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받은곳에 물어보셔요 거기가 더 전문적이지 않을깝쇼?

작은 글씨가 돋보기 쓰면 안보이는것은 ?

검안사 말대로 아직 돋보기 쓸 단계가 아닌것 같습니다

저희 집사람이 그래요 (시력이 아주 좋은데)

작은 글씨를 못봐요.. 돋보기를 쓰면 불편하데요

그래서 셀폰도 글씨 크키를 크게 조정했고요

작은 문서는 멀리 떨어지게 해서 한짬을 쬐려 봅니다.

저는 노안이 와서

근시인데 아예 도수를 낮추어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모니터는 42인치 TV 화면을 쓰고요

보통 화면의 150%로 크게해서 봅니다

(24 인치 모니터를 써도 눈에 힘을 주고 봐야 하고 눈이 아파서요)

문제는

근시 도수를 너무 낮게해서

낮에 운전 할때는 상관이 없는데

밤에 운전할때 좀 불편해요

운전중 어지러운 문제로 안과 수차래 진료후 아무이상 없고

시력도 20/20 이상 이라는 결과 받아서

이빈후과 와 신경내과 진료후 정상판정 받아앗

정신과 상담 받아야 하나 고민중

전문 검안의 에게 진료후 양안시 판정 받아서

시력교정 안경 처방후 호전중 입니다.

글쓴이도 안경점에 계시는 검안의 선생님 말고

검안의 전문 오피스 함 들려서 검사 해보세요.

저도 당연히 안과 질환은 안과의사 선생님이 치료 해줄거라

밑어서 안과 전문의 에게 진료 받고 이유를 못찾아서

세컨드 오피니온 받으러 다른 안과 진료후

검안의 한번 가보라는 말에 답을 찾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시력검사해 준 의사에게 자세히 상담하지 그러셨어요?

저는 몇년전에 검사한 후 안과 수술 의사와 상담해보라고 해서

겁이 나기도 했지만 검사를 해보니 AMD.

불편한 건 없는것 같앴는데 왼쪽 눈으로 보이는 수직선이 중간에서 꺽여 보이는 거에요.

그 이후로 눈동자 속에 (허물어진 망막에 시멘트를 바르느라) 주사도 맞고 ㅠㅠ

다행이 지금은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었는데

눈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안과 의사하고 상담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페어 달고 다닐수도없고, 새로 사서 바꿀수도 없고 ㅜㅜ

그럴땐 0.5 에서 1.00+ 도수 사이의 돋보기 안경을 써 보세요. 잘 보일겁니다

약한 돋보기를 쓰셔도 되지만 글을 읽을 때 천천히 익숙해지려 노력하시면 좋아질 수 있을 겁니다.

핸드폰 화면은 엄청난 양의 빛 에너지를 쏘기 때문에 쉽게 인지가 되지만 책이나 종이에 있는 글씨는 빛이 없기 때문에 눈이 쉽게 인지를 못하는데 그 이유는 눈 안의 조리개를 조절하는 근육이 약해져서 일상적인 거리를 보다가 갑자기 가까운 곳으로 시선이 옮겨지면 눈의 근육이 조리개 홍체 조절이 느려져서 안보이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잘 안보이더라도 계속 보고 있으면 눈의 근육이 적절하게 조절하게 되면 그대서야 보이게 됩니다. 이게 예전 어르신들이 나이가 드니 눈이 침침해 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도 50대초이고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시력이 1.5, 1.5 다른건 지금도 잘 보이지만 노안이 와서 글씨만 잘 안보여요.

그래서 난 코스코에서 파는 reading glass 2.0 안경을 씁니다.

3개에 $20정도. 안경이란것이 잃어버리기도 쉽고 망가질때도 있는데 이 안경은 부담이 없어서 일단좋쵸.

CVS가셔서 거기에 있는 샘플 안경을 써보고 글씨를 보면 본인에게 맞는 돗수를 고를수 있습니다.

CVS에서 파는 한개에 $30짜리도 지금 귀중히 잘 쓰고 있어요.

모양도 좀더 세련되고 착용감도 좋네요.

그리고 여담으로 식당에서 계산할때 영수증이 안보여서 안경이 필요한데 혹시 깜박하고 안가져가면 폰으로 사진 찍은후 확대해서 보곤 합니다. 다른 글씨들도 마찬가지.. Emergency로.. ㅎㅎ

나이가 들고 노안이 오고 몸이 한창 젊을때보단 조금씩 약해지는건 좀 서럽지만.. 그래도 나이 들어서 좋은 장점들도 보이고 생기니 좋네요.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ㅎㅎ

포트리 검안과에서 검안받아보세요.

거기 여자선생님이 잘봐주시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