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멘토링

rollingBanner
rollingBanner

노후 보장

물방울갯수 500

이제는 100세 시대라고 흔히 말합니다.

그러하기에 은퇴후 길어진 인생살이에 노후보장은 그 어느 때 보다

더욱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들 노후 보장 준비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제는 세대가 바뀌었기 때분에 자식 세대에 의지하여 노후 보장을

바라기는 힘든 세상입니다.

나에게 아들과 딸이 있다고 하여도 그 자녀들이 내 노후를 보장하지는

못하는 세대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노후 보장을 하려면 과연 어떤 방법이 가장 지혜로운지

멘토 여러분들의 귀중한 경험담을 귀 기울여 듣고 싶습니다.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이 미국 현지에서 어떤 방법이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지 멘토 고수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올려 주시면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Long Island 미국생활 조회수 3,017 신고 신고하기

답변하시면 내공 1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내공 500점과 물방울 500개를 드립니다.

님, 멘토가 되어 주세요.

답변하시면 내공 1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내공 500점과 물방울 500개를 드립니다.

불로소득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금별 채택 92 채택율 20.5% 질문 1 마감률 0%
menu

ㅎㅇ 마음님... 마음님도 은퇴 준비 잘 하고 계시겠지만...


일단 저는 뭐 남들 다 아는 401k 와 IRA 를 30살때 (현재는 40대중반) 부터 계속 해왔고 앞으로 은퇴 할때까지 계속 할거고...(은퇴는 빠르면 60세에서 늦으면 62세에 할 예정) 와이프랑 저 둘다 401k 랑 IRA를 은퇴할때까지 쭈욱 한다고 치면 그래도 둘이 합산하면 은퇴후 꽤 많은 금액이 되있을것 같고요...


그리고 4년후면 끝나는 지금 살고 있는집 모기지 다 갚으면 나중에 은퇴후 이 집 팔면 그것도 최소 백만불 이상은 될것 같고, 그럼 그거 팔아서 여기 시설 좋은 노인 커뮤니티 들어가서 그동안 모아논 은퇴연금들과 집판돈 까먹고 살면 그래도 90세 까지는 뭐 불편함 없이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자식이 없는 딩크족이라 4년후 모기지 다 갚으면 매달 돈이 남아 돌텐데 그걸로 또 다른데 추가로 투자해서 또 불려놓으면 은퇴후는 걱정 없이 살듯합니다...


요즘 자식들 있다고 뭐 나중에 케어해 줄지도 모르는 일이고 게다가 자식들이 잘 커서 성공이라도 해야 뭐라도 보답받지 맨날 사고나 치고 별볼일 없이 나중에 지 밥벌이도 제대로 못하는 자식들도 많아서 자식한테 기대는건 아닌듯합니다. 저야 뭐 아까 말했다시피 딩크족이라 애 키우느라 들어갈돈 지금 은퇴후 노후자금으로 차곡차곡 모아고 투자하는 중입니다...


ㅎㅇ 마음님... 마음님도 은퇴 준비 잘 하고 계시겠지만...


일단 저는 뭐 남들 다 아는 401k 와 IRA 를 30살때 (현재는 40대중반) 부터 계속 해왔고 앞으로 은퇴 할때까지 계속 할거고...(은퇴는 빠르면 60세에서 늦으면 62세에 할 예정) 와이프랑 저 둘다 401k 랑 IRA를 은퇴할때까지 쭈욱 한다고 치면 그래도 둘이 합산하면 은퇴후 꽤 많은 금액이 되있을것 같고요...


그리고 4년후면 끝나는 지금 살고 있는집 모기지 다 갚으면 나중에 은퇴후 이 집 팔면 그것도 최소 백만불 이상은 될것 같고, 그럼 그거 팔아서 여기 시설 좋은 노인 커뮤니티 들어가서 그동안 모아논 은퇴연금들과 집판돈 까먹고 살면 그래도 90세 까지는 뭐 불편함 없이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자식이 없는 딩크족이라 4년후 모기지 다 갚으면 매달 돈이 남아 돌텐데 그걸로 또 다른데 추가로 투자해서 또 불려놓으면 은퇴후는 걱정 없이 살듯합니다...


요즘 자식들 있다고 뭐 나중에 케어해 줄지도 모르는 일이고 게다가 자식들이 잘 커서 성공이라도 해야 뭐라도 보답받지 맨날 사고나 치고 별볼일 없이 나중에 지 밥벌이도 제대로 못하는 자식들도 많아서 자식한테 기대는건 아닌듯합니다. 저야 뭐 아까 말했다시피 딩크족이라 애 키우느라 들어갈돈 지금 은퇴후 노후자금으로 차곡차곡 모아고 투자하는 중입니다...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불로소득님의 노후 보장 대책은 대단하십니다 . ^^ 특히 딩크족들에게는 더욱 필요한 대비책입니다.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집 두 아들들도 지금 30대 부터 401 K 를 최대한으로 넣고 있습니다.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쌍금별 채택 168 채택율 7% 질문 38 마감률 0%
menu

저는 오래 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게 노후 대책입니다. ㅋ

저는 오래 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게 노후 대책입니다. ㅋ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답

unionstreet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몇살에 죽을 계획인가 자네 함께하겠나?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20 채택율 11.6% 질문 34 마감률 0%
menu

100세 시대에 진입하며 노후보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노후 보장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1. 저축 및 투자 계획 수립: 노후를 대비한 장기적인 저축 및 투자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행하세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을 포함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 투자 위험을 분산시키고 더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연금 및 연금계좌 활용: 미국에서는 전통적인 연금 외에도 개인 연금계좌(IRA)와 고용주 제공 401(k) 계획과 같은 연금 및 저축 계획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세제 혜택을 받으며 장기적인 노후 보장을 위한 저축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 건강보험 및 의료비 대비: 건강보험에 가입하고, 의료비를 대비하기 위한 금액을 저축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에서는 65세 이상이 되면 Medicare에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보험료를 내면 Medicare Advantage, Medicare Part D 등의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부채 관리: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부채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높은 이자율의 부채를 먼저 상환하고, 낮은 이자율의 부채는 꾸준히 상환하는 전략을 택하세요.


  1. 은퇴 전 생활비 절감: 은퇴 전에 생활비를 절감하여 노후 자금을 더 모을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저렴한 대체품을 활용하며, 자금 관리에 신경 써서 노후 자금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은퇴 후 활동을 계획하고, 필요한 경우 일부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도 노후 보장을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헤이코리안 구인구직 서비스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https://job.heykorean.com/


100세 시대에 진입하며 노후보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노후 보장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1. 저축 및 투자 계획 수립: 노후를 대비한 장기적인 저축 및 투자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행하세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을 포함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 투자 위험을 분산시키고 더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연금 및 연금계좌 활용: 미국에서는 전통적인 연금 외에도 개인 연금계좌(IRA)와 고용주 제공 401(k) 계획과 같은 연금 및 저축 계획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세제 혜택을 받으며 장기적인 노후 보장을 위한 저축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 건강보험 및 의료비 대비: 건강보험에 가입하고, 의료비를 대비하기 위한 금액을 저축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에서는 65세 이상이 되면 Medicare에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보험료를 내면 Medicare Advantage, Medicare Part D 등의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부채 관리: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부채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높은 이자율의 부채를 먼저 상환하고, 낮은 이자율의 부채는 꾸준히 상환하는 전략을 택하세요.


  1. 은퇴 전 생활비 절감: 은퇴 전에 생활비를 절감하여 노후 자금을 더 모을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저렴한 대체품을 활용하며, 자금 관리에 신경 써서 노후 자금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은퇴 후 활동을 계획하고, 필요한 경우 일부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도 노후 보장을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헤이코리안 구인구직 서비스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https://job.heykorean.com/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이고 상세한 멘토에 감사를 드립니다.

Average joe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1 채택율 14.3% 질문 2 마감률 0%
menu

요즘 해이코리안을 자주 드나들면서 운동 같이 하실분 찾아보기도 하고 뭔가 만나서 이야기 해보고 싶어하는 사십대 중반입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다보니 자녀 교육 및 그친구들의 인생은 어떻게 해처나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유투브로 공부를 많이 하지만, 역시 만나서 재잘대봐야 아이디어가 더 나오는 그런 것도 있고 여기 글을 적어보는 것으로 대신해 봅니다.


우선 과연 우리가 100세 시대를 맞이 할 수 있을 지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지금도 평균 연령 70세 80세라고 하지만 출생시 인구의 그래프와 막상 70세 90세 이상의 연령 그래프를 보면 생존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즉 나이대별 평균 연령을 지나기가 무척 어려운 것이지요. 미디어가 마치 우리 모두 100세를 살 것 같이 그림을 그리지만 현실은 매우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80세가 되면 출생시 인구의 반이상이 사망하는 걸로 보입니다. 물론 의료기술의 진보와 의료 정보의 유용성으로 그래프는 상당히 바뀔것으로 예상이 되죠.


미국에서 의료 및 생활 보장 서비스가 현재 기준으로 시민의 생존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짧은 식견으로 전쟁하지말고 복지를 더 유지해도 좋을 듯 싶은데, 의료 서비스와 생활 보장 서비스가 매년 해택 축소방향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맞이 하게 될 중 장년 층의 문제인 생존과 번영 사이의 고민은 더 여러운 선택의 점점 더 놓이게 될지 아니면 더 쉬운 결론을 만들지 지식이 많은 학자도 저같은 average joe도 다 모르지만 큰 방향은 보이지 않는 지도층에 의해 그 형태가 점 점 더 정해지는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여기 많은 논쟁거리가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건 변영은 점점 더 어렵겠지만 생존은 시켜주지 않을 까 싶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노후의 보장을 예상 하시는 분들은 해오셨던 거 같이 계속 하시면 풍족한 노후를 보장 봤겠죠. 하지만 그런 노후를 기대하기 힘드신 상황이시라면 그 반대로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이야기 해보면,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시스템을 잘 이용하실 수 있는 능력을 키우시면, 노년의 생존은 보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새한 내용을 다 이야기 할 순 없지만, 우선 그 계념과 해택의 내용을 꾸준히 공부하시고 나이 혹은 능력의 한계에 도달 하시면 능숙하게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미리 알고 계시면 인생의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가 주장하는 바의 내용이 아직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시다면, 각종 한인 신문 및 단체들의 행사에 참여하시고 주변의 해택을 받고 계신 분들과 오랜 대화를 나누시다보면 내용이 잘 이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즘 해이코리안을 자주 드나들면서 운동 같이 하실분 찾아보기도 하고 뭔가 만나서 이야기 해보고 싶어하는 사십대 중반입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다보니 자녀 교육 및 그친구들의 인생은 어떻게 해처나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유투브로 공부를 많이 하지만, 역시 만나서 재잘대봐야 아이디어가 더 나오는 그런 것도 있고 여기 글을 적어보는 것으로 대신해 봅니다.


우선 과연 우리가 100세 시대를 맞이 할 수 있을 지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지금도 평균 연령 70세 80세라고 하지만 출생시 인구의 그래프와 막상 70세 90세 이상의 연령 그래프를 보면 생존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즉 나이대별 평균 연령을 지나기가 무척 어려운 것이지요. 미디어가 마치 우리 모두 100세를 살 것 같이 그림을 그리지만 현실은 매우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80세가 되면 출생시 인구의 반이상이 사망하는 걸로 보입니다. 물론 의료기술의 진보와 의료 정보의 유용성으로 그래프는 상당히 바뀔것으로 예상이 되죠.


미국에서 의료 및 생활 보장 서비스가 현재 기준으로 시민의 생존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짧은 식견으로 전쟁하지말고 복지를 더 유지해도 좋을 듯 싶은데, 의료 서비스와 생활 보장 서비스가 매년 해택 축소방향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맞이 하게 될 중 장년 층의 문제인 생존과 번영 사이의 고민은 더 여러운 선택의 점점 더 놓이게 될지 아니면 더 쉬운 결론을 만들지 지식이 많은 학자도 저같은 average joe도 다 모르지만 큰 방향은 보이지 않는 지도층에 의해 그 형태가 점 점 더 정해지는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여기 많은 논쟁거리가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건 변영은 점점 더 어렵겠지만 생존은 시켜주지 않을 까 싶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노후의 보장을 예상 하시는 분들은 해오셨던 거 같이 계속 하시면 풍족한 노후를 보장 봤겠죠. 하지만 그런 노후를 기대하기 힘드신 상황이시라면 그 반대로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이야기 해보면,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시스템을 잘 이용하실 수 있는 능력을 키우시면, 노년의 생존은 보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새한 내용을 다 이야기 할 순 없지만, 우선 그 계념과 해택의 내용을 꾸준히 공부하시고 나이 혹은 능력의 한계에 도달 하시면 능숙하게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미리 알고 계시면 인생의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가 주장하는 바의 내용이 아직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시다면, 각종 한인 신문 및 단체들의 행사에 참여하시고 주변의 해택을 받고 계신 분들과 오랜 대화를 나누시다보면 내용이 잘 이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Average joe 님 , "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 라고 언급하신 부분에 동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1년된 은퇴자로서 이런 주제의 질문을 올린 것입니다. 이제 은퇴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준비하실지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희 집 두 아들들은 최대한 으로 벌써부터 수입의 상당 부분을 401 K 에 넣고 있다고 합니다.

Average joe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가 하는 업무의 특성상 부자와 가난한 자의 사이에 끼어서 이러지도 저럽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에서 어려운 일을 겪는 분들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회 해택을 받기에는 수입이 많고 하지만 본인이 처하게 되는 노년에 육체적 혹은 정신적 질병의 상황에서 가족들도 어쩔 도리가 없는 경우가 최악인듯 합니다.. 참고로 저도 401k 를 15 년 가까이 불입하며 느끼는 바는 401k 도 가만 뉘두지 말고 경재 상황을 봐가며 이리로 저리로 옮길 줄 아는 능력과 지혜가 필요 한 듯 합니다. 최근 이삼년 전부터 저는 은퇴 자금을 저가 관리하려고 알아 보고 공부하는 과정에 손해도 보긴 했지만 큰 하락장을 운좋게 피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아는만큼 보이고 공부하고 숙달한 만큼 얻을 수 있는 것이 주식 채권 및 기타등등 투자처 인것 같습니다..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매한 상황의 경우 ---- 이 역시 동감합니다. income 이 medicade 상한선을 넘어 일반 보험을 갖고 있는데 longterm care 가 필요한 질병이나 노환이 발생하면 최악이며 그렇다고 longterm care insurance 를 들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아 이도저도 못한 상황이 되면 꽤나 곤란합니다.

정종기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해골 채택 0 채택율 0% 질문 8 마감률 0%
menu

오랫동안 일할 수 있게 본인의 경쟁력을 키우는거죠. 최소 65세까지 진급하며 일하고 싶네요.


오랫동안 일할 수 있게 본인의 경쟁력을 키우는거죠. 최소 65세까지 진급하며 일하고 싶네요.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건강 유지하여 가능한한 늦게까지 현역으로 뛰는 것 , 저는 작년도에 67세 생일 즈음에 은퇴를 했습니다. 그래서 SSA 와 직장 은퇴연금을 whole 로 받고 있습니다.

chungpa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금별 채택 127 채택율 15.8% 질문 20 마감률 0%
menu

은퇴라는 것은 어쩌면 내 생의 축복된 순간이었다.

미국 이민 와서 30년간 하루 12시간 이상씩 열심히 일했다.

그러다 언뜻 생각이

이러러고 내가 이민을 왔나?

하루 세끼 먹는 것은 돈을 많이 벌어도 적게 벌어도 마찬가지인데....


그러다 60세 되던 해에 과감히 은퇴를 선언하고 은퇴생활에 들어갔다.

SSA 100% 받을 해 까지의 6년반 생활비를 준비하여야 했고 ...

이것은 그간 현금으로 저축한 것으로 계획하였다.


또한 생활비 줄이는 데 작업을 착수했다.


첫째 ; 4베드룸 살던 집을 두 자식 출가 시킨 후에 우리 두 부부만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에 처분을 하였다. 이리하고 난 후 2베드룸 콘도로 이사를 가서 세금만 내고 나니 지출이 확 줄어들었다.


둘째 ; 다행히 두 자식들이 장가를 가고 난 후 자기 식구들과 행복하게 잘 살며 젊었을 때의 나보다 수입이 더 좋으니 늙은 부모에게 손 내밀지 않으니 다행 중에 다행이었다.


세째 ; 은퇴 전 운영중이던 업소를 한 직원이 2년 정도 나와 함께 일을 했는데 하두 자기에게 넘겨 달라고 졸라서 직원에게 넘기고 나니 여유자금이 생겼다. 바로 이것을 뮤츄럴 펀드에 넣었더니 메디케어를 받기 시작한 67세에 조금씩 꺼내어 생활비로 충당하니 지낼만 하였다.


네째 ; 한창 일 할 때 IRA 맥시멈 금액을 넣어 놓았더니 은퇴 후 이것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다섯째 ; 페이오프된 콘도에서 살다 보니 5000불 미만의 생활자금으로도 언제라도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고 먹고 싶은 것 먹을 수 있고 또한 재능기부 할 곳이 있으면 그간 나만이 갖고 있는 비지니스 노하우를 전하여 불황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고 진행 중이다.


여섯째 ; 뭐니뭐니 해도 제일 중요한 은퇴계획은 은퇴한 후 그냥 놀러나 다니고 골프나 실컷치고 이러한 것에만 촛점을 맞춘다면 은퇴생활에 금방 회의를 느낄 것이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어느 장소이든지 어느 때이든지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남이 모르는 최대한의 행복한 생활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곳에 촛점을 맞추어서 살다보니 심심할 틈이 없다.


일곱째 ; 또 가장 중요한 나는 몇살 까지 살 수 있을까? 하는 문제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건강도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고 100살 사는 것도 아니고 의사가 하지 말라는 것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내가 좋아하면 하고 ......

모든 두려움에서 해방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종교생활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현재의 나의 주어진 것에 자족하니 근심걱정도 저 멀리 사라진다.


그러나 틈틈이 철 따라 피는 꽃을 찾아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매우 즐겁다.

오늘부터(4월 1일) 뉴져지 벗꽂축제가 열리는 Blanch Book Park 으로 갈 계획이다.

작년의 이 축제 사진 한장.




은퇴라는 것은 어쩌면 내 생의 축복된 순간이었다.

미국 이민 와서 30년간 하루 12시간 이상씩 열심히 일했다.

그러다 언뜻 생각이

이러러고 내가 이민을 왔나?

하루 세끼 먹는 것은 돈을 많이 벌어도 적게 벌어도 마찬가지인데....


그러다 60세 되던 해에 과감히 은퇴를 선언하고 은퇴생활에 들어갔다.

SSA 100% 받을 해 까지의 6년반 생활비를 준비하여야 했고 ...

이것은 그간 현금으로 저축한 것으로 계획하였다.


또한 생활비 줄이는 데 작업을 착수했다.


첫째 ; 4베드룸 살던 집을 두 자식 출가 시킨 후에 우리 두 부부만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에 처분을 하였다. 이리하고 난 후 2베드룸 콘도로 이사를 가서 세금만 내고 나니 지출이 확 줄어들었다.


둘째 ; 다행히 두 자식들이 장가를 가고 난 후 자기 식구들과 행복하게 잘 살며 젊었을 때의 나보다 수입이 더 좋으니 늙은 부모에게 손 내밀지 않으니 다행 중에 다행이었다.


세째 ; 은퇴 전 운영중이던 업소를 한 직원이 2년 정도 나와 함께 일을 했는데 하두 자기에게 넘겨 달라고 졸라서 직원에게 넘기고 나니 여유자금이 생겼다. 바로 이것을 뮤츄럴 펀드에 넣었더니 메디케어를 받기 시작한 67세에 조금씩 꺼내어 생활비로 충당하니 지낼만 하였다.


네째 ; 한창 일 할 때 IRA 맥시멈 금액을 넣어 놓았더니 은퇴 후 이것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다섯째 ; 페이오프된 콘도에서 살다 보니 5000불 미만의 생활자금으로도 언제라도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고 먹고 싶은 것 먹을 수 있고 또한 재능기부 할 곳이 있으면 그간 나만이 갖고 있는 비지니스 노하우를 전하여 불황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고 진행 중이다.


여섯째 ; 뭐니뭐니 해도 제일 중요한 은퇴계획은 은퇴한 후 그냥 놀러나 다니고 골프나 실컷치고 이러한 것에만 촛점을 맞춘다면 은퇴생활에 금방 회의를 느낄 것이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어느 장소이든지 어느 때이든지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남이 모르는 최대한의 행복한 생활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곳에 촛점을 맞추어서 살다보니 심심할 틈이 없다.


일곱째 ; 또 가장 중요한 나는 몇살 까지 살 수 있을까? 하는 문제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건강도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고 100살 사는 것도 아니고 의사가 하지 말라는 것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내가 좋아하면 하고 ......

모든 두려움에서 해방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종교생활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현재의 나의 주어진 것에 자족하니 근심걱정도 저 멀리 사라진다.


그러나 틈틈이 철 따라 피는 꽃을 찾아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매우 즐겁다.

오늘부터(4월 1일) 뉴져지 벗꽂축제가 열리는 Blanch Book Park 으로 갈 계획이다.

작년의 이 축제 사진 한장.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파님의 멘토를 보아하니 저와 100% 동일한 생각을 하시기에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 한번 날 잡아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한가지 다른 것은 저는 현재 일주에 2일은 은퇴전 일했던 동일 잡으로 파타임 일하고 있습니다. 일나가서 다른 사람들 , 특히나 젊은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제 정신 건강에도 좋다고 깨닫습니다.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벚꽃 축제는 언제까지 열리는지도 궁금합니다.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chungpa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음님의 마음은 언제나 보아도 넉넉합니다. 이러신 분이 행복한 분이시지요. 언제나 격려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벚꽃축제에는 내일 월요일 3일 다녀와서 사진과 함께 올려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읍니다. 오늘도 즐겁고 복 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제가 원래 남진에서 좀 후진 이름 같아서 청파로 바꾸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