미션 오일 교환하는게 답 일런지요.
멘토님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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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미션 오일 교환
아래 어떤분 트랜스미션 질문 글 보고 5만 마일마다 오일 교환을 해야 된다는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17년 혼다 어코드 트랜스 미션 오일 교환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주로 하이웨이 주행으로 15만 마일 조금 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미션 오일 교환하는게 답 일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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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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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네 권장사항은 5만이지만 보통 10만에서 한번씩 갈아줍니다 요즘엔 무교환이라고도 아시는데 요즘은 보통 10~12만 타고 차를 바꾸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러는거같습니다 하지만 10만정도에 한번 갈아주는게 좋고 혹시나 오프로드나 레이싱같은경우 7만정도에 갈아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윗분이 10만에서 한번 그 다음부터는 2~3만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잘못된 정보이고 대부분이 10만에서 한번 15~17만 사이에 한번 그담엔 폐차 이런식으로 갑니다 수고하십쇼 주상!
ps 10만이면 부동액도 슬슬 갈아줄 시기입니다
sexyaznman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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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건, 좀 분쟁이 많을듯한데요.
아직까지 아무 문제 없는거죠?
년식에 비해서 장거리 운행 하신것같은데요.
만약에 교통체증이 많은곳이였다면, 좀 불안했을텐데,
다행히, 장거리 하이웨이 주행이면, 아무래도 무리가 덜 갔을것같네요.
제가 아시는분이, 혼다밴이였는데, 15만 마일 정도 되니깐, 망가지긴 하더라구요. 신호가 오면 이미 늦어버린 경우가 많고,
제가 말했거든요. 혼다차면 오래쓰고 싶으면, 쿨런트랑, 트렌스미션 교환 하는게 낫지 않느냐 했는데, 그분이 자기는 그런거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잘만 다닌다. 라고. 큰소리 치더니만, 몇년 지나고 트랜스미션 망가졌다고.
그분은, 일단 운전환경이 좋은건 아니였구요. 뉴져지에서 뉴욕으로도 가고. 그 험난한 교통을 견뎌야하고, 운전습관도 보면, 부드럽게 운전하는 스타일이 아니예요. 살짝 거칠게. 급가속도 하고, 앞차에 좀 붙여서 운전. 그래서 15만 마일에 망가지지 않았나 합니다.
혼다는 CVT 인가요? 그렇게 썩 좋다는 소리는 못들은것같네요.
혼다차뿐만이 아니라, 다른차도 CVT 는 망가지기도 해요. 제 와이프차도 트렌스미션 망가진적 있는데, CVT 였습니다. 10만마일도 못가서. 중고차로 샀는데, 트렌스미션이 겨울 한번 지나니깐, 그때 저는 트렌스미션의 중요함을 알긴 했는데. 특히나 CVT는 더욱더.
토요타나, 한국차 cvt 는 내구성 좋을려나 모르겠네요.
물론 이건, 어코드랑, 미니밴이랑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겠죠. 무거운차일수록 더욱더 관리가 필요한것같고.
제가 만약 님 상황이라면, 좀 도박이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갈겠습니다. 정말로 하이웨이 장거리 운전이였다면, 15만 마일이, 도시로 교통상황 안좋은데로 치면, 한 5만 마일 운전한거랑 비슷할겁니다. 해서, 그냥 제 생각을 말해봤습니다.
그러나 이미 안에서 문제가 있을경우엔, 안바꾸는게 좋다고 합니다. 괜히 액을 바꿔서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게 도박인데요. 그래도 저라면 바꿔볼것같네요. 물론 그 차로 30마일 이상 타겠다. 싶으면,
아니면 굳이 나중에 금방 새차 살거면, 그냥 타고 다니시구요.
SundayM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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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윗분 말씀대로 분쟁의 요소가 있는 문제입니다.
메카닉들마저 의견이 나뉘는데요, 일부는 ”이미 요단강(?) 건넌 미션이니 지금 잘 운행된다면 괜히 교환했다가 바로 망가뜨리지 말고 그냥 타라“는 부류고, 나머지는 “지금이라도 교환해서 조금이라도 나은 컨디션의 미션으로 만들어라”라는 부류인데,
저는 후자에 속합니다. 그렇다고 전자는 틀렸다 라는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미션이 망가지는 이유는 십중팔구 과열인데요, 미션오일을 자주 교환해주면 오일이 과열을 방지해주니 미션파트들이 나름 오랫동안 유지되는것입니다.
오일을 오랫동안 갈아주지 않으면 오일이 발열을 잘 못해줘서 파트들이 과열되서 뒤틀리거나 약해져 톱니바퀴같은 부분이 부러지거나 갈려나갑니다.
전자의 주장은 “갈려나간” 파트덕분에 오일이 너무 미끄럽지 않고 어느정도 되서 기어가 제대로 들어가고, 만약 새 오일로 교환하면 너무 미끄러워져서 기어가 안 들어간다 라는 주장입니다.
제 소견으론 옛날 방식의 미션은 그랬을지 모르나 요즘 나온 미션들은 새로 오일을 교환하면 바로 나아진다 생각됩니다.
발열도 좋아지고 너무 미끄럽다 생각하면 Lucas Transmission Repair같은 첨가제를 넣으면 나아지고요.
교환 시기도 이런저런 주장이 많은데 저의 주장은
”Oil is Cheap, Engine (or Transmission) is NOT"
입니다. 나중에 비싼 엔진/미션 수리비로 $5,000+지불하느니 엔진오일은 5,000마일마다, 미션오일은 30,000마일정도 마다 교환하면 차를 소유하는동안 몇 백불의 정비비용으로 수천불의 수리비를 방지할수있습니다.
-위에 십중팔구는 과열문제로 미션이 망가진다 했는데 나머지 한두개는 미션의 디자인및 브랜드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CVT미션은 좀 더 약한편에 들어가니 좀 더 오일을 자주 교환해주시고 특정 브랜드 미션이 들어간 차종은 (예: JATCO 미션) 아예 구매를 피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미 구입하셨다면 더더욱 미션오일을 자주 갈아주시고 급정지, 급출발 없이 서서히 운행한다면 좀 더 오래 타실수있습니다.
차 수명은 관리(세차, 내부청소같은 관리가 아닌 내연기관 관리)가 80-90%를 좌우합니다.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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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요즘 혼다는 미션 종류가 많아졌고 그에 따른 혼다 정품 미션 오일도 여러종류라...
가장 정확한건 메뉴얼을 참조하는건데,
제 메뉴얼엔 3년 3만마일 기준 으로 되어 있습니다. ZF 오토 미션인걸로 기억 합니다.
대략적으로 검색 해 보니 최신 어코드의 HCF 오일도 극심한 도심주행일 경우 3만마일마다
고속도로 주행의 경우 5만 마일 정도에 교환을 권장 하는걸로 보이네요.
CVT 미션은 모르겠지만 ZF 미션은 미션 오일 바꿀대 플래슁 기계 쓰면 안됩니다.
미션 맛 간다고 들었습니다. 오직 drain N refill.
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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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차에 차도 모르는 1인입니다..
혼다 파일럿 2020년식 4만마일 하이웨이 반 로컬 반 주행했습니다..
엔진오일은 5천마일마다 교환했습니다..
트렌스밋션오일은 몇 만 마일에 교환할까요?
그리고 딜러가서 교환할까요? 일반 정비소가서 교환할까요?
제발 알려 주시면 대한히 감사하겠습니다..
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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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5년도 아큐라 18만 넘었는데 아직 아무 이상 없네요
엔진 오일만 5% 됬을때 갈고 요즘 차들은 잘 나오네요
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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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당장 갈으세요~~보통 9만에서 10만사이에 처음 갈기시작합니다. 그다음부터는 2~3만마일 주기로 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