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uit breaker vs 일반 스위치

전기 DIY 관련 유투브 영상을 볼 때, safety를 위해 circuit breaker를 차단하라는 문구를 항상 보게 됩니다.
감전사 당하기 싫으면 당연히 circuit breaker를 차단 해야 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예를 들어 천장의 다마 소켓을 바꿔야 해서 벗겨진 전선을 만져야 할 때,
방 문이나 벽 근처에 있는 전등 불 스위치를 눌러 전기를 차단 하는것과
circuit breaker를 내리는것, 차이가 있습니까?
방 문이나 벽 근처 전등 불 스위치를 끄면 전기가 통하지 않으니 천장 불들도 꺼지는게 아닐까요?
그런데 왜 굳이 circuit breaker를 내리라 하나요? 혹시 스위치를 off해도 미세하게 전기가 흐르는지요?
(서킷 브레이커 스위치가 지하실에 있고, 어느게 어느방껀지 몰라서...)
그리고, 예전에 전기 하시는분을 불러 본 적 있거든요.
그분은 전등 작업 하시는데, 스위치를 끄지 않고 그냥 손으로 하셨네요.
그러면서 '어이... 찌릿 찌릿 허네..." 라고 말하시던데...
저는 그분 감전 당하는줄 알고 놀랐는데 그건 아니었거든요.
전기 하시는 분들은 전기에 대한 내성이 있는건가요?
비공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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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아따메 성님.. 그러다 봉변 당하셔유~
스위치는 + - 즉, hot natural 이 각기 다른 곳에 넣어져서 on off 되는건디유~
성님이 말한 전선은 말 그대로 살아있는 + - 여유~ 자칫잘못하다가 두개를 동시에 만진다던가유 아니믄 두개가 쫙 달라붙으믄유~
그대로 낙하되는거여유~ 그러다 뇌진탕 걸리고 그러다 장례치르구유~
만약 모를일에 대비해 서킷브레이커 내리라는 말이쥬~ 그라믄 집전체의 전기가 차단되니께유~
찌릿한경험을 원한다믄 그냥 해두되유~ 옆에 꼭 마누라는 감시병처럼 세워두시구유~
혹시 모른게 집주소 하나 내비두고 혀유~ 혹시모를 경조사에..