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죽어가는데 동생와이프와 막내아들 연락이 안됩니다.

60대가 넘어간 동생과 통화도중 동생이 오랜시간 잠을 못자고 밤새 일을하고 지내다 최근에 수면검사를 받으면서 극도로 치달은 스트래스로 거의 숨넘어가는 삶을 살고 있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전에도 몸이 많이 안좋은것을 알았지만 먹고사는일이 바빠 연락을 자주 못했지만 어제 통화에는 급격하게 화를 내고 죽을것처럼 괴로운 상황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제에게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말을 안해서, 형인 제가 동생 와이프에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설명을 해달라고 연락을 하는데 연락을 도무지 받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주치의에게 연락을해서 물어봐도 제가 직계가족이 아니라고 환자의 정보를 알려줄수 없다고 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스트래스와 과도한 노동으로 동생이 곧 죽을것 같은 걱정이 밀려옵니다.
그런데 주치의도, 동생 가족들도 연락을 안받고 있으니 정말로 별생각이 다듭니다. 보험살인은 아닐지...동생처와 막내조카도 연락이 안되니 이상한 생각마저 듭니다. 이럴때 경찰에 신고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동생의 메디컬 상태가 어떤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아볼 방법이 있을까요? 동생은 저와 2시간반 거리에 시골에 살고있습니다.
lady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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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시간 30분 거리이면,
지금 바로 출발하시는 건 어떨까요? ㅠㅠ
union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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