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멘토링

rollingBanner
rollingBanner

지금은 없어진 추억의 가게들 뭐가 있을까요?

물방울갯수 10

2000년대 초반에 뉴욕으로 이민왔는데 가끔 그 시절 들렸던 식당이나 술집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식당은 저렴한 값에 여러 메뉴와 술을 먹을 수 있었던 플러싱 유니온 상가의 산해진미. 당시 뉴욕에서 돈까스가 젤 맛있었던 사라네 돈까스. 그리고 유니온 한아름 쪽의 아구찜이 맛있던 제법 큰 식당. 미국 처음 온 날 갔었던 금강산.

중국집은 장원루. 동해루.

술집은 엘머스트의 황태자. 플러싱 노던의 오리궁뎅이.

만화방은 플러싱 유니온상가의 우리만화방(주인 할머니 건강히 잘 계시는지 궁금), 메인스트릿 만화조아.

나이트는 플러싱 외곽에 있었던 관광열차.


그 외에도 정말 많은데 가게 이름들이 다 가물가물하네요.

여러분들이 기억하시는 곳들과 그집만의 특성, 그리고 근황까지 알려주신다면 저에게 추억을 곱씹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공개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Queens 미국생활 조회수 782 신고 신고하기

답변하시면 내공 1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내공 10점과 물방울 10개를 드립니다.

님, 멘토가 되어 주세요.

답변하시면 내공 1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내공 10점과 물방울 10개를 드립니다.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20 채택율 12.5% 질문 20 마감률 0%
menu

전 서울순대가 그립네요. 그이후론 순댓국, 볶음 먹을데가 없네요

전 서울순대가 그립네요. 그이후론 순댓국, 볶음 먹을데가 없네요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감. 거기 가성비도 좋고 그래서 새벽에 해장하러 많이 갔었음 ㅋㅋㅋ

anonymous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서울 순대요. 유니온과 노던 블로바드 코너에 할머니 한분이 운영하시던 작은 순대국집도 맛은 훌륭 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시다가 얼마 안되 문 닫고 스시집으로 바뀐걸로 기억 하네요.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릴랜드나 DC에 오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https://www.google.com/search?q=서울+순대&tbm=lcl&sxsrf=APwXEdc3E6EXuAUYYfeAQvV2GQsNHVz6nQ:1679930801997&ei=sbUhZK21PNSxqtsPjce-qAE&ved=0ahUKEwjt0cz1tfz9AhXUmGoFHY2jDxUQ4dUDCAk&uact=5&oq=서울+순대&gs_lcp=Cg1nd3Mtd2l6LWxvY2FsEAMyBQgAEIAEMgUIABCABDIFCAAQgAQyBQgAEIAEMgUIABCABDIFCAAQgAQyBQgAEIAEMgUIABCABDIFCAAQgAQyBQgAEIAEOgQIIxAnOgcIABCKBRBDOgcIABCABBAKOgcIIxDqAhAnUABY_Rpg_h1oBXAAeACAAckCiAHKHJIBBzAuOS42LjKYAQCgAQGwAQrAAQE&sclient=gws-wiz-local#rlfi=hd:;si:;mv:[[43.477525949351836,-63.05684468301021],[36.58056165349375,-79.53633687051021]]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둘째 아들 집 방문으로 가끔 메릴랜드를 방문합니다. 디음 방문에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비공개 님 차단 회원 많은 경고 누적으로 활동 에너지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사용중지 직전 단계이니 멘토링 운영 원칙을 숙지해 주세요. 추천을 받으면 에너지가 찹니다. 답변

동별 채택 4 채택율 5.6% 질문 4 마감률 0%
menu

추억이 없어진게 아쉽겠네요.

잘 간직하시고 생각할때마다 나만 알수있는 묘한 입가의 미소를 짓게하지요.

새로운 곳에 새로운 추억도 만들어가시고,

추억은 추억이기에 아름답다.

추억이 없어진게 아쉽겠네요.

잘 간직하시고 생각할때마다 나만 알수있는 묘한 입가의 미소를 짓게하지요.

새로운 곳에 새로운 추억도 만들어가시고,

추억은 추억이기에 아름답다.

간디 과도한 경고 누적으로 15일간 활동 중지 상태입니다. 다음에는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답변

동별 채택 14 채택율 9.1% 질문 14 마감률 0%
menu

32가에 줄리아나, 뉴스 , 닉스 , anime 소주방 , 까멜 , MK , Diablo, Third floor 등등 많았는데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젊은 내 추억이여~~~~~~

32가에 줄리아나, 뉴스 , 닉스 , anime 소주방 , 까멜 , MK , Diablo, Third floor 등등 많았는데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젊은 내 추억이여~~~~~~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줄리아나는 플러싱 아니었나요? 조니워커 시켜놓고 부킹 기다리다가 한시간 내내 남탕이라 그냥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까멜은 실내가 너무 좁았던 기억이 ㅋㅋㅋ

간디 과도한 경고 누적으로 15일간 활동 중지 상태입니다. 다음에는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97년도 쯤 줄리아나 맨하탄에 있었죠 저 그때 미성년자 였는데 형들 따라 다녔었는데 ㅎㅎ

간디 과도한 경고 누적으로 15일간 활동 중지 상태입니다. 다음에는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플러싱쪽은 양아치들이 많아서 잘 안갔었는데 그당시 월드컵 가본기억이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랬군요 ㅋㅋㅋ MK, Third floor도 자주 갔었는데 간디님은 저와 동년배이신가 봅니다. 이젠 32가 가기엔 눈치보이고 대신 고깃집이나 횟집에 간혹 룸빵이나 가는 나이가 됐네요 ㅠㅠ

오다기리 Joe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줄리아나는 맨하탄이고 후러싱은 X -세대 인가? 지금으로치면 클럽 (당시는 나이트라고 했던것 같아요.) 후미진 파킹장 안에 있었습니다. 노던에 prince II , 저는 구화식품 있는 41 Ave. 선상 양자강에서 먹던 짜장면이 그리워 집니다. 정말 최고였는데....남강도 자주 가곤 했는데...

불빠따오빠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윗분도 후러싱 남강을 아시면 연식과 짬밥이 되시네용 ^ 남강 우촌은 지겹게 갔네요 술먹고 또 소주까러

오다기리 Joe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 불빠님도 그러셨군요...매일저녘 술먹기전 남강,우촌에 일단들러 해장겸 밥먹고 여기저기 놀다가 또 늦게 남강, 우촌들러 소주까고. 담날 또 남강,우촌.... 무한반복되던시절 이었음돠...술로는 저를 이길사람이 없던 리즈시절이었는데...뉴저지로는 바덴바덴, 키세나 야간비행도 생각납니다.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덴바덴 오븐치킨 진짜 맛있었는데 ㅠㅠ 키세나 야간비행은 영어권 고딩들 아지트 아니었나요? ㅋㅋㅋㅋㅋ 전 엘머스트의 중국집 미당 짜장면이 엄처우그립네요

vze274me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송산...사가... 베이스... 기억하시는 분? ㅎㅎ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에 고등학교 동창회 기억이 납니다. 한참이나 선배되시는 분께서 "울릉도 트위스트 " 노래가 나오니 나이가 무색하게 몸을 흐드시는 기억들, 젊은 말의 추억들은 우리를 젊게 만들어 다들 신나 합니다. ^^

삼용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쌍금별 채택 177 채택율 15.4% 질문 27 마감률 0%
menu

재미있네요.

플러싱 퀸즈지역은 모르겠고.

더욱이 맨해튼은 더욱 그렇고.

저는 핸디맨 쪽이라.. 기억나는 곳은 프랜차이즈는..

Staples 과 Rickels 라는 홈쎈터

홈디포와 로우스 같은 메가 홈쎈터에 밀려 사라지고.

Caldor. Alexander. Stern. JC Penny 그리고

최근의 Sears... Block n Mortar 스토어들이

자취를 감추었지만..슈퍼마켓은 그리 변화가 없죠 ?

세월많이 흘렀네요.

재미있네요.

플러싱 퀸즈지역은 모르겠고.

더욱이 맨해튼은 더욱 그렇고.

저는 핸디맨 쪽이라.. 기억나는 곳은 프랜차이즈는..

Staples 과 Rickels 라는 홈쎈터

홈디포와 로우스 같은 메가 홈쎈터에 밀려 사라지고.

Caldor. Alexander. Stern. JC Penny 그리고

최근의 Sears... Block n Mortar 스토어들이

자취를 감추었지만..슈퍼마켓은 그리 변화가 없죠 ?

세월많이 흘렀네요.

불빠따오빠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Stern Alexander 아시면 삼용님 wool worth 아시겠네요 그안에 커피숍이 있었어요 아침식사 가격이 무지 착함 커피도 미국 할머니 웨이츄래스가 연신 따라주고 한 5잔은 기본으로 마심

오다기리 Joe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메이시가 스턴 백화점이었습니다. Wool worth 도 그렇치만 Genovise 도 기억나네요. 세월 참...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뉴져지와 뉴욕에는 bamberger라는 백화점이 macy's의 전신이었습니다 뉴져지 wayne mall 에서 몇년전만해도 stern과 macy's가 같은 건물에서 따로 영업을 하였습니다. Rickels은 shoprite 자회사이어서 rickels가 있는곳엔 shoprite 꼭 있었고 channel이라는 곳은 pathmark의 자회사로서 둘이 붙어 있는 곳이 많았지요. 혹 two guys라는 백화점을 기억 하시는 분이 계시면저처럼 정말 old timer 이십니다.. ㅎㅎ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불빠다오빠님, 오다기리 Joe 님 - 다들 뉴욕 올드타임머님들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옛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16 채택율 7.9% 질문 23 마감률 0%
menu

젝슨 하잇 중국 식당 아사원,맨하탄 32가 동대문 식품점, 우드사이드 용문, 플러싱 유니온에 도산코 라면집,김삿갓.

젝슨 하잇 중국 식당 아사원,맨하탄 32가 동대문 식품점, 우드사이드 용문, 플러싱 유니온에 도산코 라면집,김삿갓.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와 후러싱 하이 건너편 가라아게 야끼소바 라멘 팔던 원조 패리카나 로고 도산코를 ,, 김삿갓 그리고 민의집 ㅎㅎ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4 채택율 6.2% 질문 8 마감률 0%
menu

로데오


로데오에서 맥주에 치킨...


이젠 추억속으로...

로데오


로데오에서 맥주에 치킨...


이젠 추억속으로...

unionstreet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7 채택율 5.9% 질문 0 마감률 0%
menu

에이 여기분들 찐이 아니시네

제일 유명한 B3 왜 빼시오.. 여기가 성지였는데 어둠의 세계로는...

에이 여기분들 찐이 아니시네

제일 유명한 B3 왜 빼시오.. 여기가 성지였는데 어둠의 세계로는...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B3 지하 노래방 룸에서 먹던 BBQ치킨 죽였죠

unionstreet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니깐요.. 거기서 아가씨들과 놀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윗분들은 너무나도 양지에서 노셨네요 ㅋㅋ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12 채택율 5.4% 질문 8 마감률 0%
menu

맨해튼 35가 Red Cafe

카멜

클럽 써클

맨해튼 보물섬

32가 모닝글로리 매장 현재 모닝글로리

32가 고려당 현재 뚜레주르

32가 아리랑 칼국수

32가 뉴욕곰탕

32가 신라

32가 금강산

32가 코스모스 백화점

32가 강서회관

32가 32가 교촌치킨 현재 Love BBQ

32가 아랑 현재 감미옥

32가 까까뽀까 헤어샵

32가 판 포차

32가 하루하나

32가 니시하마


플러싱 강남스타일

를러싱 엘루이

플러싱 베르사유

플러싱 서울순대

플러싱 식객


아 추억...아 옛날이여...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뉴욕은 90년에서 2010년대까지가 제일 활발하고 잼있었네요


웃긴건 전 아직 30대라는 곧 마흔 ㅠㅠ


맨해튼 35가 Red Cafe

카멜

클럽 써클

맨해튼 보물섬

32가 모닝글로리 매장 현재 모닝글로리

32가 고려당 현재 뚜레주르

32가 아리랑 칼국수

32가 뉴욕곰탕

32가 신라

32가 금강산

32가 코스모스 백화점

32가 강서회관

32가 32가 교촌치킨 현재 Love BBQ

32가 아랑 현재 감미옥

32가 까까뽀까 헤어샵

32가 판 포차

32가 하루하나

32가 니시하마


플러싱 강남스타일

를러싱 엘루이

플러싱 베르사유

플러싱 서울순대

플러싱 식객


아 추억...아 옛날이여...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뉴욕은 90년에서 2010년대까지가 제일 활발하고 잼있었네요


웃긴건 전 아직 30대라는 곧 마흔 ㅠㅠ


아우라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9 채택율 4.9% 질문 232 마감률 0%
menu

전 우정이라는 팰팍에 있던 가게요..

그립다기 보다는 헤프닝들이 좀 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특히 그 사장님 ㅎㅎㅎ(좋은 기억은 아니구요)


아무튼 뉴저지에서 우정이 BBQ의 장을 열었다고봐야하지않을까요

전 우정이라는 팰팍에 있던 가게요..

그립다기 보다는 헤프닝들이 좀 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특히 그 사장님 ㅎㅎㅎ(좋은 기억은 아니구요)


아무튼 뉴저지에서 우정이 BBQ의 장을 열었다고봐야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